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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공상소설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ㅋㅋ. 초등학교 때 쓰던 공상과학소설의 느낌...??

10년 후 내 모습...

작성자 : 김지헌​


  1. 하루의 일상

    1. 24시간을 들여다보자.

눈가를 간지럽히는 부드러운 햇살에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켠다.

자기 잘 잤어?”

으으응~~ 으갸갸갸. 잘 잤어?”

나는 팔다리를 쭈욱 펴며 고양이처럼 웅크리고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입맞추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다가가 거튼을 열어 젖힌다. 이제 막 떠오른 듯한 태양이 환한 빛으로 나를 반긴다.

지금 시간은 오전 05:29.

이제 막 일어나려고 하는 알람시게의 버튼을 꾸욱 눌러준다. 다시한번 기지개를 켜면서 침대 한켠에 앉아 그녀를 가만히 바라본다. 이렇게 같이 잠들고 같이 눈을 뜬지 어느새 8... 8년이 지난 예전에 비해 조금 부시시(!?)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움을 느낀다. 그녀의 흐트러진 머리결을 가볍게 쓸어 넘기면서 피식 웃는다.

ㅎㅎ 어제 라면 먹고 자더니 얼굴 부었다?”

뭬야!!”

토라져서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휙 돌아눕는 그녀. 나는 피식 웃음을 지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침?”

난 토스트!!”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아침을 주문하는 그녀.

네네~~”

오전 05:40

거실에 나서자, 미리 시간 맞춤해둔 오디오가 잔잔한 음악을 울려준다.

좋은 아침. 아침 조명.”

안녕하세요, 주인님.”

거실의 창가에 있는 커튼이 열리면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온다. 고양이 마냥 또 한번 기지개를 켜면서 부엌을 향한다. 부엌에 들어서자 은은하게 조명이 들어오며 주방기구들이 예열에 들어간다.
어디보자.... 토스트하고... 나는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해야지. 토스트, 콩나물국...”

...

    1. 월화수목금토일을 들여다보자.

    2. 1, 2, 3, 4, 5, 6, 7, 8, 9, 10, 11, 12월을 들여다 볼 수 있을까?

  1. 사회적인 위치

    1. 직장에서의 내 위치

    2. 인간적인 관계 속에서의 내 위치

    3. 직장 밖에서의 내 위치

  2. 주변인들과의 교류

    1. 가족과의 관계

    2. 친구들과의 관계

    3. 직장 동료와의 관계

    4. 사회적 사람들과의 관계

  3. 취미 생활

    1. 스쿠버 다이빙

    2. 트렉킹

    3. 사진

    4. 독서

  4. 개인적인 목표 달성 및 만족도

    1. 1인 기업

    2. 개인 출판

    3. 강연, 교육

    4. 즐겁고 건강한 삶

    5.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깊게 파기 위해서는 넓게 파야한다. 단단한 지반을 가진 곳이라면 아래 그림에서 처럼 수직으로 파고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어떻게 빠져나올까? ㅡ_-); 이왕파기 시작했으니 지구 반대편까지 파고 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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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의 공식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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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삽질의 달인'이라 할만한 이 분에게는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이 분은 말그대로 대한민국 곳곳을 포크레인으로 긁어내고 있으며, 이런 공사는 더욱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잡설은 각설한다.

 

깊게 파내려가기 위해서는 넓게 파야한다. 반대로 말하면, 넓게 파야지만 깊게 파내려갈 수가 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전문가(프로페셔널, Professional)의 시대.

