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사진기록
현재 다니고 있는 양재에 위치한 CJ 정보기술교육센터 3월 자바반 최종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 20명의 학생들이 3개의 팀으로 나뉘어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우리 조의 경우에는 후딱후딱 해서 설계과정까지 90% 이상을 마친 상태에 있습니다. 이제 화면설계서만 어느정도 완성이 되고나면, 월요일부터는 클래스 코딩을 시작하면서 구현단계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2월 닷넷반과 오라클 자바반의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한 모습들을 한눈에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발표 모습을 보면서 내가 너무 술렁술렁 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하고 잠시 고민을 해봅니다. 월요일부터는 당분간 저녁 10시까지 남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저녁에는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문서정리 작업을 진행해야겠습니다. ^^;; 제가 문서화를 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탈인가 봅니다. 제가 스스로 해야할 일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런 기록들을 잘 남겨두면 나중에 면접을 할 때 나와 팀원들의 포트폴리오로서 활용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앞으로 매일 사진을 찍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ㅎㅎ. 사람들은 싫어하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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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 남짓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과연 한달 뒤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까요?
나는 한달 뒤에 어디에 있을까요? 그 어느것도 정해지지 않은 불확실함 속에서 우리는 최종 수료일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묻힐 뻔 했던 모바일 페이지도 살아나고!! 심리검사 프로그램도 살아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ㅡㅅ-)b 아임 럭키!!! 단순히 핸드폰으로 접속해서 보여지는 정보전달 페이지 이겠지만, 제가 해보고 싶은 것들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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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신나게 달려봅시다. ㅡㅅ-)b 굿나잇 애브리원!!

고민해봅니다. 과연, 나는 팀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