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IT 이야기/리눅스 이야기, 우분투
우분투 9.10을 설치하기 위해 어젯밤 3시간 오늘 3시간해서 도합 6시간을 투자해야했다. 기존에 있던 우분투 설정들을 모두 밀어버릴 계획으로 파티션을 초기화하고 설치CD를 이용해서 설치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했다.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9.04를 먼저 설치한 다음 우분투의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 같은 걸로 업데이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을 품어보았다. 예상은 적중했다.

  우분투 9.04를 설치한 후에
  # sudo apt-get update
  명령을 내리고 기다리니 잠시 후 배포판 업그레이드 메시지가 뜬다.
  흥쾌히 업그레이드를 누르고 1시간여를 기다리니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2009/11/01 - 우분투 한글폰트 설치 및 안티앨리어싱 적용법

그 후 옮겨두었던 파일들을 다시 원상복귀하였으며 나눔폰트를 추가하고 네이트온을 설치하고 설정을 수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 우분투에 필요한 설정들을 조금씩 더 해두면 편안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금 Java를 설치하고 이클립스(Galileo)도 설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