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풍경' 이란 의미를 가지는 루체비스타(Luce Vista:2006년까지는 루미나리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의 거리에는 수많은 연인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사이에 무적의 솔로부대 부대장인 허니몬도 껴있다. OTL....
루체비스타의 야경을 찍어보고자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녔지만 제대로 건진 사진이 없다. 이런... 헐헐...
아직 연출하고자 하는 상황에 따라서 카메라의 노출, 조리개, 셔터시간 등을 조정하는 방법을 숙달하지 못한 탓인 것 같다. ^^;;
서울시 최고의 관광명소가 된 루체비스타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불우이웃을 도웁시다.' 라고 외치는 붉은 자선 냄비군.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는 경찰과 현장 진행요원.
사람들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
추억의 한편을 멋지게 장식하려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사이에 허니몬도 있었다.
지금의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을까???
내가 그토록 꿈꿔오던 꿈들에 대한 허상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는 것은 아닐까??
낮이 되면 사라지는 루체비스타처럼, 내 꿈도 잠에서 깨어나면 허무하게 사라질까?
ㅡㅅ-)> 그렇게 되는 건 싫다.
꿈은 꿈이라서 멋진 것은 결코 아니다.
ㅡㅅ-)a 꿈을 잡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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