- 미투데이 '전문가' 검색 : http://me2day.net/search?search_at=all&query=전문가

- 트위터 '전문가' 검색 : http://tinyurl.com/2asgvpg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는 그 방면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읽어볼 거리 : 1만 시간 법칙에 대한 오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 정통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 정통해진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정통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물에 대하여 깊고 자세히 통하여 ." 이라고 한다. 비단 사물만이 아니라, 그가 종사하고 있는(몸 담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깊고 자세히 안다는 뜻이리라.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름없는 전문가가 많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TV 속에 나오는 전문가들. 그 사람들은 누군가의 입소문을 통하여 전문가로서,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은 이들이 많다. 그런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해야할 일을, 흔히들 '삽질'해야한다고 한다. 군대에서는 삽질한다는 의미는 안좋은 의미(괜한 일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서 쓸데없는 짓을 한다)로 사용되지만, 적어도 자신이 전문가라고 자신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이런 '삽질'의 경험이 많아야 한다. 이 시대는 전문가를 원한다. 왜냐고? 사회에서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들에 대해서 투자비용을 적게 허비하기를 원한다. 그래야 자신들에게 이득이니까... 그래서 기업들은 '초보'보다는 '경험자' 혹은 '유경험자'를 원한다.  그렇지만 '유경험자'는 숫자가 한정되어 있다. ㅡ_-);; 그래서 사회에서는 치열한 인력 스카웃 경쟁을 벌이게 된다. 그들은 가능한 '초보'나 '신입'에게 눈을 돌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런 된장맞을... '초보'나 '신입'을 키워줘야 나중에 '경험자'가 되는거지!! 누구는 어머니 뱃속부터 '전문가'라고 출생신고 하고 세상에 나오나? ㅡ_-)?

전문가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자기 스스로 '전문가'라고 칭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들에 의해 '전문가'라고 칭해지는 사람들.

내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전문가'라고 칭하는 사람보다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전문가'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이 더 전문가로서의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정치가들도 자기들이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우스운 상황들을 보면서, '전문가'라는 단어의 재정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겸손할수록 고개를 숙이고, 그럴수록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의해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

 

그나저나.. ㅡ_-);; 전문가 참 많다....

 

전문가가 되려면 깊게 파야한다. 하지만! 깊게 파려면 먼저 넓게 파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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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다이아몬드 광산의 모습을 멀리서 찍은 모습이다. ㅡ_-);; 다이아몬드라는 고귀한 보석을 채취하기 위해 인간은 저렇게 거대한 땅구덩이를 파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ㅡ_-);; 이 장면은 좀 그렇다...

 

  과거(20세기)의 전문가들은 정말 한 분야에 대해서 정통성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그 때는 자기가 맡은 분야만 제대로 하고 있으면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으며, 새로운 업종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새로운 유행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많은 전문가가 출현했다가 사라진다. ㅡ_-);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문가' 참 많다. 증명되지 않은 전문가가 참 많다. 스스로 '전문가'라고 내걸지만, 과연 그 사람이 전문가로서의 자격과 영향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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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joins.com/genedea/320836

요즘 시대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 다양한 분야, 시대적인 유행과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세계의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자신의 전문분야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도, 자신의 전문분야가 사회에서 크게 관심받으며 각광받으면 그 사람의 지위도 함께 상승하지만, 시간이 흘러 전문분야가 쇄하게 되면 그와 함께 전문가의 위치도 하락하게 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가 있다. 그건, 그 전문가가 그 분야에는 정통하지만, 그 분야가 사회적인 여러 영향들에 의해서 변화해가면서 다른 분야로 전이되거나 변해가는 모습을 제대로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한 잘못이 크다고도 할 수 있다.

  "적자생존"은 생물의 진화설에서 널리 퍼져있는 설이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며, 변화에 적응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냉혹한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다. 이제 전문가는 깊게 알고만 있다고 해서(이런 인재형을 I형 이라고 한다) 전문가라고 생색을 낼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 T자형인재를 뛰어넘어 W자형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난 전문가보다는 여전히 만능가(Generalist)가 되고 싶다.

  일설을 길게 늘어놓았지만, 나는 '전문가(Specialist)'가 되기보다는 '만능가(Generalist)'가 되고 싶다.

  우리나라의 전문가는 '한 분야에 대한 정통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흔하지가 않았다. 그러나최근 들어서 전문가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 정통한 모습을 보인다. 팝송, 와인, 대인관계, 자기계발 등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멘토(Mento)가 되어줄 수 있을 만큼 깊은 내공을 보여준다.

  하지만, 언론에 보도되는 전문가들은 다른 분야에 있어서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들은 다른 분야에 대해서 문외하다.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볼수록 나는 '보다 넓게 보다 멀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건 내가 개인적인 성향과도 어울리는 부분이 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어떤 한 분야를 진득하게 하는 진중함이 없다. ^^; 그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고, 그 일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면 다른 일을 찾아다닌다. 그건 어느 정도 살아온 지금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은 가정을 꾸리고 '안정된' 삶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나는 여전히 '재미있는' 일, '흥미로운' 일, '신나는' 일을 찾아서 떠돌고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주제 발표>>

