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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모닝페이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매일 아침 아무것도!! 하기 전에 잠자리에서 뒤척거리면서 머리 속에 처음 떠오르는 일을 적는 것이다.
나는... ㅡ_-);; 조금 의식적인 부분을 가미하기 위해, 전날 밤에, 내일 아침에는 'OO를 주제로 글을 써야지.' 하면서 생각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깨어나면서 침대 곁에 놓아둔 노트에 끄적거리고 있다.
책에서는 3페이지 이상을 써보라고 하지만, 지금의 글쓰기 실력으로는 도저히 3페이지 이상을 쓸 능력은 없어보인다. 그래도 일주일이 조금 지난 현재에 들어서는 어느정도 편안하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매일 아침에 멍한 상태로 쓴 모닝 페이퍼를 정리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래서, 앞으로는 평일에 써둔 글들을 주말에 한번 정리해서 올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 요즘에 미투데이(http://me2day.net)라고 하는 Micro SNS를 즐기면서 거기에다가 글을 쓰기 때문에(앱을 공부하겠다고 구매한 아이폰은 미투데이 전용 단말기로 전락했다. OTL) 그 곳에서 제공하는 모아보내는 기능을 이용해여 내 블로그에 하루하루 기록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 그래도 미투데이를 통해서 이런저런 링크를 쉽게 모아둘 수 있고, 도서, 영화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쓰고 있다. ^^;
블로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말이다... ㅎㅎ
미투데이에서 150자로 다 적을 수 없는 이야기들도 있고, 그런 이야기 중에 하나가 모닝 페이퍼가 아닐까?
내 모닝페이퍼를 기록해보도록 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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