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너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라고 내 머릿 속에서 외치고 있다. 하지만, 자바의 EJB 기술은 네가 배울 기술이 아니다 라고 외치는 것 같다. ㅡㅅ-);; EJB는 머리에 입력되지 않는다.

EJB를 2주째 배우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의 진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수업을 빼먹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구현하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서 내 귀차니즘과 내 이성이 규합하여 학습거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드러내놓고, '난 이걸 배우고 싶지 않습니다.' 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것이 현재 나의 딜레마.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20after4/361789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