기업 맞춤형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폰

- 차세대 안드로이드폰 개발 방향


개발환경

현재 기업들은C/S(Client/Server) 체계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체계로 넘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바를 기반으로 하는 WAS와 프레임워크가 서버에 탑재되어 프로그램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Java + XML 을 통해서 계발/제어가 가능한 플랫폼이며, 구글에서 오픈소스로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투자없이 현재의 인력으로도 충분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개발툴 역시 많이 사용하는 이클립스(Eclipse)에다가 플러그인만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여타의 스마트 폰 플랫폼과의 비교에서 낮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많은 개발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Froyo’라고 하는 2.1 버전보다 개선된 기능을 가진 2.2를 넥서스원에서 테스트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2.1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던 내부메모리 제한 문제를 벗어던지면서 한번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제품컨셉

 

오픈소스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기업이 원하는 컨셉에 맞추어 비즈니스 앱들을 갖춘 기업 맞춤형 UX를 제공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적용이 가능하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파쇄현상(안드로이드의 기본을 지키지 않고 통신사들이 자신의 입맞에 맞추어 변형하는 것, 국내에서는 모토로이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한 편)은 다른 한편으로 보면, 기업 맞춤형 플랫폼으로의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고객들은 원한다. 자신들의 입맞에 맞는 제품을.

 

스마트 폰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타겟으로 기업만한 곳은 없다. 그 기업들이 최근 스마트 폰의 비즈니스 적인 수익창출 능력과 업무의 효율성 향상 등의 가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기업은 자신들의 입맞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 다양한 고심을 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적정선의 가격대로 나온다면 구매할 여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수요를 타겟으로 하여, 그들의 입맛에 맞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적절하게 변형을 하여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통신사와 핸드폰 제조사에 종속적인 우리나라의 모바일 시장에는 또다른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생겨난다.

 

브랜드 앱(http://brandapp.co.kr/)’이라고 하는 업체가 있다.

브랜드 앱은 기업이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해 만든만든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아이폰 열풍과 스마트폰 대중화 추세에 맞춰 스마트폰을스마트폰을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의 일환으로 사용된다.다른 서비스 앱과 마찬가지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다운로드할수 있고 해당 기업이나 제품의 정보,관련 콘텐츠,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서 거부감없이 브랜드와 제품에제품에친숙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 http://limwonki.com/346

 

이미 기업 브랜드에 따라서 스마트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주는 회사가 생겨났다. 이와 마찬가지로 조금 넓게 본다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추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개발해주고 그 기반시설(서버, 프레임워크, ERP, EAI)을 종합적으로 구축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들도 생겨날 수 있다. 이런 기술력을 갖춘다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그 회사는 서버에서 클라이언트( PC, 모바일 을 아우르는)의 다양한 환경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위의 브랜드 앱의 개념을 빌어 '브랜드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본다. ^^ 정확하게는 '니즈 플랫폼(Needs Platform)'이 더 적절하겠다.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제품. 그런 능력을 갖춘 업체는 과연 몇 곳이나 될까?

 

스마트 폰 광풍 이후, 여러 교육과정에서 찍어내듯 양산하는 개발자들의 수준으로는 이런 기술적인 요구를 감당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이렇게 말하고 있는 나 역시 그런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사회에 나온 개발자이다). 단지 인력을 양산하는 데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산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개발자를 갖추기 위한 거대하면서 효율적인 교육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인재 밖에 없다. 이 인재는 앞으로 다가올 IT기술 경쟁에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놈의 한국사회는 이런 인재의 중요성을 점점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한다.

 

제품의 주요특징과 기능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플랫폼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에 탑재가능하다는 것이다. 제조사들에게 안드로이드에서 요구하는 기준 스펙만 유지를 해준다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필요에 따라서 어느 스마트 폰에서고 포팅하여 운영이 가능하다. 개발업체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내장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이 내가 상상하고 있는 기업 맞춤형 스마트폰 플랫폼 제공사업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 제품은 거대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이런 제품을 갖출 수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능력을 갖춘 기업이 국내에 생겨난다면, 꽤 괜찮은 블루오션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고 생각한다.

 

기업 맞춤형 안드로이드 플랫폼

=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함

=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적절하게 변형하여 개발

= 그 안드로이드에는 기업의 업무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됨 

= 제공업체는 이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 

= 그 기반은 자바를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환경, 클라우드 컴퓨팅이 될 것임. 

