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 해당되는 글 6건

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 일시: 2013년 11월 14일 오전 9시
  • 장소: 코엑스 인터네셔널 호텔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

지난 11월 14일에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테크플래닛Tech Planet 2013(http://techplanet.skplanet.com/)이 열렸다. 2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SK Planet에서 주관하는 기술컨퍼런스로서 ‘해외 최신 기술트렌드’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 2013년의 주제는 ‘빅데이터Big Data’였다.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빅데이터에 대한 그들의 노하우를 전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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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note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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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자: 서진우 CEO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 과거 in the past, Commerce
  • 기술의 발달과 함께 환경의 변화가 찾아왔다.
    • TV의 출현
      • 광고
      • 홈쇼핑
      • 제한적이지만, 양방향의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 인터넷의 등장 이후 물리적인 제약을
  • 뛰어넣은 양방향의 커머스 활동이 생겨나면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
    • 온라인 경제활동의 성장: 1.5조(2000) -> 35조(2012)
  • 커머스에 대한 이야기
    • … SKP의 주력은 기술집중이 아닌 커머스와 컨텐츠,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 수익창출…인가?
  • 2012년 한국 소비시장 규모
    • 전체 349조원
      • 오프라인 87%
      • 온라인 13%
  • 4가지 관계Interaction
    • Consumer to Consumer(소비자)
    • Consumer to Merchant(판매자)
    • Merchant to Producer(생산자)
    • Producer to Consumer

Panel Discussion: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및 인프라 활용

  • 박태웅/ KTH
  • 전윤호/ SKP CTO
    • SKP는 오래전부터 빅데이터에 대한 투자를 해왔다.

단순하게, 발표의 내용을 기록하는 것보다 그 발표 내용 속에서 내가 해야할 것들과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준비하려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아침에 했던 이야기 하나가 큰 인상을 주었다.

‘SK Planet, Coupang, Kakao’ 지금까지의 나는 그 기업 안에 있는 개발자들을 보고 있었다. 그 개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고만 있었다. 그들 개인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번 SK Planet의 CEO의 키노트를 들으며, 이런 내 시야의 협소함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개발자들은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채택한 ‘전략 중 하나인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 고용된 개발자들이라는 사실.

그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기업에게 적합한 인물이 되어야 한다. 나는 그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해보자.

‘기술은 기업이 수익 창출을 위해 채택한 전략 중 하나’라는 것을 잊지 말자.


도시락은 깔끔하니 괜찮더군요. ㅡ_-);; 다만 저 가운데 있는 약과는 꽤 오래되었는지 딱딱하더라구요. 이것도... 꽤 비싸겠죠? ㅡ0-)?;;


Scaling Data at Tumblr(Volume, Latency, and Through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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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as christ / Senior engineer / Tumblr)
  • tumblr
    • 144.3M blog, 65.7B post
  • Blog view
  • Dashboard View
    • 개인화된 피드, 전결적인 asymmentric graph
  • Dashboard Must go to the most recent post index database
  • create migrating hot head in the index shard infrastructure
  • Stats Today
    • Top 15 in US reach
      • 20B page views per month
  • Data growth
    • 2012 31.5b row, 13.5T byte
    • today: 229b row
  • Type of data access
    • low latency, cache data
  • memcached
    • write through caching
    • 9 pools(100servers)
    • ~5TB
    • 모든 데이터를 캐시처리
  • Large scale batch processing
    • business intelligence
    • spam detection
    • advertieser analytics
    • personalized e-mail campaigns
    • search ranking and weighting
  • jetpants - automated MySQL
    • command line suite of tools / programmatic library
    • leverages collins for state
    • master promotions
    • replica management
  • jetpants - sharding
    • application data becomes too big for one database
    • Blog shards
    • functional partitions
  • jetpants - shard splits
  • jetpants - shard merge
  • Shard!!
  • Jetpants: a toolkit for huge MySQL topologies
  • tchrist@tumblr.com

