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해당되는 글 3건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인력, 인재는 한 명만 잘 뽑으면 된다.', '인사가 만사' 능력있는 팀장 vs. 능력없는 팀장, 창업력, 회사는 더욱 인재를 원한다. 하지만 지금의 인력양성과정은 현업의 높아진 진입장벽을 넘겨주지 못하고 있다. 입시지옥인 우리나라에서는 취업의 문턱은 너무 높다.(북마크, 인력, 인재, 나는 과연 회사가 필요한 인재로서 훅~ 하고 성장할 것인가.) [ 2009-10-18 01:31:05 ]
  • DBUA : DataBase Upgrade Assitant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 도우미!?) // @_@)~ 과연 나는 여러분야를 아우르는 만능가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 내 자신을 믿어라!! 근데… 배고프다.(단어사전, DBUA, 만능가 허니몬) [ 2009-10-18 10:02:19 ]
  • 'Oracle Utilities on Youtube Channel' 과 그 채널을 소개하는 '트위터', 하지만!! 이녀석도 영어다. 그나마 ㅎㅎ 트위터는 비교적 단문이라 이해하기가 용이함.(북마크, oracle, utilities, twitter, youtube channel, 그러고보니... 어플리케이션과 유틸리티의 구분이 뭐였지... ㅡ_-)?) [ 2009-10-18 10:08:22 ]
  • 이제서야… 블로그를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해서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는 나는… 블로그 입문 2년차. 아직 내 몸 안에 잠들어있는 게으름을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했다.(내 자신을 합리화하려는 게으름을 내 몸 안에서 내보내라!!) [ 2009-10-18 10:16:34 ]
  • 백수시절의 이야기를 정리하다보니 문득 내가 잘 한 부분보다는 잘못된 부분들이 떠오른다. 회사대표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했고, 나는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다. 그래서인가… 글을 쓰기가 수월치가 않다. 부끄럽다.(허니몬, 백수시절의 이야기, 회사에서 제일 힘든 상황, 상사와의 불화.) [ 2009-10-18 12:41:05 ]
  • 오늘의 점심메뉴는 시큼한 김치를 넣은, 돼지고기를 넣은, 잘게 썰은 야채를 넣은, 김치돼지고기야채볶음밥이 되겠다. 우선은 돼지고기를 살짝 익히고 기름기도 뺄겸해서 전자렌지에 3분간 돌린다. ㅡ_-)b(점심메뉴, 김치돼지고기야채볶음밥, 춥구나) [ 2009-10-18 12:50:39 ]
  • 날이 추워지니… 슬픈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날씨도 춥고… 경기도 안좋고… 누군가의 슬픔은 메마른 가을하늘처럼 깊어만 갑니다. 모두 힘내세요.(가을날의 한켠은 쓸쓸함으로 기억되는군요.) [ 2009-10-18 16:08:54 ]
  • 친구의 아버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추워지는 가을날 건강 조심하세요.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친구의 결혼식 혹은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뿐인 나이가 되어가는군요.) [ 2009-10-18 22:06:27 ]
  • 음악만 듣는 것과 라디오에서 DJ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섞어서 듣는 것의 느낌 차이…. 내일부터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군요. ^^ 모두들 푹 주무시고 활기찬 한주 보내세요!!(저녁인사, 내일의 아침인사는 모바일로 들어와서 쓰게 되겠군요.) [ 2009-10-18 23:29:38 ]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10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이제 서울 디자인 올림픽이 가까워지는가 보군요. 내 블로그에, 안산 해바라기 축제 -> 구리 코스모스 축제 -> 서울 디자인 올림픽으로 검색 키워드가 이동중.(신종플루 때문에 지방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현재 상황. ^^;)2009-09-06 11:32:02
  • 요즘 일본만화(포켓몬스터, 원피스 등등)를 보고 있으면, 그 작가들이 만든 그들만의 세계에 혀를 두르게 된다. 나도 그들처럼 나만의 거대한 세계를 내 안에 창조해낼 수 있을까? 신만 자신의 세계를 가지란 법있어?(ㅡ_-);; 신에게 거역하는 나는 건방진 피조물? 사실... 뭐 신을 믿지도 않지만. 어쨌든 만화가는 자기 작품의 신인건 맞다.)2009-09-06 17:33:04
  • '레고로 만들어진 집', 레고로 못하는 일이 없구나…!!(대단하다는 생각!!)2009-09-06 18:02:47
  • 흠… 블로그 유입경로를 가만히 관찰하다보면 재미난 경우가 많다.(ㅡㅅ-);; 나도 생각지 못한 검색어로 들어와.)2009-09-06 20:16:31
  • 밤에도 더워… 크크킁….(ㅡ_-);; 땀많은 체질로 변한 내 저주받은 몸뚱아리..)2009-09-06 21:56:47
  • 흠… 오페라에서 터보를 켜니까 더 느리게 느껴지는 건 가상머신을 돌리고 있어서 그런걸까??(ㅡ_-)>)2009-09-06 23:58:56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9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현재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 일대파란이 일고 있다.

관리자의 성격에 맞추어 근무환경 개선(책상 위에 모니터, 키보드와 마우스 이외에 절대로 아무것도 있어선 안된다),

근무태도 변경(오전 8시 15분까지 출근하여 8시 30분까지 근무준비 완료, 정장착용, 지각, 근무평가 후 일정수준 이하 시 퇴사)

등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곧 두발제한과 좀 더 다양하고 현란한 제재들이 가해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가능하다.

사실 나는 책상 위를 산만하게 펼쳐놓고 일을 진행하는 편이다. 곁의 책장에는 내가 참고로 할 수 있는 책들을 꽂아두고

음악을 틀어놓고, 의자에 삐딱하게 기대어 일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군대에서 업무달성에 안달이 난 연대장이 새로

임관하고 고생하는 슬픈 추억을 되새기는 요즘과 같은 상황은 더욱 일할 맛을 떨어뜨리고 있다.

비록 하청업체로서 용역을 뛰어주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간, 쓸개 다 빼지면서

근무해왔는데 칭찬은 하지 못할 지언정 채찍을 휘드르며 목에 칼을 겨누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더욱 일을 하기 싫어지고 정도 떨어지게 만드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런 현재상황 속에서 내가 내린 결론은 저쪽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을 모두 수용할 수밖에 없는 지금 상황에 맞추어 나의 업무

스타일을 변경하는 것이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라는 우리 옛속담마냥, 저쪽에서 저렇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고 해서 저들에게 웃으면서 응대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관리자에 의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 스트레스를 그대로 집어삼킬 관대함이 나에게는 없다. 나는 그

누구보다도 속 좁고 성깔있는 놈이다. 나도 내 나름의 대응기준을 세워서 임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더욱 철저하게 내 자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내 정신수양이 부족한 탓도 있는 것 같다. 지금의 상황에

순응해야 할 것이라는 그런 상대방의 심리 자체가 난 마음에 안든다.

자신만의 잣대로 자신의 부하직원들과 용역업체를 몰아세우는 관리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싫어하는

젊은이들이 이 업체로 들어오지 않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 맘같아서는 당장 때려치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여기에는 나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서 한숨을 몰아쉬며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젊은이들이여,

세상의 기득권을 차지하고 땡깡부리는 가엾은 영혼들을 구재하기 위하여 노력하자.

그들과 부딪쳐 그들을 뛰어넘어서는 투철한 투쟁심을 불태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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