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10, 프로젝트 발표 준비

마인드맵을 바탕으로 해서 발표준비는 끝. ^^;
관련글 : http://ihoney.pe.kr/450

OTL... 기획 발표를 성의없이(매우 간단하게 PPT 7장...) 한 덕분에 나름 파워포인트를 잘 한다고 자부하는 팀원이 파워포인트로 발표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기에 사용할만한 통계자료와 기사를 찾아서 건내주고 제가 아직 완성하지 못한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저의 성격적인 특징이라면, 다방면에 있어서 얕고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는 프로그램 사용이나 학습에 있어서도 그 경향이 드러납니다. 그래서인지, 디자인이나 파워 포인트에 있어서도 대략적인 능력은 보이지만, 남들보다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합니다(그렇게 열을 올릴 필요성을 제가 느끼지 못하는 탓인지도 모르겠군요). 재작년 졸업논문 발표때도 그랬지만, 저는 발표자료는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화려한 기능은 없지만, 정보전달성에 있어서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제 고집은 쭈욱 이어질 듯 합니다.

당장에는, demitrio님의 가르침을  발표에 바로 반영하지는 못하겠지만, 제 예감에 저는 남들 앞에서 많은 발표를 하게될 기회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왠지 그럴듯한 예감이 듭니다. 그런 기회가 생길 때마다 demitrio님의 가르침을 조금씩 반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_@) 발표 준비도 해야하고, 아직 미진한 프로젝트들을 정리하기 위해 분주한 한주가 될 듯 합니다. 초반에 너무 여유를 부렸는가봅니다. OTL... 나름 일정계획 잘 세우고 관리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막바지에 오니 제일 부족한 것은 시간입니다.

^^ 8월 14일 오후 1시 30분에 2층 회의실에서 발표회가 있습니다. 3팀이 30분씩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발표 초보자들의 모습을 봐주세요. ^^
demitrio님, 참석해주셔서, 좋은 지적 및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