Scaling Twitter with My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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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자: Calvin sun(@calvinsun201)
    • InnoDB, Oracle
  • MySQL 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중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 기업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기술들에 대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 Twitter: public, real-time, conversational, distributed
  • Twitter Data: tweets
  • Twitter Data: vine
  • Twitter Data: social graph
    • relationship
    • mention
  • Twitter data: time series
  • Twitter scale challenges
    • 트윗이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목격
  • Challenge
    • 230m active users worldwide

    • 300k qps for timlines

    • naive timeline “materialization” can be slow
    • record 143,199 tweets per second

    • typical day: average 7,000 TPS
    • agility of scale
    • increasing application load
    • ability to add / remove resources quickly
    • deploy….!!
  • MySQL @ Twitter
    • Monolithic architecture
  • Partioning, replication and indexing
    • build seperate indexes
  • MySQL / InnoDB is really good at!
    • InnoDB is high performance, efficient, stable, safe and well-understod
    • Low latency
  • avoid those MySQL does not do well
    • MySQL replication does not scale
    • MySQL does not work for ID generation
      • unique IDs are generated by snowflake
  • Observability is key
    • add counter for everthing important
    • add lightweight I-S tables for tablespace management, buffer ppols, etc
    • make metrics collection cheapter
  • fail faster
    • implement server-side statement timeout
    • monitor execution time and proactively kill query
  • restart faster
    • export and resotre InnoDB buffer pool
    • zllos bulk loading page
  • utilize modern hardware
    • NUMA optimization
    • SSD optimization
  • reduce space consumption
    • reduce b-tree splits
  • understand queries
    • new application oriented query stats
  • learn from community
    • MySQL has a very good ecosystem
  • next
    • MySQL 5.6
    • data comperssion

Reaching a billion customers with HTML5 & web a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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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자: David dehgham / chief software architecture, mobotap
  • Dolphin browser
  • About me
  • 돌핀 브라우저가 1억명이 사용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공유한다.
  • 세계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일하고 있구나.
  • 돌핀 소개
    • 터치스크린을 위한 설계
    • HTML5에 대해서 높은 성능과 최적화를 제공
    • 모바일만 제공
    • 모바일 앱과 클라우드
    • 다양한 형태의 기기와 화면을 커버한다.
  • 신흥 시장(Emerging market)에 대한 기회
    • 미국에서 만들었지만, 미국 외에서 사용량이 더욱 많다.
      • 구글 10억 유저중 대부분이 해외에 존재함
    • 인터넷 보급이 확대될수록 사용자는 폭증하게 될 것이다.
    • 이에 대한 돌핀의 경험
    • 모바일을 통한 접근
      • 낮은 가격: $50~$100
      • 대량 생산
      • 사용자별 낮은 수익
      • Many languages and cultures
      • Mostly uneducated user, 교육받지 못한 사용자들
        • 복잡한 것을 사용하지 못한다.
      • 대부분 안드로이드일 것이며
    • 다음 십억 사용자들…
      • 중국, 한국, 일본이 모바일 세계 허브로 떠오를 것이다.
  • 지구에서 ‘싸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 삼성, 현대, 기아, 엘지는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
      • 안전성을 믿기 때문에 산다?
  • 돌핀의 이야기

