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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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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indMap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번 발표에서 시나리오를 간단하게 구성해보았습니다. FreeWare 니까 필요하신 분은 받아가세요. ^^ 용량은 그리 크지 않으며, 자바를 기반으로 실행됩니다. 몇번 사용하다보시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사실... 저도 아직 이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룬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기획하고 떠올릴 때에는 충분히 그 효과를 보여줍니다. ^^
발표순서는 오른쪽 상단부터 기승전결의 순서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
발표와 관련된 파워포인트는 다른 팀원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제가 준비를 하면 워낙에 대충대충 준비를 하는 탓에 걱정이 되는지 자신이 하겠다고 먼저 나서주더군요. 발표는 제가 하게 되었고, 아마도 처음으로 발표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내일은 위의 마인드맵을 기본으로 해서 대본을 짜야겠군요. ^^; 대본짜고, 시연자와 호흡을 맞추는 작업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ㅡㅅ-)> 파워포인트와 시나리오를 가지고 발표를 하게 되겠군요.

  이제 교육과정이 끝나가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 취업준비도 해야하는데...
저에게 맞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지 약간 걱정도 되는군요.
^^;; 반년 넘게 취업준비생 생활을 하다보니, 사회생활 감도 많이 퇴색된듯 해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프로젝트 과정에서 생성된 문서들을 정리를 해서 스프링노트에 올려두어서 팀원들 취업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둬야겠습니다.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새벽녁에 울어대는 천둥새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잠을 설칠 수밖에 없었다.(ㅡㅅ-); 너무너무 졸립구나.)2009-07-02 09:40:13
  • 잠시 해가 쨍쨍 떴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우르릉 쾅쾅 거릴 때는 왠지모르게 슬프지 말입니다. ㅡㅅ-)> 우훗!!(변덕스런 날에는 변덕스럽게!! me2google)2009-07-02 11:40:47
  • ihoneymon님 I don't know how to use twitter. Twitter is very difficult at me. _) oh hoho!!(twi2me)2009-07-02 11:42:53
  • 흠…ㅡㅅ-)> Twitter의 @ID 는 미투의 소환과 비슷한건가… +_+) 현재 프로젝트 관리 관련 교육 수강중(힘내랏!! 빠샤샤샤!!)2009-07-02 14:28:12
  • 강의를 하는 기회, 누군가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는 기획를 가지게 되면, 자신에게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CJ 시스템즈 품질서비스부 이성원 과장님 말씀)2009-07-02 14:35:28
  •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면,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ㅡㅅ-) 재미있게 말하는 것은 어렵다.(나도 재미있게는 못할거야.)2009-07-02 14:36:14
  • 개발자여 자기 자신을 맹신하지 말라. ㅡㅅ-); 만든 것을 세심하게 테스트해보라.(단위 테스트 필요하다)2009-07-02 15:07:14
  • 후우… ㅡㅅ-);; USB가 깨진 것인가, 컴퓨터의 USB 접촉이 안좋은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구나.(USB에서 계속 오류가 난다... 크아아악!!)2009-07-02 19:45:04
  • 프로젝트 시작부터 고난은 시작된다. 계획서 뽑아내기. ㅡㅅ-);; 각 단계마다 문서를 뽑아내야 하는 나는 프로젝트 PM. 푸우웃!!!(춥고 배고파요!!!)2009-07-02 19:49:01
  • 사람은 잠을 잘자야한다.(me2mobile 천둥소리에 새벽에 깨고나니 하루가힘드네..후우!!)2009-07-02 21:06:03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7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의 사진기록
 요즘 글들은 대부분이 사진을 올리는 일상적인 이야기들 뿐이군요. ^^; 뭔가 고민을 하고서 주제를 담은 심도있는 이야기는 언제쯤 써볼 수 있을런지... ^^; 오늘 아침은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오늘 교육생들과 함께 양재천으로 한솥 도시락을 사들고 양재천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려 했는데, 저에게 내린 저주 때문인지 그게 쉽지가 않군요. ㅠㅅ-)
