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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기대를 했던 영화 '푸시'를 보고 왔습니다.
물건을 움직이는 '무버' - 염동력 - 물리력 행사면에서는 최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푸셔' - 최면술 - 눈을 보며 말해요!!
미래를 읽는 '와처' - 예지력 - 미래를 그린다.
사물에게서 정보를 읽어내는 추적자 - '스니프' ... 영화에서는 변태스러웠음.... ㅡ0-);;;
사물을 바꾸는 능력 - '쉬프터' -
아역배우 출신 다코타 패닝( 나에게도 로리 컴플렉스가!? OTL...? ) 이 출현한다는 것만으로도 나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영화다. 극중에서 자신의 나이에 맞는(13살) 미래를 볼 수 있는 '와쳐' '캐시'역을 맡고 있다.
영화 자체는 큰 내용은 없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과 소련에서 초능력자를 인간병기로 하려 했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초능력자 집단 '디비전'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로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을 듯한 영화다.
평점 : 6/10점
볼거리 자체는, 영화 트레일러(광고)에 나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110분의 긴 상영시간이 엉성하고 긴박감없는 사건 전개로 지루함을 느끼게한 영화였다. 다코타 양만 아니었으면... 당장에 뛰쳐나갔을게야. ㅡㅅ-);; 푸시의 다음 편이 나올 것임을 암시하는 느낌을 주었다.
아직 그들은 세상을 바꾸지 못했다. 자신들의 미래를 바꾸었을 뿐.
미래는 존재하지만, 그 모습은 선택하는 순간 달라진다. 그 선택을 하는 내 의지가 발현되는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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