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감독 롭 마샬 (2011 / 미국)
출연 조니 뎁,페넬로페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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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살고 싶은 욕심을 가지는 것은 권력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욕심이 아닐까?
  젊음의 샘을 두고서 영국, 검은수염 해적단, 스페인 함대가 경쟁하는 이야기가. 가급적이면 스포일러가 되지 않도록... 영화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는 배재하려고 한다. 개봉초기에 영화를 보고 그 이야기를 쓰자니...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4번째 이야기 '낯선 조류'는 이전의 1~3편 까지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이야기로 다뤄지게 된다. 스토리 상으로 보면 크게 나쁠 이유는 없다. 그런데 왜 잭 스패로우는 블랙 펄을 그리 빼앗기고 다니는지... 쩝...

  '영원한 것은 없다' 사람들은 말한다. 그렇게 말하지만, 영원히 살고 싶은 욕심을 누구나 가지게 된다. 그 욕심은 가지고 있는 것이 많은 자일수록 더욱 강하게 자리잡게 된다. 과거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전세계로 탐사자들을 보낸 이야기는 유명하지 않은가?

  그럴싸한 해상 전투씬은 없다. 대신 아름다운 인어들이 있다.
  인어들의 아름다움은 영화를 같이보던 여성들도 인정할 정도였으니 굳이 더 보태어 말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여자가 인정하는 여자는 '이쁘다'.

  인간은 영원하게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100년이 채 안되는 삶을 살아가기에 적합한 형태로 진화한 생명체이다. 최근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생명연장의 꿈을 꾸고 있지만, 기술에 의존하여 생명을 이어간다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지는 아직까지도 많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부분이다.

  잭 스패로우가 말한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 그게 해적의 인생이지.
  삶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잭 스패로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조니뎁의 연기는 잭 스패로우를 살아숨시게 만든다.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리 길지도 않은 삶 속에서 많은 것을 가지려고 애쓰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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