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생물학도 허니몬
옵큐2를 쓴지는 대략 한달을 넘겼다. 위의 캡쳐 내용처럼 3g와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쓰던 중에 시스템이 다운되는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 기기변경도 했다.

동일한 기종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면 제조사의 잘못이 가장 큰 거다.
그런데 그에 대한 어떤 해명이나 대책발표는 않고 조용히 단종으로 마무리짓는
일처리 방식을 보면 대기업도 별볼일 없다는 판단이 든다.

해외에서야 바가지에서 물세면 당장 스댕 양동이나 국자로 바꾸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쓰라고 무신경하게 대응하는 저들의 모습은 참 보기 안좋다.

그냥 쓰는데 지장없고,
이미 쿼티자판의 맛에 익숙해져서 버릴 생각도 없지만
이리 대충 만든 폰을 상품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헛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래놓고 최고의 인력과 기술을 투자해 만든거라 씨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