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웹 심리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가와시마 고헤이 (라이온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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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읽고 있는 중.

소비와 관련된 사람들의 다양한 심리를 적절한 예제를 들어서 소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현재 읽고 있는 중이라서 리뷰를 쓰는 것은 자제하고자 한다. ^^;

웹의 본질 : '사람은 무엇을 위해 웹사이트를 보는가?'

이 책에서 이 한구 절에 마음을 빼앗겼다.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간단리뷰 :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현대인의 요구가 이제는 웹사이트에 반영되어야 할 차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명료해진 외형을 지닌 웹사이트가 되면 당연히 그 내용에 주목하게 됩니다. 한편, 모두가 주목하게 될 내용을 구성하고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모든 방문객을 어떻게 흡입력 있게 끌어들이고 원하는 페이지로 이끌어갈 것인가에 있습니다.

웹 심리학이 이 시점에서 눈길을 끄는 이유콘텐츠 수용자에 대한 연구가 결국 콘텐츠를 가장 잘 전달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원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윤지상님의 역자로부터의 편지 중 일부

오늘 책을 쭈욱 읽어서 한번 읽기는 끝이났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에 줄도 치고 메모를 빙자한 낙서도 살며시 하면서 내 책이라는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50가지의 웹심리학적인 효과들을 설명하는 부분들에서는 '호오~!! 이런 거였군. ㅎㅎ.'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심리학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통계적이고 많은 이들에게 적용가능한 학문 분야이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보편성이 잘 통하는 학문 분야죠.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단순명료한 것을 더욱 찾게 됩니다. 요즘의 제가 생각하기에는 요즘 시대에는 '단순명료함'이야말로 이 시대를 꿰뚫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TV, 신문, 라디오 등을 통해서 수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 속에서 수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빠르고 손쉽게 찾기를 더욱 원하게 됩니다(마치 제가 귀찮아 하면서 포탈의 뉴스를 보는 대신, RSS로 웹사이트들의 공개된 글들을 훑어보는 것처럼).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싶은 게 제 욕심이기도 합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하고 불안에 빠져들고 있는 이런 때에 좋은 책이 나온 듯 합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은 심리학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효과들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프레임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최인철 (21세기북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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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나,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혜남 (걷는나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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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론다 번 (살림Biz,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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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소개하는 심리적인 부분들을 마케팅/경영 부분의 현세계와 적절하게 섞어서 현실성 있는 글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로 한번 더 읽으면서 지금 저에게 필요한 부분들(제 블로그에 당장 적용 가능한)을 찾아서 적용해봐야겠습니다. ^^; 이렇게만 보면 이번 포스팅은 책광고를 담고 있는 독서평이군요.

이 책의 핵심은,
수용자가 원하는 양질(단순하고 명료하면서 유혹적인)의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노력하라!!


책은 좋은 겁니다!!

ㅡㅅ-); 양장본은 반댈세!!!
들고다니면서 읽기 불편하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