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우분투 사용에 어느 정도 익숙한 덕분에 맥북프로(허니북)를 사용하는데 별무리는 없다. 다만 우분투나 윈도우와 사용키가 완전히 다른 탓에 그 점이 어색하다는 것 이외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 최근 주변 개발자들이 맥북을 구매해서 사용하면서 '나도 한번 써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현재 업무용으로 쓰고 있던 노트북이 느리게 반응하면서 맥북으로의 전환기회로 삼았다.



서투름과 성급함으로 당황스러웠던 금요일 그리고 그 후유증의 토요일을 보냈으니 앞으로 그러지 않도록 해야지.


윈도우만 사용하던 사람이 맥북으로 전향하면 초반에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게 될 것이다. 열린마음으로 자주 만지다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다.

다음 주부터는 이녀석으로 개발을 시작해도 괜찮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