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너럴리스트(만능형 인간)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보다는 제너럴리스트(만능형 인간)가 되고 싶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쌓으면서 크고작은 변화의 과정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 높은 인간이 되고싶습니다. 과거에는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전문가(Specialist)를 존중해주었지만, 순간순간 변화하고 있는 지금 사회에서는 전문가로서는 살아가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자랑한 만한 것은 아니지만, 누구 못지 않은 많은 경험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어느 곳에서든 잘 적응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체계화시키고자 노력합니다.
  보다 많은 것들을 하고, 경험을 쌓고,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내 안에 가득합니다.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답답함을 머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은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내 안에 있는 생각들을 표현하는 것에도 서툴지만, 첫 걸음마를 내딛는 아기처럼 나는 세상 속에서 제너럴리스트(만능형 인간이라 칭한다)로서 성장해나아갈 것입니다.

출처 : http://blog.empas.com/kkimkh/12341265

갑자기 이분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스위스군용칼(만능칼 혹은 맥가이버칼) 하나 가지고 모든 일을 처리하던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맥가이버처럼 되기를 바랬다. 스위스군용칼 대신 컴퓨터를 가지고 허니가이버가 되어볼까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