  후딱 점심을 먹고, 카메라를 들고 양재천을 향해 또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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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벚나무에는 잎이 무성히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ㅡㅅ-);; 꽂이 진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몇몇 벚나무들은 아직도 꽃잎을 달고 있는데 말이죠. 이녀석들도 성질 급한건 알아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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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참 맑죠!? 푸른 하늘에 구름이 살짝 데코레이션(장식)처럼 떠있는 하늘이 참 좋습니다. ^^
이번 봄에는 황사가 그렇게 심하지 않네요. ㅡㅅ-)?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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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입니다. 향기가 아주 그윽하고 진하죠. 라일락의 곁을 지날 때면 그 진한 향기에 취하게 되실 겁니다. ^^
ㅡㅅ-)b 기회가 닿으면, 라일락의 잎사귀를 한번 따 먹어보세요. 달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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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 녀석의 정체를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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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조팝나무인 것입니다. +_+)b 조氏팝칼럼니스트 나무.... 조팝나무... 혹은... 좁밥나무...ㅡㅅ-)??
어찌되었든 머리속 한켠에 입력은 해봅시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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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ㅅ-);; 갑자기 미스터 초밥왕에서... 벚나무 잎사귀를 가지고 초밥을 만들어내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사실, 지금(자정) 배가 살짝 고프기는 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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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이... 애기똥풀(애기똥풀 - 위키백과) 의 꽃일 겁니다. ㅡㅅ-);; 줄기를 자르면 하얀 수액같은 것이 새어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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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이 나는 자동차에 비치는 하늘을 찍는 것은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ㅡㅅ-);; 다만, 오늘은 깨끗하게 광택이 나는 자동차를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원본 사진을 보면, 먼지가 수북히 쌓인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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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도 라일락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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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의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양재천가의 레스토랑 곁 화단에 핀 녀석을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이꽃의 이름은 시클라멘 이라는 유명희님의 제보였습니다.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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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는... ㅡㅅ-) 길쭉한 녀석들을 가지고 연습하는 구도 연습사진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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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ㅡㅅ-); 감도 조절에 실패하여 긴 노출로 찍힌 사진. 실수로 찍혔지만, 다른 느낌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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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교육생들과 함께 도시락(한솥도시락)을 싸들고서 다음주 화요일에 양재천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아마 그 때쯤 되면 날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매우 더운 날씨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양재천에는 버들나무들이 점점 푸르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상한 날씨 때문에 몇몇 벚나무들은 미처 꽃을 피우지 못하고 허겁지겁 푸른 잎사귀를 펼치는 녀석들고 있습니다. 벚나무들마다 작년에 떨구지 못한 삭아버린 나뭇잎들이 붙어있는 채로 벚꽃이 열린 모습은 화려하지만은 않더군요.

