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 오전

* 김국현님 진행


* 키노트

* 다음 커뮤니케이션 : 최세훈 대표

* 소통이 안되는 사람들과 이야기

*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개발자들의 모임

* DevOn 2012에 관한 네가지

- 찾아가는 컨퍼런스

- 참여의 컨퍼런스

- 소통의 컨퍼런스 

- 공유의 컨퍼런스 

* 다음과 함께 즐기세요!!


* 개발자 창업과 아이디어

* 참가자 : 이택경 대표(프라이머), 장병규 대표(블루홀스튜디오), 김길연 대표(엔서미)

* 각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

* 대화 

김 : 벤처 정신을 잃지 말라고 별도의 오피스를 제공해준다. 이미지오, 컴퓨터 비전 기술, 음성 인식기술 진행 중. 숨피.

이 : 모든 사람이 창업을 해야하는게 맞을까?

김 : 휴학을 하고 창업을 했었지만, '인생을 걸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망하면 뭐하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시작했다. 1년 후 '망하면 뭐하지?' 하고 생각했다. 망하면 다른 창업하거나 취직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인생을 걸고 한다'라고 생각해라.

장 : 모든 사람이 창업할 필요는 없다. 창업을 하면 자기 자신에게 진지해질수밖에 없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삶에 대해서 진지해진다. 힘들고 척박한 길이니 모든 사람이 함께할 필요는 없다.

이 : 망한다.

장 : 개발자도 기획-경영을 해야한다면,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열심히 해야해, 전문가가 아니니까 시행착오가 많을테니 열심히 해야해.


이 : 개발자만 있는 팀은 제품을 내놓는다. 기획자가 있는 팀은 외주를 주던가 한다. 기업을 경영해본 것과 경영학을 배운 것은 다르다. 경영학은 배운 것만으로 안된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안되는 학문이다.

창업열풍의 시대. 개발자를 못구해서 난리다. 공급과잉, 양산형 개발자의 과요공급. 지금은 수요와 공급에서 공급이 딸리는 상황이 되었다. 

장 : 개발자의 의미 분리, 첫번째 개발자 : SI 등의 MM(Man month)를 처리하는 구현자 - 수요공급의 표현이 맞음, 두번째 개발자 : 특별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자 - 창업에 필요한 개발자는 드물다. 인재를 구하는 것은 힘들다.

김 : 알고리즘 구현을 취미로 하는 모임 등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개발자가 대접을 받는다.


이 : 능력을 갖춘 개발자가 인정을 받는다. 한국은 학벌사회라서 '개발자'에게도 학력이 중요하다.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을 때도 '학벌'에 좌우된다.

장 : 투자를 받는데 '학력'은 관련이 있다. 실제로 그것을 기준으로 하지는 않는다. 상관관계는 없다. 

이 : 본인이 카이스트 출신이라 그러신 거잖아요

장 : 세명이 처음으로 성공했다. 벤처의 평균은 망할 수 있다.

김 : 망해봤다. 환경 중요하다.

이 : 벤처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그런데 기술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전문 분야 경력이나 학력'이 없으면 안된다. B2C, B2B는 다르다. B2B는 영향을 끼친다. B2C는 상관없다. 

'아이디어 창업' : , '기술 창업' : 기술에 너무 얽매이게되는 경향이 생긴다. 

장 : '아이디어 창업' : 모방이 쉬운 경우 , '기술 창업'

이 : 아이디어는 공공재니까 이야기를 해라. 아이디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장 : 테트리스를 다르게 만들 방법이 없다. 심플하고 디펜스 가능한 아이디어는 많지 않다. 

이 : 린(Lean)하게 가라. 꿈은 크게 가져도 실행할 때는 하나씩 하나씩 해라. Lean start 유행. 고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하면 안된다. 검증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가라. 한번에 막 가면 망한다. 1년 전에 뵈었어야 했는데, 1년전에 만났어도 안들었을거에요.

 후배 창업자들에게 '이렇게 해라' 라고 해줄 말

장 : 추석 때 '창업했다'라고 이야기 하지 마라. '창업'에 대한 사회적인 단적인 예. 들어야 되는 이야기 듣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조언)에 대한 구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김 : 창업하고 6개월까지가 재미있다. 젊은 나이에 사장하는 느낌. 동네 호프집에 갔더니 다 사장님. 담배를 피거나 운동을 하거나... 책을 많이 읽었다. 직접 창업한 사람들의 책을 읽었다.

이 : 기존 조직에서 창업을 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김 :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

장 : 내부적인 시각만으로는 '이노베이션(혁신)'을 이루기는 없다. 개발자도 참여하고 소통하여 스스로 혁신하고 성장할 필요가 있다. 

이 : 개발자의 경력관리 비전에 대해서. 대학교 갈 때 쉽게 갔다. 대기업조차도 개발자를 구하지 못해서 난리를 치고 있다. 개발자들을 수입할지도 모른다. 

장 : 인도인 개발자, 중국인 개발자를 교육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을 교육시키고 있는게 맞을까? 개발은 문화적인 이해가 많지 않아도 대화가 가능하다. '위기는 기회다!' 한국에서만 개발하면 부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개발자들에게 수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김 : 비지니스 쪽에서의 호흡은 느리다.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직업이 흔치 않다. 

장 : 개발이란 정신활동이다. 뇌는 인간의 신체장기 중 가장 오래 활동하는 장기다.

이 : 다음 시티홀에 있을 때, 다음 내 직군을 2개 분류하려고 했다. 그루와 같은 개발자, 관리자. 생태계쪽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정신활동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벼롤 상관없다. 창업을 하려고 할 때 '개발'을 모르는 사람들과 한다면?

장 : 와아... 정말 어려운 질문. 성공이 쉬운가요? 성공은 어려운 거에요. 그분과 '내'가 했을 때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팀원'이냐? 그 질문이 'Yes'라면 소통이 어려워도 해야한다.

이 : 기획자도 힘들다.

김 : 창업 멤버는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과 하고 '소개'를 받아서 하게 된다.

장 : 창업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개발자'가 없다고 하는 기획자들이 많다. 창업하고 싶으면 '개발자'들이 있는 물가로 찾아와라.

이 : 좋은 개발자를 찾는 기획자는 많다. 개발자들에게 기회는 많다.  


* 김지현 이사 키노트 

* 다음이 준비하는 마이피플 API, 다음TV APi

* 다음이 API를 준비하는 이유

- 2006년 10월부터 준비, 당시만해도 개념이 없었다. 

- DNA Lab을 통해서 준비

- [Daum 개발자 네트워크](http://dna.daum.net/)

- 30여개의 API 지원

- API를 열심히 하는 이유 : 생태계에 중요하다.  

- 생태계의 풍족성

- 혁신의 마중물 : third party의 참여, 간접적 기여

* 마이피플 API

-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API 제공

- Killing time 할 수 있는 마이피플 API Open

- API 데모

- 박병석, 이혜영

- 3가지 OpenAPI

- Client

- bot 관련 : 마이피플 봇 마플 경진대회

- 영어로 번역봇, 일본어로 번역봇, 일어로 번역봇

- 단어장 봇

- 마플듀오

* 다음TV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