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본적으로 구성된 프레임워크들을 기반으로 하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거의 마지막 단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 끝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일까?
문득문득 요리조리 궁리를 해봐도 풀리지 않는 상황이 나타난다. 그럴 때마다. 더욱 거기에 집중하면서 해결책이 뭘까 궁리를 해보지만, 그런다고 해결되는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가 않다. 오히려, 다른 사람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불현듯 떠오르거나, 나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이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쉽게 해답을 얻기도 한다.
그런 때마다, 조금씩 내 사고가 열리는 느낌을 받는다. 내 생각일 뿐이지만... ㅎㅎ.
얽히고 얽힌 생각의 실타래를 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에 대한 집중력을 흩으려놓고 조금 멀리서(한발자국 물러나서) 그것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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