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떨어졌구나. ㅎ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우편함에 꽂혀있는 우편물.
'TrekSta 물건을 산 적이 없는데...?'
하는 생각으로 열어보니 아래의 팜플렛과 할인권이 들어있다.

"cfile22.uf@130DEE45509281C02AE117.jpg"

  이걸 보고서야, '아, 맞다. TrecSta에서 새로나온 등산화 체험단 모집할 때 신청했었지.' 하는 생각과 
'떨어진거군.' 하고 생각의 고리가 이어진다.

  사실, 체험단이 되었다고 해도 '체험단'활동을 제대로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생긴 것 자체는 운동화처럼 생겼으니 평상시에 신고다니는 이야기를 썼으려나?

  요즘처럼 정신없이 바쁜 상황에서는 저 신발에 대한 성능테스트는 제대로 못해봤겠지... 아냐, 혹시라도 체험단이 되었으면 열심히 신고 다녔을지도?

ㅎㅎ

저 쿠폰을 쓸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어쨌든... 팜플렛에 있는 Sync 들의 디자인은 맘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화와 같은 스타일이야.

투박하지 않고, 가벼워보인다.


이런 일이 있어서 적어봤다. 체험단 떨어지고 나니까 갑자기 확 불타오르네? ㅡ_-)? 체험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도전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