    • history
      • 2009년 창업
      • July, 2010 - 1M user
      • Nov, 2011 - 10M
      • Aug, 2012 - 50M
      • 2013 - 80M user
    • 10가지 교훈
      1. talk to your users, 사용자들과 이야기 하라.
        • 전세계의 사용자들이 있다.
      2. Iterate Fast
        • 빠르게 기능을 추가하고 확인받고 뺴라.
        • 중국에서는 매주 출시
        • 미국버전은 2달에 한번 출시
      3. Build a hybrid HTML6 app
      4. Take more risk with quality
        • 품질을 저하시켜서는 안된다.
        • 버그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 좋지 않은 코드를 생성했을 때,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라.
      5. Localize, not just translate
        • 현지화 되어야 한다.
        • 단순히 번역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Translation resources: crowdin.com
        • 중국에서는 PC가 없는 사용자도 많았기 때문에 고려해야했다.
        • 지역 사용자의 니즈를 확인하고 그에 적절한 컨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 국기, 스포츠팀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네이티브 앱 스토어에 출시하라.
        • trigger.io 는 애플스토어없이 사용
      7. 신흥 웹 앱 스토어에 출시한다.
        • 간결한 웹앱을 검색해서 사용해보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 웹앱 스토어 제공사
          • dolphin
          • amazon.com
          • famo.us
      8. Use HTML5, CSS3, JS frameworks
        • HTML5는 웹사이트를 위한 인증된 언어이다.
        • CSS3 는 풍부한 표현과 애니메이션을 지원
        • 풍부한 환경 제공
        • phone.js -> jQuery mobile 의 느린 것을 제거
        • Famo.US
          • JS only platform
          • Matrix를 이용해서 객체를 움직이고 애니메이션을 처리
        • Game JS Frameworks
          • Ludei
          • Tresensa
          • planet.js
      9. Partnership in emerging markets
        • 파트너쉽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최소화 해야한다.
      10. User other distribution channels
        • 사용자들은 구글 스토어 이외의 다른 앱스토어를 활용하고 있다.
        •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것이다.
        • 생각보다… PC 툴을 통한 설치가 많다.

          신흥 시장에 대한 선점을 이룰 수 있다면 매우 많은 이득을 누리게 될 것이다.

  • 모바일 시장의 미래는 밝다.

  •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아이폰은 적대적인 환경이다.
    • 돌핀 브라우저에게는 안드로이드가 유리하다.
  • 지역별 브랜드 관리
    • 지역화된 제품에 대한 차이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보는 것은 팀일뿐…
    • 공략하는 지역에 최적화된 방법을 채택한다.
    • 100개 이상의 빌드를 관리하고 있다.
  • 신흥시장에서 수익모델은 어떤가?
    •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유저당 비용을 줄인다.
    • 사용자 환경설치비용을 줄여야 한다.
    • 지출비용이 크다면, 다른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어서 대응한다.
    • 중국은 서버도 많고, 뉴스 크롤링하고 뉴스를 제공하는 등 많은 지출이 있음
    •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면, 미래의 승자가 될 수 있다.


Hadoop in the ente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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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 Architecture Hadoop2
  • 얼리어답터와 후발자 사이의 큰 격차가 있다.
    • 작년까지는 얼리어답터가 사용한 이후, 사용자가 확충되면서 주류사용자가 다가올 것이다.
    • 얼리어답터를 넘어서 주류로 들어서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 The CHASM
    • 웹기업, 제조사, 금융권에서 하둡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기 시작했다.
  • Hadoop2 핵심포인트
    • Mixed workloads -> YARN
    • Interactive Query -> Hive on Tez(Hive 100배 향상)
    • Reliability -> Full stack HA
      • 하둡 벤더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용했던 것을 하둡에서 제공한다.
    • Point in time recovery -> Snapshots
  • YARN
    • Hadoop 1.0: Batch
      • 하둡을 위해 사이클을 별도의 사이클로 제공
      • HDFS, MapReduce
    • Hadoop 2.0
      • HDFS: redundant, reliable storage
      • YARN: cluster resource management
      • MapReduces: data Processing
      • Others: Data processing
      • 하둡 클러스터를 50개 사용하다가 2년후 추가할 때 동일한 것을 사용할 것인가?
      • YARN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인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다.
      • Application은 YARN을 겨냥해서 개발하면 된다.
  •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 배치에 앞서서 처리
    • Storm: 복잡한 스트리밍 엔진
  • Old School Hadoop: MapReduce
  • New School Hadoop with YARN
    • 노드에 대한 관리를 개발자가 YARN을 통해서 할 수 있게 되었다.
  • 5 Key Benefits of YARN
    1. Scale
    2. Compatibility with MapReduce
    3. Improved cluster utilization
      • 보다 향상된 자원사용 능력
    4. New Programming models
      • YARN의 탁월한 사항 중 하나는 자바 이외의 언어도 지원한다.
    5. Agility
  • Apache Tez
    • MapReduce를 대체할 수 있는 데이터처리 프레임워크
    • 낮은 성능의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을 향상시킴
    • 잡Job을 감소시킬 수 있다.
  • SQL-IN-Hadoop with Apache Hive
    • Stinger Initiative Simple focus(100x 성능향상
    • HiveQL을 SQL과 유사하게 만들자.
  • Hive: More SQl & 100x Faster


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작년에 참관했던 기록을 요 블로그에 적은 줄 알았는데, 다른 블로그에 적어뒀었다. 뒤늦게 찾아서 글을 올려둔다.

