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허니몬, 자바의 디자인 패턴을 공부하자.
허니몬
2009. 4.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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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3주째에 들어섰다. 아는 형님의 추천을 받아 디자인 패턴 관련한 책을 한권 구매했다. 4월 1일 저녁에 인터파크에 신청해서 4월 2일 아침에 출고되어 4월 2일 오후 즘에 받아볼 수 있었다. 서울이라고 당일 출고되어 당일 배송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구매가는 22,500원. 포인트 할인을 받아서 20,000원에 결재를 했습니다. 사은품으로 영진 출판사에서 다이어리를 주었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ㅡ0-);;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예전과 같은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이러한 자신만의 '패턴'이 머리 속에 축적되고, 그 '패턴'을 다음 개발에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Erich Gamma, Richard Helm, Ralph Johndon, John vissides 4명은 개발자의 '경험'이나 '내적인 축적을
'디자인 패턴'
이라는 형태로 정리하였습니다. 이 4명을 the Gang Of Four 또는 GOF라고 부릅니다.
GOF는 자주 사용하는 23개의 디자인 패턴에 '이름'을 붙이고 '카달로그'로 정리해서 1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이 바로 "오브젝트(객체) 지향에 있어서 재이용을 위한 디자인 패턴"(Elements of Reusable Object-Oriented Software) 입니다.
- 책의 서문 중 발췌
인간은 반복적으로 자신의 행위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반복적인 행동은 패턴화가 되어 나타나고, 그런 패턴을 잘 분석하면 유익한 쪽으로 활용을 할 수가 있지요. 이제 책의 머리말을 열었을 뿐입니다. 내가 Java를 이용하여(자바만 이용할 수는 없겠지만) 개발 및 유지보수에 참여하는 속에서 나의 디자인 패턴을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뭔가 주절주절 이야기는 하지만... 두서가 없네요.
이 책을 일주일 안에 두번 정도 쭈욱 훑어보는 것이 나의 목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