= 안드로이드 탑재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됨 

= 모바일 웹을 활용하게 될 경우에는, 모바일 기기에 대한 종속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로움을 가지게 될 것이다.

 

기존 제품대비 개선 포인트 또는 차별화 포인트

 n기존 제품은 없다.

n현재 통신사 종속적인 휴대전화 시장

n출시되는 스마트 폰(안드로이드 탑재가 가능한)의 성능에 대한 최적화가 보장되어야 함

n다양한 환경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 아키텍트들이 필요함

n다양한 환경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 영업자가 필요함

n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은 구글의 정책에 휘둘릴 가능성도 높다. 자칫하면, 국내 정부기관들의 환경처럼, 최신 유행에서 벗어난, 안정성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드는 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n대기업과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은 진입자체가 어렵다.

n이 사업에 진입을 하기 위해서는, 말그대로 헤성과 같이 한순간에 등장을 해야 대기업들의 견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n성공신화가 생겨나면 금새 대기업이 침범할 수 있는 시장이다.

n기업의 입맛에 맞는(업무 이외의 것에 대한 통제, 사용자에 대한 통제 등)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이 스마트 폰을 도입하는 주된 이유는 업무의 효율성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스마트 폰을 토해서 미투데이하고 트위터하고 위룰하라고 구매해주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n이 글은 어느 기업의 사업아이템으로 쓰라고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입맛에 맞춰서 글을 쓸 필요가 없기에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적어 내려가는 방식으로 글을 기술해 보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볼만한 글 :
  = 기업용 스마트폰 도입 전 검토 사항은?
  = 안드로이드가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

  여기까지가 종각의 어느 커피숍에 앉아서 열심히 투다다다닥 타자를 치면서 적었던 내용이다. 굳이 제출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손을 볼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내 블로그의 글로서 올리는 정도로 만족을 해야한다는 것이 내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하다.


  한마디를 하자면, 기업들은 스마트 폰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다. 그런데, 스마트 폰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

  기존의 것들을 적절하게 융합(Convergence) 을 한 것일 뿐이다. 그런 스마트 폰을 위한 새로운 것을 뽑아내라고 개발자들과 기획자들을 닥달하고 있는 것은 참 우스운 광경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서 '창의성'을 외친다. 그리고 자신의 직원들을 '창의성'이 없다고 닥달하는 자기 발등을 찍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는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도끼로 자신의 발등을 찍는 행위를 계속해오고 있는 것이다. 그걸 알랑가 모르겠다.


  아마 이번 좌담회도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기업 내부에서도 딱히 이렇다할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니 외부의 특별한 존재의 생각을 빌리고 싶은 것인지 모른다.


  그런 기업에게 고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다시한번 돌아보라고. 미투데이나 트위터나 별다른 것이 없다.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들은 이미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그것들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작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이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라. '무'에서 '유'가 생겨난다는 어리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대화
대화 by _Gene_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스터디를 하다가, 스터디를 진행하는 분이
"글과 그림으로 모든 것을 전할 수 있다면, 당신의 경쟁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지식의 습득단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위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우리나라 말은 배우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배우기 쉬운 반면 우리말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에는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말말말'이 어렵다. 단순한 말이지만 상대가 무슨 의미로 말을 하는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고민고민하면서 대해야 한다.

Lego Jobs
Lego Jobs by roblef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분명하게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의 '스티븐 잡스'는 그런 걸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협력이 바탕이 되겠지만 말이다.

프리젠테이션이나 보고서에 있어서도, 의도를 간략하고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
가장 핵심이다.

나도 언제인가부터 내 의사표현을 굉장히 두리뭉실하게 야그하고 있다.
내가 했던 말에 대해서, 누군가가 물고 늘어지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다.

이 블로그를 하고, 인터넷 세상에서 항해하고 있는 지금, 내가 던진 이야기들의 표적들이
어느순간 나에게 큰 문제로 도출될 수도 있다.

^^; 쓰다보니 이야기가 쓸데없이 길어지고 두서없어졌다.
내게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이를 친구로 만들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올해도 어김없이 나의 곁에는 지름신이 함게하고 있다.

구매하고 싶은 1번째는 아이팟 터치.

두번째는 타블렛(그림을 그리는 판때기!!, 애플의 타블렛이 아님)

세번째는 모니터

네번째는 아령

다섯번째는..?

1 ··· 4 5 6 7 8 9 10 ··· 23
블로그 이미지

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