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에 해당되는 글 28건

허니몬의 취미생활/클라이머
말로야Maloja(http://maloja.co.kr/) 바지.

ㅡㅅ- 일장기로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을 이제 알았네...

색깔은 이쁜데...

등산바지만 입다가 볼더링 위주의 클라이밍 짐을 찾아다니다보니 거기서 잎을 만한 바지를 찾게 되었다.

등산복 소재보다는 약간 두껍고 거칠면서, 발목에는 고무밴드가 있어서 매달려 있을 때는 흘러내리지 않고, 움직일 때 흘러내리지 않았으면 했다.


허니몬의 취미생활/클라이머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vertigogym/

* 주소: 서울 광진구 중곡동 천호대로 611 파크웨이빌딩 B1

* 전화번호: 02-446-6111


오늘 찾아간 곳은 군자역과 아차산역 사이에 위치한 버티고 클라이밍 짐Vertico climibing gym.

딱 군자역과 아차산역 중간에 위치했다....

지하로 내려가는 문을 열면 바로 암장이 펼쳐진다.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은 암장으로 깔끔한 실내디자인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슬리퍼는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챙겨가자. @_@)>

버티고에 있는 문제들은 대부분 균형(balance)을 중심으로 한 문제보다 순발력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번개에 참여한 대다수가 여성들이었는데, 여성들이 시도해볼 수 있는 문제가 많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있었다.

지난번 b.bloc 에 갔을 때에 비해 재미없다고 이야기하는 여성회원들이 있었다.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곳일 수도 있겠다.

문제를 설정하는 이를 세터(Setter) 라고 한다. 국내에서 유명한 선수이자 세터이신 분이 운영하는 클라이밍 짐.

독특한 홀드들.

처음인 분들이 많아서, 문제를 중심으로 해서 손과 발을 움직이는 것을 알려준다.

처음 하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손과 발을 움직이는 것조차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아는 형님이 참여하는 동호회의 주말번개에 따라갔다.

20여 명이 암장을 찾았다.


허니몬의 취미생활/클라이머

B.bloc urban Climbing gym: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726 (두산빌딩) B1   

Tel. 02-547-5838

http://www.b-bloc.co.kr

https://www.facebook.com/Bbloc-urban-climbing-gym-418247058349717/




국내에 볼더링을 즐길 수 있는 실내암장들이 여기저기 늘어나고 있다.

주말에 시간이 되면 그런 실내암장에 찾아가서 노는 것도 재미있다.

같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함께 가서 1일 입장료를 내고 (신발이 없으면 대여도 가능하다) 하루종일 벽에 매달려보면 무념무상. @__@)

여기는 학동 부근에 있는 B.bloc urban climbing gym 이다. 국내에서 유명한 천종원 선수가 운영하는 곳이라 한다. 으흠!

아는 형님의 동호회에서 하는 주말번개에 비회원3으로 따라가서 즐겼다.



허니몬의 취미생활/클라이머

클라이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패턴은 유사하다.


1. 루트 앞에 선다. - 문제인식

2. 루트를 이동하기 위한 동작들을 시도한다. - 해결책 모색

  - 경기시작전 선수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시도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며 자신이 실행가능한 방법들을 모의실험해본다. 얼마나 자신을 잘 알고 있는지 많은 연습을 했는지에 따라 그 차이가 날 것이다.

3. 루트에 도전하며 클라이밍을 한다. - 패턴 적용 및 구현

  - 경기전 모의실험해본 것과 실제로 홀드를 잡고 시작했을 때는 전혀 다른 느낌이겠지만, 이는 많은 연습을 통해서 그 차이를 어느정도 매울 수 있을 것이다.

4. 완등 혹은 추락 - 성공 혹은 실패

  - 등반을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자신이 생각했던 방식으로는 달성이 어려운 고비에 봉착했을 때, 뜻하지 않은 움직임으로 근육에 부하가 빠르게 도달했을 때 등)을 극복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도달하면 성공, 그렇지 못하면 추락하며 실패하게 된다. 그 안에서도 이동거리에 따라 등수가 달라진다. 

- 완등은 쉽지 않다. 루트에 있는 2~3개의 크럭스(crux, 고비)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다. 프로젝트들도 성공보다는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1,2,3,4 를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연습과 연구를 통해 몸에 자연스럽게 익어야 한다.


김자인 선수가 하고 있는 노란 머리띠가 인상적이다.



허니몬의 취미생활/클라이머

아무도 없는 절벽에서 누가 바위에 저런걸 어떻게 걸었을까하는 궁금증이 해소되는 순간.

3분쯤 가면 보인다. 드릴로 뚫고 볼트박고.


저렇게 하는거구나. +_+)


* 볼트에 대한 정보 - 볼트 - 짝퉁 산악인

1 2 3 4 5 6
블로그 이미지

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