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허니몬의 CJ JAVA EXPERT 과정 첫주 체험기
허니몬
2009. 3. 22. 09:03
황사가 유달리 심한 요즘 건강하시죠? ^^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주세요!
오랜만에 맞이하는 주말에 포스팅을 몇개 해볼자 하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게으름을 물리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니까,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작년 12월 직장 상사와의 불화로 일을 그만두고, 3개월의 재충전 시간을 갖은 후에 새로운 분야(SW/프로그래밍) 쪽으로의 전환을 궁리하면서 찾아보던 중에 눈에 띄는 몇 개의 교육기관 중에서 비교적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 곳이고, 약간의 친분관계(혹은 혈연관계?)가 있는 이도 근무하고 있는 곳이어서 큰 망설임없이 이 곳(CJ Java Expert)을 선택하였습니다.
Java 관련 과정은 다음 달(4월)에 열리는 것이 마지막이라고 하는 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듣고 있는 Java Expert는 실직자와 고학력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노동부에서 지원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5개월의 기간 동안 수강비 300만원 중 200만원을 노동부에서 지원하고 남은 100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한번에 완납도 되고 분납도 되니까 원하시는 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5개월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긴 기간입니다. 요즘 무료로 과정을 진행하는 곳도 있지만, 자신의 돈을 어느정도 투자하지 않으면 마음이 헤이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적더라도 내 돈을 어느정도 내면서 다니는 것이 좋을 겁니다.
다음 스카이뷰 발췌, 저의 목적지
교육장 풍경 1
교육장 풍경 2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교육하기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운이 좋게도 우리 동기들이 들어오기전 교육장 컴퓨터가 싸악 바뀌었거든요. 인터넷 상태만 양호하면 요즘 나온 대부분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니까요. 개인적으로 직장이나 교육장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지는 않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욥!
내부의 다른 사진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버렸거든요. ^^; 반장도 하고, 회식도 하고, 오랜만에 교육 받으면서 머리를 굴리려니 진도 따라가기도 조금 버겁더군요.
잠시 짝꿍이었던 진석군.
앞으로 이곳에서 5개월이 생활을 해야합니다. 24명의 동기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면서 JAVA 전문가가 되어 가는 이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첫주 보냈습니다!! 아직 이야기 할 거 많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