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에 해당되는 글 3건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잘 자요.(굿나잇 입니덩 me2mobile) 2010-07-06 00:38:12
  • 잘 잤어용!? 오늘 아침은 안개가 끼어서는 흐릿한 날씨로군요. 곧 초복이 다가온다능…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헥헥 거리는 하루하루가 계속 되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요!!!(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나의 오늘 하루도 힘차게!! me2mobile me2photo) 2010-07-06 06: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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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베타테스터라… 그럴지도…?? ㅎㅎ(어차피 웹2.0이후 베타부터 시작하는 건 익숙해져있잖아?? ㅎㅎ me2mobile) 2010-07-06 06:48:15
  • ㅡㅅ-);; 건너편 탑승구에 아자씨 한분이 고성방가중… 술마시면 박자치인 나보다 심각한 음치 박치시네요….(ㅡㅅ-);;; 가수는 하지 마세요... me2mobile) 2010-07-06 07:37:54
  • 오늘은 아침부터 가슴이 답답하구만… 흠!! 뭔가… 방랑벽이 그득 차는 느낌이랄까…. // 이 놈의 정체는 뭘까?? ㅎㅎ(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날이로고... me2mobile me2photo) 2010-07-06 08: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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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창 밖 풍경은 자욱하게 안개가 내려 자욱한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흠…(이것이 도시 라이프인가... me2mobile) 2010-07-06 09:07:07
  • 우와아!!!!!
    올 하반기 중에 네이버 개발자센터를 통해 메일, 캘린더, 주소록, N드라이브, 포토앨범 등의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오픈 API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by lovedev 에 남긴 글 2010-07-06 14:11:52
  • [고전RPG] 릴레이!! 당연… 빠질 수 없는 것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패스워드를 묻는 대갈맨이 인상적이었죠… ㅎㅎ 약간 겜 밸런스가 이상했었지만 잼났음..!!
    재미있게 즐겼던 [고전 RPG] 게임 릴레이 해볼까요? 저는 '용의 기사2'를 너무 재미있게 했어요~ by 작은아이 에 남긴 글 2010-07-06 16:38:21
  •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다.(한시간 전!!! 오늘 일찍 간다면 머리칼을 짧게 밀어버려야지... me2mobile) 2010-07-06 17:02:57
  • 도서 구매 완료… 제임스 님이 추천해준 대통령 보고서와 신.방울 네권!!(me2book 대통령보고서 신의 물방울 ㄷㄷㄷ me2mobile me2photo) 2010-07-06 1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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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으로 가는 길..!! 언능 집에가서 씻고 스터디를 해야..!!(나란 남자 조금 욕심이 있는 남자. me2mobile) 2010-07-06 21:36:59
  • 이것이 바로 주(!)경야독!?(집이다!!! me2mobile me2photo) 2010-07-06 22: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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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투데이 친구찾기가 바뀌었다. ㅎㅎ…. 호옹… +_+)? 네이버 메일, MSN, 지메일, 미투밴드에서 친구를 찾을 수 있게 되었구나…. 흠!! 요즘은… 부쩍 내가 누군가에게 친구신청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은… 내가 소극적이 되어서 그럴까?(미투데이 친구찾기 기능의 발전, 오늘에서야 확인하네. ㅡ0-);; me2photo) 2010-07-06 22: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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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7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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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위험은 가능성만으로도 피해야 합니다. // 성공은 희망만으로도 추구해야 하오. 사실상 성공보다 희망이 더 중요하지.(me2mobile me2book 위기는 기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위기의 강도는 잘 재어봐야지) 2010-03-24 07:52:15
