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항상 그러는 일이지만, 매월 초가 시작되면, 그 달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올해 4월의 경우에는, 프로그래밍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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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ishane

  다이어리를 꺼내어 들고, 4월에 해야할 일들을 적어내려가다보면 자바 전문가 교육 과정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엄두가 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예비군 훈련이 4월 중순에 한번 있고,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빙 샵에서 개해제(바다에 제사를 지내는 것을 핑계삼아 회원들이 오랜만에 얼굴보고 다이빙을 하는 것)를 가야하는데, SCJP 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겹치게될 가능성이 많군요.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즐겁게 4월을 보내는 것이 제 목표가 되겠습니다. 4월부터 교육생들과 함께 그룹 스터디를 시작합니다. 그룹 스터디를 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조금 난감한 상황이군요. ^^;; 대학교 때 만들었던 취업 동아리도 관리 부실로 조기에 폐부되고... OTL...

   하루 8시간의 교육을 받는 강행군 속에서 교육과정이 끝나고 이를 얼마간 더 남아서 개인적인 자율학습 및 그룹스터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체력이 받쳐주는 한 이 몸 바쳐서 열심히 하는 방법뿐인거죠. ^^ 응원해주십시오!!
4월 허니몬의 큰 이벤트
1. 본격적인 그룹 스터디 시작
2. 예비군 훈련
3. SCJP
4. 다이빙 샵의 개해제
5. 제일 중요한 것은 체력관리 및 유지



  오늘은 만우절, 거짓말을 해도 어느정도 용서가 되는 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거짓말이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격한 거짓말(어디에 불났다고 소방서에 전화한다거나 도둑 들었다고 경찰서에 전화하는)은 삼가합시다. ^^

4월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