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Mr.Blog...

여러분은 낙서를 자주하는 편인가요? 손에 펜만 쥐었다하면 낙서를
하는 블로그씨는 가끔 전화 통화 내용을 나도 모르게 적곤해요~


따분함을 느꼈을 때, 내 손에 펜이 들려있을 때면, 나는 어느새인가

나도 모르게 그림을 그리고 있다.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교실에 모여 앉아서 만화책을 돌려보고,

만화책을 따라서 그림을 베껴그리면서 만화가의 꿈을 잠시 키웠다.

그 때의 유행처럼, 친구들과 나는 만화를 좋아하고, 컴퓨터 통신을

하면서 축구를 즐겼다. 그 때는 그것만으로 재미 있었다.

하지만, 20대에 가까워질수록, 그림을 그리고 낙서를 하는데...

그 실력이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오니... 우울해진다. 쳇...

이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 그건... 적어도 남보다

잘해볼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