    그림자 자국
    그림자 자국
  • 어제오늘, 저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와주신 ^^ 친구 두분을 소개합니다. 늘봄님과 씨트러스님을 소개합니다. ^^ 저도~ 한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미친소개, 미친결연, // 하지만... 하지만!!! 오늘 하는 일은 귀찮군요!!) 2010-03-24 08:57:06
  • 오버보컬 // 안드로이드를 배우는 건, 프로그래밍(자바쪽?)에 대한 어느정도의 경험이 있으면 어렵지는 않지. ㅎㅎ 아마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문제는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 // 아직은 ADT가 투박하고 빈약한게 흠.(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시작은 그럴 수밖에 없을지도. ㅎㅎ) 2010-03-24 08:59:36
  • 기업미투의 친신을 받으면 잠시 고심하는 이유…
    내일 이벤트가 끝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벤트를 하지 않겠습니다. 이벤트 때문에 이곳을 찾은 분들은 스스로 떠나주세요. 불고기브라더스와 우리 문화, 세상사와 IT, 예술에 관심있는 분들과 친구로 지내고 싶습니다. by 불고기브라더스 에 남긴 글(일순간 관심을 받기 위한 이벤트성 미투개설인지, 미친들과의 교류를 위한 개설인지 살펴보게 된다.) 2010-03-24 10:00:00
  •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ㅡ_-);; ㅎㅎ 현정부 관련자들의 군면제 사실은… 놀랍군요. 신의 자식들만 모여있는 우리나라 현정부 관료들이로군요. ㅡ_-);;(죄다 면제, 군면제를 받는 것은 신의 축복과도 같아서 '신의 아들'이라 불리는 평민들의 삶과는 다르군요. ㅎㅎ) 2010-03-24 10:11:38
  • 어떤 사이트에 가입하던지 기본 사용자정보로 주민번호, 주소, 이메일, 연락처를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서비스들. 그게 과연 보안담당자들만의 문제일까? ㅡ_-)? 개인정보를 움켜쥐고 고객을 쥐어짜려는 기업의 잘못된 고객관리정책이 낳은 부작용을 일개 직원에게 떠넘기다니…
    실력 없는 보안 담당자는 형사 입건 by 바사아자 에 남긴 글(보안 담당자의 형사입건, 이건 친구에서 '니가 가라 하오아이' 라고 말하는 거잖아. ㅡ_-);; 범죄물에서 피가 뚝뚝 떨어진 칼을 부하에게 쥐어주는 못된 두목 같잖아? 그렇잖아!?) 2010-03-24 10:19:19
  • 쉼표를 가지란 글을 보다가 어디선가 읽은 글을 보고, 구체적으로 찾아보려다가 구글에서 번역한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 마음이 따라오길 기다리다 (Waiting to come to the mind) /'왠지 눈과 마음에 와닿는 문구로 검색어를 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마음이 따라오길 기다리다. 너무 바쁘게 지내는 나머지 몸과 마음의 속도가 일치하지 않는 현재, 앞서간 몸이 뒤따라오는 마음이 따라오길 기다리는 여유를 갖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2010-03-24 10:54:31
  • 졸려… ㅡ0-)!!!!(일찍 잤는데...) 2010-03-24 11:50:57
  • 작업하는 플랫폼의 관계를 배워라. // 당신이 작업하는 플랫폼(언어, 운영체제, DB 등)에는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나름의 관례가 있다. 단지 구현 기술을 현명하게 사용할 경우 전체적인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음을 말하고자 함이다.(그러려면 당신이 작업하는 플랫폼을 철저하게 이해해야 한다. me2book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0) 2010-03-24 13:30:14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0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0
  • twi2me 태그만 남기시는 분들과 미친을 끊었음….(그냥 트위터를 하세요. ㅡ_-);; twi2me 가 날리는 RT는 미친에게는 스팸이나 마찬가지임) 2010-03-24 13:59:24
  • 슬며시 졸음이 찾아온다. ㅡ_-);;(식곤증이 지나갈 무렵이 아닌가?) 2010-03-24 15:39:54
  • 삼성전자, 개발자 없어 아이디어 갈취하나?, kbench // 약관이 아주 개떡같구만… ㅡ_-);; 완전 거저먹으려는 심보가 약관에서 보인다. 오픈소스 라는 것에 대한 개념부터 잡았으면 좋겠구나…대략난감한 약관. 역시 삼성은 돌아볼 필요가 없다. ㅡ_-);;(삼성전자 TV용 애플리케이션 개발관련 약관,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아무런 협의없이 삼성전자 맘대로 쓰겠다고 해석이 되는 것은 비단 나뿐인가? 개발자가 없다기보다는 머리가 없어서?) 2010-03-24 17:20:40
  • 집에 가고 싶어요.. ㅠㅅ-)> 아직 9시 전(me2mms me2photo) 2010-03-24 20:32:01