제 11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 참관기 : http://java.ihoney.pe.kr/164


  오늘(2012년 02월 18일 토요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12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JCO)가 열리고 있다.

많은 개발자들(2100여명)이 컨퍼런스를 듣기 위해 몰려 들었다. 7개 트랙이 시간별로 진행이 되고, 자신의 구미에 맞는 발표를 선택해서 들으면 된다. 자기 아는 개발자의 발표 ,자기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발표를 듣는 사람들(개발자들?)이 있다. 그 사람들 속에 나도 속해있다. 지난 번 11회에서도 현재 위치에서 사진을 찍었었다. ^^

  작년보다는 꽤 많은 개발자들을 알고 지내게 되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한 덕도 있고 SNS에서 알게된 사람들도 많이 늘어난 덕도 있다.


나도 저 위치에 서서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고대한다. 

'책을 쓰고 싶다.'
'발표를 하고 싶다.'
라고 SNS에 다짐하기 무섭게 fupfin님이 한말씀 하신다.
'힘빼요.'

... 우선 어깨에 잔뜩 들어간 힘부터 빼야한다.
천천히 준비를 하자.

우선은 조용히 내공을 연마하고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자.


작년처럼... 못쓰겠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난!! 여기서 잠들면 안돼!!(me2mobile 집에 가서 자야지!!) 2010-03-13 00:31:50
  • 무사히 컴백홈~!! ^^ 모두모두 굿나잇!! ㅡ_-)~(밤은 내일을 위한 휴식의 시간.) 2010-03-13 01:15:44
  • 공간의 한켠에 세우는 난간이나 벽은 그 자체만의 부피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me2mobile 도로변에 인도와 차도를 나누는 난간을 보면서..) 2010-03-13 08:28:52
  •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들은 그 문제들이 발생할 때 갖고 있던 사고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아이슈타인 //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더 깊고 새로운 차원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me2book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2010-03-13 10:40:57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개발자라는 직업은, 춥고, 배고프고, 힘들고, 졸린 직업…인걸까?(스터디를 위해 있는 이곳은, 지하의 음침하고 싸늘한 공기로 가득한 교육장. ㅡ_-)> 난 어둠의 자식?) 2010-03-13 11:48:22
  • 1000원짜리 럭셔리한 자일리톨껌. ㅡㅇ-)>(me2mms me2photo) 2010-03-13 1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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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슬슬 날 좀 풀리면 스쿠버다이빙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해야겠다. ㅡ_-)> 일단 기본 스킨장비부터 질러야겠다. 통장에… 돈이 얼마나 있더라. ㅡ0-);;(스쿠버 다이빙, 배우고 싶은 사람 함께 하실분!!? +_+)) 2010-03-13 11:59:22
  • 어제 급하게 마신 쐬주의 여파가 아직도 나의 머릿 속에 남아있다. 머리 속이 지끈지끈…(30분 안에 소주 각 1병 해치우기. ㅡ_-);;) 2010-03-13 12:55:25
  • 시간 관리를 잘하고, 기회 관리를 잘해야한다.(그래야 크게 성장할 수 있을거야.) 2010-03-13 13:05:00
  • 삼성동 코엑스에는 오늘… 출산을 앞둔 부부, 영아를 이끌고 온 부부들, 아이들로 북적북적하군요. 한켠에서는 뭐 먹을거냐고 다투는 부부, 한쪽에서는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커플, 부부, 한켠 구석에는 모든 게 싫은 모태솔로 한사람이 스타벅스 근처 의자에 앉아서 몰래 컴팅.(숙취가 해소가 되지 않아요. 훗... ㅡ_-)> 여기서는 삼성동 코엑스 스타벅스 옆 의자) 2010-03-13 16:03:47
  • 아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낯선 공간에, 아이를 혼자 두고 가는(척을 하더라도) 부모의 행위는 아이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 어른의 기준으로 아이를 대하지 마라. 아이를 대할 때는 아이의 눈으로.(이런 경험은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무의식 속에 새겨질지 모른다. 눈높이를 맞춰라.) 2010-03-13 16:08:18
  • 이제는 울다가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우는 아이… 결국 부모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아리를 위해 적절한 교육방법일까?
    아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낯선 공간에, 아이를 혼자 두고 가는(척을 하더라도) 부모의 행위는 아이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 어른의 기준으로 아이를 대하지 마라. 아이를 대할 때는 아이의 눈으로. by 허니몬 에 남긴 글 2010-03-13 16:09:42
  • 예수 믿으세요!? 나 - 매우 싫어합니다. ; 왜 싫어하세요? 나 - 안 믿습니다.(me2mobile 이상한 동문서답, ㅡㅅ-)> 당신의 하나님이 내가 믿을 만한 신은 아니다. 한국형 예수는 짜증적인 존재.) 2010-03-13 16:42:15
  •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스포츠 레져 산업전'. 장비뿜뿌받으러 들어갈 준비중.(me2mms me2photo) 2010-03-13 16: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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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만 올라가도 작게 보이는 사람들. 사람들을 내려다보려면 조금만 올라가도 된다. 하지만 그 조금이 힘들고 어려운거다.(me2mms me2photo) 2010-03-13 17: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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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대략 440만!!!(me2mms me2photo) 2010-03-13 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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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용 웨트슈트도 나오는군요.. ㅡㅅ-)> 탱크는 매면 끌고 다니겠는데!?(me2mms me2photo) 2010-03-13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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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전 보고 뒷풀이 시작..^^;;(me2mms me2photo) 2010-03-13 1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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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쿠버 다이빙샵 멤버들과 먹는 신천 불쇼하는 삼겹살집!?(me2mms me2photo) 2010-03-13 1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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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기 괜찮군요. ^^(me2mms me2photo) 2010-03-13 2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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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오늘도 날씨가 참말로 좋습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이죠. 오늘은 최종면접, 부담 반 기대반의 마음으로 삼성동을 향해 떠났습니다. ^^


