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IT 이야기

우리나라는 ActiveX 의 천국이다. 보안상의 이유로 혹은 사용상의 편의를 목적으로

포털사이트에만 접속을 해도 ActiveX의 설치를 강제적으로(?) 요구한다. 간단한 메일

쓰기를 하기 위해서도 메일쓰기용 ActiveX를 설치해야만 한다.

ActiveX는 사용하기에 분명 편리하기는 하다.

하지만 윈도우 비스타가 발표되면서 ActiveX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올해 초 우리나라에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것을 알 것이다.

설치를 하지 않아도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에 지장이 없을 경우에는 가능하면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사이트 접속시 설치되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들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nProtect의 경우는 종종 키보드 보안모듈이 아닌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되어 매 부팅시마다 악성코드가 있으니 치료하라고 하면서, Security Bar를 설치하도록

요구하기도 합니다. nProtect의 Security Bar를 설치하여 치료할 경우 윈도우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윈도우 정보 손상으로 부팅불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가 발생하므로

가급적이면 설치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ActvieX는 크게 말하면 외부실행모듈로서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 실행된다.

그 위치는

보통 (drive):windowsDownloaded Program Files에 보관이 됩니다.

위에 보는 것처럼 설치된 ActiveX 모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태의 ' 알 수 없음' 이라고 표시되는 목록들의 경우에는 삭제하셔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삭제된다고 해도 중요한 것의 경우에는 그 사이트를 재접속할 경우에는 재설치를 요구하니까

삭제하셔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혹은 어느 사이트에 접속을 했는데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지 않았다고 할 경우에는,

그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모듈을 찾아서 삭제를 하시고 재설치를 요청하셔도 됩니다.

혹은 깔끔하게 다시 확인하면서 설치하고 싶으실 경우에는

그 폴더 안에 있는 ActiveX를 전부 삭제하시고 하나씩 재설치해 나가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