    me2photo

  • 집!! 집!!! 집!!!! 지이입…!!!!!(me2mobile 곧장 가는거야!! 괜히 달리는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뜨거운 떡볶이를 호호 불면서 먹지 말자고!!) 2010-03-24 21:15:13
  • 그림자 지우개.. 하나의 존재를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은 끊임없는 자기부정의 .구일지 모른다(me2mobile me2book 그것은 남을 부정하지만 스스로를 부정하는 딜레마의 상징) 2010-03-24 21:40:58
    그림자 자국
    그림자 자국
  • 미래와 과거의 접점인 현재. ㅡㅅ-)> 이 양반은 그런 과거 현재 미래의 접점과 그 접점이 낳는 혼돈을 적절하게 혼돈할줄 아는 카오스틱한 작가다.(me2mobile me2book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할줄 모르는 정치가 따위가 좌빨이라 규정지을만한 사람은 아니지) 2010-03-24 22:06:19
    그림자 자국
    그림자 자국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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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코맥 매카시' 라는 작가를 나는 잘 모른다.
- Comac McKarthy Home page : http://www.cormacmccarthy.com/

미국의 현대 소설가 4대 소설가중 한명이라는데, 불친절한 작가인 듯 하다.

일단, 이 사람의 작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읽은 소설이다.
작년 말에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는 개봉하면 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었다는 이야기에 그 소설도 읽어볼 결심을 했다. 지금까지 꽤 많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영화화 된 작품들이 많았다. 그런 소설은 보지 않았다. 이번에는 기회가 좋아서(올 한해동안 50권의 책을 구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하고, YES24에서 반값 세일을 한 것(하 루 반값 이벤트였음)도 있고 해서) 잽싸게 구매를 했다. 배송은 가볍게 하루만에 이루어져서, 1월 12일 오후 3시경에 직장에서 받아볼 수가 있었다. 책의 겉표지에는 YES24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2000원을 할인해주는 쿠폰번호도 인쇄되어 있었다.

양장본이다. ㅡ_-);; 대길...


 이런 때 나는 자연스럽게 껍데기를 벗겨낸다. 그리고 껍데기는 쓰레기통에 버린다. 요즘 우리나라 출간 서적들은 많은 수가 양장본이다. ㅡ_-) 난 양장본을 싫어한다.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무겁기도 하고 책을 들고 다니기도 어렵다. 양장본은 책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만 출간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출판업계 분들도 양장본으로 출간하는 건 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 ㅠ_-); 쓰레기만 늘어나니까.

이 사진은, 오늘 교보문고에 가서 껍데기를 벗겨낸 모습과 대조를 할겸해서 찍어두고 내 미투데이에 올려놓은 사진이다.

ㅡ_-);; 작품 속에서 주인공 '남자'가 겪고 있는 상황을 나도 겪고 있는 느낌이다. 요즘 '소빙하기(Little ice age or Mini Ice age)'라고 해서 2~30년간 이상저온 현상이 유지될 거라는 이야기가 신빙성을 얻고 있다. 이런 와중에 2010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의 벤쿠버에서는 5일동안 비가 내리고 영상의 날씨가 유지되는 이상 고온 현상(이곳에 가면 벤쿠버 기상도 확인 가능)을 겪고 있다. ㅡ_-);; 지구가 망할 징조인건가?

얼마전 본 영화 '2010'가 떠올랐다. 그 영화 속에서는 부자들과 선택받은 자들만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더 로드'에서는 그런 건 없다. 지구의 생명들이 멸종하는 대재앙 속에서 몇몇 인간들이 살아남았을 뿐이다. 어디에 얼마나 많은 인간이 살아남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 인간들도 대재앙이 벌어지고 나서 몇년이 흐르면서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었다. 지구는 죽어가고 있는듯 보였다.

이 소설은 불친절했다. 소설의 배경에 대한 설명이 없다.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대화도 그냥 일반 문체로 표현했다. 다만, OO가 말했다. 라는 식으로 앞의 문장이 등장인물이 말한 대사임을 암시했다. 그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 소설의 시작은 남자가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곁에 있는 아들을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들은 남쪽을 향해 걷고 있는 중이었다. '왜?'는 없었던 것 같다. 그저 바다를 향해 걷고 있었다.
제목대로, 아버지와 아들은 계속 걷고 있었다. 그 걸어가는 길 위에서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대재앙에 휩쓸려 희생된 자들, 살아남은 자들에 의해서 벌어지는 각종 잔혹한 만행들(인간이 인간을 먹는다. 이것을 카니발리즘(Cannibalism)이라고 한다.) 속에서 자신의 유일한 희망의 불꽃인 아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였다.

