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올해 IT관련 키워드 중 하나가 '빅데이터'인데...

이 빅데이터는 기업을 낚아보려는 기술적인 '미끼'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건 아마도 내가 '일부'의 데이터만 보며 작업하는 때문이겠지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라고 한다. 

'숲을 보려면 나무를 보던 걸 멈추고 숲 밖으로 나가 산에 올라야 한다.'


El Chaco - San Rafael Waterfall
El Chaco - San Rafael Waterfall by Drris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지금 내게는 '숲을 보기 위해 숲을 떠날 채비도, 산을 오를 채비도 안되어 있다.'


오늘 아침 본, 리누스 토발즈 옹의 한마디.

'Talk is cheap, show me the code.' // https://lkml.org/lkml/2000/8/25/132

한마디가 스쳐지나간다.


빅데이터고, 클라우드 컴퓨팅이고, 플랫폼이고

당장은 내가 그것들을 사용할 여력이 없다는 게 큰 문제인 거다.

있는 거 없는 거 쥐어쫘봐야 그때 뿐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