잠실에 있는 돗대 캐쓸 건물이 저를 반겨주는군요. 푸른 날에 보니까 또 다른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오는 건물입니다. 뭐~ 기분이 좋아서 그랬는지도 모르죠. ^^;; 제가 잠실에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건물은 강남지역 사람들의 부의 상징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금빛이 반짝거리는 모습이 그런 느낌을 강하게 줘요...


  자, 아시는 분은 아시는 코엑스 가기 전 광장(?) 입니다. 평일에도 참 사람 많은 이곳. @_@)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코엑스에서는 행사도 많고, 이런저런 소비의 중심지로서 번화한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이 영화의 티저 영상을 봤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영화 300의 주인공이었던 양반인데, 옷을 입으니까 몰라봤잖아!! ㅡ_-);; 사형수들을 사회인들의 게임 캐릭터처럼 소모하는 '생명경시 + 물질만능주의'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심장한 호쾌한 SF 작품으로 보입니다. 개봉하면 보러갈 생각입니다. ^^


  역시 면접 40분쯤 전에 도착을 한 덕분에 코엑스를 방황하다가 반디앤 루디스 서점으로 들어가서 잠깐 읽을 만한 책들을 훑어보다가 전신거울이 보이기에 찰칵하고 찍어보았습니다. >ㅅ<)> 노무노무 뽀샤시하게 나왔네요. ㅎㅎ.


  이런 대형서점을 가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기 있는 책들이 다 내책같아서 뿌듯해지는 느낌이랄까요? ^-^);; 물론 가지려고 하면 돈을 내고 봐야한다는 게 흠이지만... 첫월급타면 읽고 싶은 책들이나 실컷 사서 읽어야겠습니다. '연구방법론'이라는 책을 사서 이런저런 연구방법들을 고안해봐야겠습니다.


