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IT 이야기
요즘 인터넷에서 자바가 사용되지 않는 사이트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바는 범용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웹프로그래밍 언어로서의 위력을 널리 떨치고 있는 상황이다.

JAVA로 제작된 페이지나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JAVA VM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SUN에서 제공하는 JRE와 MS에서 제공하는 MS VM이 있다.

JRE는 자바의 개발사인 SUN에서 제공하는 VM으로서 표준 기능들을 확실하게 제공한다. 하지만,
설치실행파일의 크기가 15메가가 넘는 육중한 크기를 프로그램에 설치를 해야만 한다.

MS에서 제공하는 MS VM의 경우에는 그 크기가 가볍다. 5메가의 크기이며, 윈도우와의 연동이
용이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윈도우즈 계열이 97%이상의 사용자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위에서
구동되는 웹브라우저가 IEXPLORER인 것을 감안하면 사람들은 JRE를 설치하기 보다는 MS VM을
설치하려고 할 것이다.

거기에 프로그래머들의 편의에 의해서 MS VM을 표준으로 잡아서 설계하는 편의주의 설계를 하고
있다. 이럴 경우 JRE에서는 구동은 되나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나라가 MS로 부터 독립할 수 있는 그 날이 되어야만, 우리나라가 진정한 IT강국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웹표준을 준수하면서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한다.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