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1. 여행예산잡기

해외여행 경비의 기본은
① 국제항공운임
② 숙식비
③ 음식비
④ 입장료 등의 관람비
⑤ 현지 교통비
⑥ 선택 관광·쇼핑·선물비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숙박이나 항공운임은 여행사를 통할 경우 출국 이전에 국내에서 결제할 수 있으므로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입장료나 음식비, 교통비 등 현지에서 사용하게 되는 경비 정도는 미리 지출규모를 결정하고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2. 여행 경비 준비하기

- 현금
외국에서는 여행자수표나 신용 카드의 이용이 활발하므로 많은 액수의 외국환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불편할뿐더러 분실의 염려도 있다. 환전을 할 때는 현지에서의 팁, 기념품이나 토산품구입, 교통비로 나가는 것 정도만 현금으로 가져간다. 환전할 때 소액권($1~$10)으로 준비해두면 좋다. 나머지는 여행자수표로 바꾸거나 신용 카드를 가지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참고로 우리 나라의 외국환취급은행에서는 지폐만을 교환해 주므로 동전은 현지에서 모두 쓰고 오는 것이 좋다.

- 신용 카드
국제적인 신용 카드(Credit Card)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이너스, 비자, 마스터 카드 등이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자신의 카드가 국제카드인가를 확인해 보자. 신용 카드는 렌터카 사용, 호텔 체크인 등에 곡 필요하므로 1장 정도는 준비해서 가져가자. 숙박료나 고액의 쇼핑 등은 카드로 지불하고, 현금은 소액만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 여행자수표
여행자수표(traveler’s check; T/C)는 사인만으로 대부분의 장소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된다. 전세계 어느 은행이나 환전소에서도 쉽게 환전이 가능하며, 여행자수표로 지불해도 거스름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더구나 분실·도난을 당해도 재발행이 가능하므로 현금과 비교해 볼 때 훨씬 안전하다. 구입할 때 0.5~0.7%의 수수료가 들지만 1.5%의 현금 환전 수수료보다 낮다.

3. 환전하기
현금은 여행출발 전에 시중의 외국환취급은행에서 외국환을 구입해 두는 것이 좋으며, 출국하기 전에 공항의 은행 환전소에서 바꾸어도 된다. 시중은행의 경우 여권만 가지고 가면 영업시간에는 언제나 교환이 가능하다. 국제선공항에서는 조흥은행·신한은행·외환은행이 아침 6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 정도까지 연중무휴로 환전을 해준다. 소액지폐가 많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부탁해 두지 않으면 교환이 곤란한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한다. 외국에서의 환전은 공항환전소나 시중은행에서 가능하다. 호텔이나 백화점에서도 가능한데 환전할 때 수수료가 비싸다.

(출처 : '유럽여행 준비 중 정말 궁금한것들~' - 네이버 지식iN)

'허니몬의 취미생활 > 여행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낭여행 십계명  (0) 2006.10.11
목적이 필요한 배낭여행10계명  (0) 2006.10.11
유럽여행 준비  (1) 2006.10.04
유럽여행 준비 중 정말 궁금한것들~  (0) 2006.10.04
제주의 아름다운 길  (0) 200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