  이사님이 오시길 기다리면서 회의실 모습을 찰칵 찍었습니다. ㅡ_-)> 10여층이 넘는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창가로 도로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약간의 소음은 들려오더군요. 그래도 깔끔한 사무실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드는 회사입니다.


  이사님이 오셨습니다. +_+)/ 와웃!!! 멋쟁이 여성 이사님이셨습니다. @_@)> 약간 두근두근!?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OTL... 자기 소개가 어려워요. "구글, 네이버, 다음, 야후에서 허니몬을 쳐보세요!!" 라고 말하고 끝날 수 있는 날은 과연 없는걸까요!?), 신상정보와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서 면접은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나 허니몬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막힘없이 답변했습니다. ^^; 영어와 관련된 부분은 제 나름의 취약점이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면서 기술을 익히고 나를 업그레이드하는데 필요하니까 영어실력은 향상시킬 것이다.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10년 후에는 책도 내고 1인 기업을 설립해보고 싶다.'라고 저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멘트는, '들어오고 싶습니다. >ㅅ<)/'로 면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두분이서 잠깐 저와 관련된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나가셨다가 들어오셨고, 저는 휴게실로 이동해서 결정을 기다렸습니다.

  "16일부터 일하는 걸로 합시다."
  "Ok!!"

  연락처와 핸드폰 번호를 남기고 휘유우~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건물을 나섰습니다. ^^


  당분간은 이 건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
  삼성동은 우리나라 무역의 중심지!!! 전시회의 중심지!!! 각종 컨퍼런스의 중심지!! 라고 건방지게 생각을 합니다.
  +_+) 요기서 일을 하게 된다면, 공부하느라 고되기는 하겠지만, 이런저런 유행, 각종 정보와 행사들을 참여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 ㅎㅎ 과연, 저는 16일부터 이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요?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화창한 늦여름날, 정장을 챙겨입고 삼성동으로 면접을 떠났습니다. @_@)/


제가 오늘 면접을 본 곳은 이곳 무역센터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 어느회사였습니다. ^^;; 이제 면접후기에서는 회사이름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닷. ^^;;


이 건물은 하늘을 찌를듯 높군요!!! 무역센터 건물이 트레이드 타워라는 걸 확인 한 후에 옆에 있는 코엑스에 잠시 둘러보러 갔습니다.


때마침 코엑스 1층에서 콘텐츠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야외전시장으로 해서 국내 컨텐츠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으면서 만져보거나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추억의 만화방에는 6~70년대 만화책들도 있었고, 그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 중년의 신사 두분이 한켠에 앉으셔서 만화책을 보는 모습은 아른함을 저에게 전해주더군요. ^^


둘리(http://ko.wikipedia.org/wiki/둘리), 뽀로로(http://ko.wikipedia.org/wiki/뽀로로), 뿌까(http://ko.wikipedia.org/wiki/뿌까), 라그나로크(http://www.ragnarok.co.kr), 메이플(http://ko.wikipedia.org/wiki/메이플_스토리)의 캐릭터들이 모여있습니다. 라그나로크가 OSMU(One Source Multi Use, 미디어 맥스 :  http://ko.wikipedia.org/wiki/미디어_믹스) 로서 자랑을 하고 있더군요. 뭐 한창 때는 정말 다양한 컨텐츠로 발굴되어서 사용되기도 했었죠. 지금은, 잘못된 게임운영으로 거의 망해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게임성이나 아이템들 자체는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들 못지 않은데, 그걸 운영하는 구라비티(라그나로크를 즐긴 유저들은 그라비티를 그렇게 부릅니다)가 거의 말아먹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도 해외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지요.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면접을 보기 위해서 갔기 때문에 잠시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현재 여기서 ICES 2009(http://www.isecconference.org/) 가 열리고 있었군요. ㅡㅅ-);; 그것도 모르고!!! 뭔가 또 다른 것도 있었는데... 아힛힛!! 기억이 안납니다. ㅠㅅ-)


  자 면접 후기 들어갑니다.

