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직장일기
2010년 12월 어느날..
허니몬
2010. 12. 6. 00:01
검수 일정을 맞추기 위해 오늘도 출근하여,
1개 본수를 마치고 왔다.
![]() 엠티를 다녀왔다는 룸메의 등짝. (....) by 아침놀 ![]() ![]() |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델파이(Delphi)로 구현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WebLogic 기반으로 하여 EJB로 이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작업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하거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ㅡ_-)> 그냥 하는거다.
나도 조금 더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프로젝트에 한번 더 참가를 했다.
그런데, 두서없이 진행되는 이런 프로젝트에는 더이상 발을 담그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SI 프로젝트들이 이런식은 아니겠지만...
꽤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런식의 주먹구구식이면서 관행적인 SI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