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교육 수료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한창 계획-분석-설계 단계에 들어가서 클래스와 과정에 필요한 문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길고 지루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힘들군요. 팀원들간의 의견을 조율하고(그렇다고 해도 일방적으로 제가 의견을 제시하고, 그거에 대해서 설명하고... 과정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보여져서 다른 이들에게는 나의 프로젝트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듯도 합니다. 같이 하시는 형님이 '너만의 프로젝트를 하는게 아니니까 그 점은 주의를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번거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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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번거로운 과정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벽 한켠에다가 투명비닐을 넓게 펼쳐놓고 이렇게 저렇게 쓰고 설명을 하고, 조금 단계를 나가면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과정의 반복. @_@)> 제가 설명을 워낙에 못해서 그런거겠죠? 이 부분이 가장 힘든 부분인 것도 같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손쉽게 설명을 했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설명을 들은 사람이 어렵다라고 생각을 한다면, 제 설명은 쉬웠던 게 아닙니다. @_@)> 어느 것을 새롭게 배우고 진행함에 있어서 선행지식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 배우는 과정이 어려워서 그렇지 어느정도의 선행지식이 있으면 이후에 배우는 지식들을 수월하게 배울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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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대학시절 배운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진행한 아주 작은 프로젝트 '중고서적 관리 게시판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내용들을 어렴풋이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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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계획을 세우는 방법으로  마인드맵을 활용해봤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보여주면서 다른 사람들도 마인드맵을 사용해보고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필기를 할 때도 가급적이면 마인드맵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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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반의 최종 프로젝트. 이번주말까지가 2주차로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코딩작업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ㅡㅅ-)> 분량은 좀 많지만 생각보다는 어려운 부분들이 없어서 큰 차질없이 일정을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진행이 된다면, JavaFX 기술을 이용한 작은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해볼 계획입니다. 그것도 제가 세웠던 계획대로 잘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후훗...!!

무한도전 올림픽대로_듀엣가요제에서 퓨처라이거의 Let's Dance 좋군요. ㅎㅎ 영계백숙은 벌써 질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