  저는 집에서 1시 30분에 나왔습니다. @_@);; 20분 정도를 기다려서 잠실로 가는 버스를 탔지요. 길이 막히지 않으면, 25분 정도면 도농동에서 잠실까지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잠실이나 강남 쪽에서 면접이 있을 때 제가 자주 이용하는 버스입니다. 잠실에서 2호선을 타고 바로 삼성으로 고고싱!!
 
  평일이었지만 여전히 삼성동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젋은 연인들(!!!)도 많고 역사에서 싸우고 있는 커플(!!!)도 있고!!

  어쨌든, 제가 삼성역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2시 10분.
  저는 면접을 보러갈 때에는 가능한한 30분 이상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도착하려고 노력합니다. 괜히 면접시간에 빠듯하게 맞추어 가려고 늦장을 부리다가 예상치 못한 사태가 벌어지면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할 시간이 부족하니까 말입니다. 다른 분들도 30분 정도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시면 여유도 챙기고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코엑스를 돌면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 확인하면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고민을 잠시 했습니다. 나무 그늘 밑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음료수 한잔 마시면서 고민을 했습니다. ㅡ_-);;

  면접을 보기 위해 무역센터(트레이드 타워)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출입증을 필요로 하더군요. 신분증을 내놓고 출입증을 받았습니다.

  면접시간은 3시.
  2시 50분에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로비에 도착했습니다. 올라가면 될까요?"
  "네, 올라오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_@) 회의실에 가서 면접을 시작합니다. 고고싱~~
  면접을 하면서 간단한 제 이력서와 관련된 질문이 오간 후에 제가 입사를 하게 되면 해야될 이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흠칫함(나는 개발자로서 개발자 면접인 줄 알았는데... 솔루션 기술 지원이라니!! OTL). 하지만 나의 이런 흔들리는 모습을 면접관에게 보여줄 이유는 없지요. +_+)b 최대한 침착하게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호응했습니다. 잇힝.

  이때 상대방의 눈을 너무 오랫동안 마주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느긋한 시간을 가지고서 상대의 눈, 턱, 손을 보면서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주는 청취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경청의 기본자세라고 할까나요?


  그렇게 면접은 끝이 났고, 저는 제가 준비해간 이력서를 한부 가방에서 꺼내어 건내어 드렸습니다.

  취업사이트를 통해서 면접제의를 받고 가게되면, 면접관들은 취업사이트에 등록된 기본적인 내용들 밖에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력서를 준비해서 면접시 자신이 출력한 이력서를 들이면 당신은 +++ 점수를 받게 될겁니다. 준비성도 갖추고 있으면 좋으니까요... ^^;

  면접보신 분 께서 상무님이셨는데, 내일이나 모레에 이사님이나 사장님의 면접을 보게될지도 모른다고 귀뜸을 해주셨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라는 이야기에 고민중이었는데, 그 이야기에 또 흔들리는군요. 후훗....

  면접을 마치고 회의실을 나오면서, 저도 모르게 회의실 불을 껐습니다. ㅡ_-);; 회의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아무도 없는 곳을 마지막으로 나올 때는 불을 끄는 절약습관에 의해 나도 모르게 불을 끈 것이었습니다. 먼저 앞서 가시던 상무님이 흠칫하시며 뒤돌아보시더군요. OTL.... 습관이었어요....

  응접실로 안내해주시더군요. 커피랑 차 있으니까 알아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은 할 일이 있으시다고 먼저 떠나셨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그래도 긴장을 했는지 목이 타서 연거푸 물을 두잔 마시고는 회사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저의 또 면접은 끝이 났습니다. 아까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최종면접을 본다고. 3시 30분에 회사로 오라구.
  오라클 WAS 기술지원.... 프레임워크와 서버쪽에 대한 새로운 기술들과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은 쪽으로 작용을 할 것도 같습니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ㅡ_-);;
  내일 최종면접 시에 "1년쯤 뒤에 개발쪽으로도 갈 수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짤릴까요?

  ㅠㅅ-) 전!! 개발자로 길고 굵게 살고 싶단 말입니다!!! 잇힝!!!
  면접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내일 최종면접 후기!! 들어갑니다.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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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