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아침 6시에 일어나도 쉬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 못하는 이유가 단지 '추워서'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때문이라고 하기는 뭔가 충분하지 못함을 느꼈다

침대에 누워 뭉기적 거리면서 생각해봤다.
뭐가 부족한 걸까?
'침대를 박차고 나갈 만큼 나를 이끌어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결론의 가지에 도달했다.

회사가 내게 무엇인가를 제시해주길 바랬다.
그러나 '회사가 내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다보면 재미가 없고 회사를 옮길 채비를 한다. 이런 반복이 3년도 안되는 근무시간동안 회사를 4번 옮기도록 만든게 아닐까??

'문제'는 내 안에 있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동기'를 '회사'에 바랬다는 것이 '지금'의 무기력함을 야기했다.
내 안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Why would you think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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