이 소설의 좋았던 점이라면, 등장인물의 이름이 없었다는거? '남자'와 '소년', 두 등장인물을 3인칭의 시점에서 보면서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보여주기도 하다가 멀리 떨어져서 몇백미터 거리에서 몰래 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그야말로 자유자재의 관찰시점을 통해서 두 주인공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감정변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 소설의 내용처럼,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작가 '코맥 매카시'. 그는 더 로드에 나오는 '남자'와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끔 '남자'에 대한 전지적인 관점을 보여줄 때, 그의 그런 경험이 스며나오는 듯 하다.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의지하며 한걸음 한걸음 힘겹게 걸음을 옮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자 유일한 희망인 '소년'을 지키기 위해 살벌한 상황을 헤쳐나가면서 남자는 바다를 향해간다. 그리고 그 바다 속에서 그의 의지는 '소년'에게 이어진다.

우리 내 인생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고독한 존재로서, 치열한 생존경쟁에 내몰려 서로 물고 뜯고 아둥거리면서 싸워가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가 현재의 우리가 아닐까? 소설 속 '남자'의 모습에 조심스럽게 내 모습을 겹쳐본다. 저렇게 힘겨운 상황 속에서 '나는' 과연 그처럼 힘들게 힘들게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이 소설을 읽으면서 미투에 기록했던 내용 :

  • 거기 있는거야? 남자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당신을 마침내 보는 건가? 내 손으로 잡아 비틀 목은 있나? 심장은 있어? 당신은 영원히 저주받아야 해. 영혼은 있나? 오, 신이여. 남자는 속삭였다. 오, 신이여.(me2book The Road (Movie Tie-in Edition 2009) (Vintage International) // 거기에 나도 한 손 얹도록 하지. ㅡ_-)> 신의 목을 비틀러 가자.) 2010-01-12 18:25:22
    The Road (Movie Tie-in Edition 2009) (Vintage International)
    The Road (Movie Tie-in Edition 2009) (Vintage International)
  • 그런데, 이 책. 번역이 좋지는 않다. ㅡ_-);; 번역로봇이 번역한 것처럼 딱딱하고 어색한 느낌이랄까? 주인공은 자신이 하고 있는 말 조차 잊어가고 있는건가?
    거기 있는거야? 남자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당신을 마침내 보는 건가? 내 손으로 잡아 비틀 목은 있나? 심장은 있어? 당신은 영원히 저주받아야 해. 영혼은 있나? 오, 신이여. 남자는 속삭였다. 오, 신이여. by 허니몬 에 남긴 글 2010-01-12 18:53:19
  • 걷고 걷고 걷고 걷는 이야기. 그 걸음이 향하는 곳은 어떤 것도 없다. 희망도, 낙원도… ㅡ_-);; 이거 왠지 점점 싱크로가 되어가는데. 나는 소설 속의 남자가 되어가고 있다. 내 곁에 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를 소중히 여기고 그 불씨의 따스한 온기에 의지하며 걷는다.(me2book Road 판도라 상자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것도 희망, 절망적인 순간에도 포기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도 희망.) 2010-01-13 08:59:17
  • 내일은 퇴근길에 왕십리에 들려서 '더 로드'를 봐야겠습니다. 소설은 오늘 중에 모두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소설에서 처럼, 세상의 인간만 남고 모든 생명체가 사라진다면, 결국은 살기 위해 서로를 해치게 되겠지요. 카니발리즘(Cannibalism)… 살아남으려면…(me2movie 더 로드 // 생존을 위해) 2010-01-13 13:16:28
  • 조금 불량스러운 번역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쭈욱 읽어내려서 다 읽었다. ㅡ_-);; 작가도 불량스러워!! 어떻게 그런 세계가 되었는지 전혀 설명을 하질 않으니…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 떠나 끝없는 길을 걷는 로드버라이어티소설이로군.(me2movie 더 로드 // 내일 퇴근하며 왕십리에서 조용히 보고 유유히 컴백홈해야지.) 2010-01-13 17:14:53
  • 내가 양장본 책을 보는 법, 포장지를 모두 벗겨낸다. 포장지는 버린다. 쓰레기다.(me2mms me2photo) 2010-01-13 18:29:40

    me2photo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1월 12일에서 2010년 1월 1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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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