건조한 우리나라의 가을-겨울-봄 날씨 때문에 벚꽃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기후가 우기, 건기의 뚜렷한 구분을 지어가는 듯 합니다. 전문가들과 정부에서는 변해가는 기후에 대비하여 수자원 관리 체계 개선 및 생태계 정비가 필요합니다. 삽질하면서 전국토를 공장으로 만들 생각하지 말고, 자연을 잘 관리하고 보호해서 수자원의 고갈을 막아줬으면 합니다.

ㅡ0-);; 제 사설이 길었군요. 일단~ 풍경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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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천 한켠에서 비둘기 한쌍이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 단렌즈를 달고서 찍는터라 가까이 들이댔는데도 놀라지 않고 가만히 자기들의 할 일을 하더군요. ㅡㅅ-);; 배짱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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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의 한켠에는 고층 건물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건물들도 높은데, 정부(콕 찝어서 누구라고 이야기 안해도 아실분은 아실겁니다)에서는 왜, 굳이 서울공항 근처에다가 112층 짜리 롯데월드2(제2롯데월드-위키백과)를 지으려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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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옥수역 모습입니다. 느긋하게 가려고 한대를 보내고 난 뒤에 찍은 사진이라 역 내는 한적합니다. ^^; 매일 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OTL... 매일 오고가는 길에 있는 응봉역에서 내려서 개나리 축제(Photo by 썬도그)를 한번 가줬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가고 말이죠. 이제 개나리들도 슬슬 노란빛의 꽃잎들을 지우고 푸른 빛으로 옷을 갈아입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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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육장 풍경을 올립니다. ^^; 모두들 낯설은 자바(JAVA)를 긴급으로 배우다보니 머리에 쥐가 나는가 봅니다. 수업이 끝날 때마다 넉다운 되어 지쳐 쓰러져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ㅡ0-);; 그런 때일수록 맑은 공기 마시고 힘을 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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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 카메라를 슬쩍 꺼내어 찍는 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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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열심히 듣고 있군요. ㅡㅅ-)b 보기 좋습니다. 모두들 열공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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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라~~ 딱 걸려버렸습니다. ㅡㅅ-);; 실습 중에 게임을 하고 있는 자네!! 교육 중에는 게임 하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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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짝궁 진호군 입니다. ㅡㅅ-);; 모니터에 빠져들어버맀겠습니다, 그려. 모니터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지. 안그러면 몇달 사이에 눈이 급 나빠져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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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이대니 센치한 표정을 지어주는 동갑내기 정근식 군입니다. ㅡ0-)~ ㅎㅎ 하긴 뭐... 저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움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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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모두들 열심히 듣고 계시는군요. ㅎㅎ 모두 힘냅시다~~ 벌써 한달이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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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약간 늦은 시간~ 교육센터 구석구석을 슬쩍슬쩍 찍어보았습니다. ^^; 교육센터를 관리하는 매니저분들 계실 때는 웬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날카로운 시선을 받을 것 같아서... ^^; ㅎㅎ 카메라를 부끄럽게 들이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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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육받는 제 1강의실 입니다. ㅡ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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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으로 들어오는 복도. 매일 이곳을 수십번 오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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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이 모두 떠나버린 교육장. 많이 휑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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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육 한달째에 들어섰습니다. 자바를 맛보고 있습니다. ㅡㅅ-)b 한주 뒤에는 오라클을 또 살며시 맛을 보게 됩니다. 아직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도, 프로그래밍 알고리즘도 제대로 개념을 잡지 못했는데... 시간은 훌쩍훌쩍 지나가는 군요. ^^;;

  몇년동안 굴리지 않던 짱구를 돌리려니 머리에 과부하가 많이 걸리는군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너무나 좁아져 버린 시야 때문에 넓은 시야로 새로운 분야에 접근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지금은 눈을 크게 뜨고 넓은 세상을 둘러볼 때입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핫핫핫!!!
허니몬의 사진기록
화창한 봄날에 카메라를 들고 교육장을 나섰습니다. ^^;

티스토리는 이상하게도, 사진 올리기 해서 순서대로 나오면, 그게 역순으로 해서 글에 배치가 되네요. ㅠㅅ-) 사진이라도 많을라 치면 그거 순서를 정리하기가 대략 난감하군요. 역순으로 가도 크게 지장은 없는 스토리 라인이므로~ 쭈욱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역순 게시에 대해서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아니면 불여우에서만 그런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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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순대국 집입니다. 갑자기 순대국이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인데, 맛은 괜찮더군요. ^^ 1, 2층으로 가게가 구성되어 있고, 점심 때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그래서 혼자 갔을 때는 다른 분과 합석을 해서 순대국을 먹어야 했습니다. 가끔 가서 먹을만 합니다. 순대국 가격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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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대국 집에서 양재천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일식 전문점 입니다. 오고가면서 그냥 밖에서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조만간 한번 들려서 점심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특별도시락이 8,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한번 먹어보고 괜찮다 생각하면 그에 대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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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을 따라서 나있는 도로 곁에는 와인샵과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타일의 가게들이 띄엄띄엄 위치해 있습니다. ㅡ0-);; 아직까지 가본 적은 없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가볼 법도 합니다. 저녁에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점심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어서 뭐하는 가게인지 파악이 잘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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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월 중순부터 곳곳에는 냉이 등의 봄나물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몇몇 아주머니들은 냉이 캐시느라 구부정히 주저앉으셔서 검은 봉다리에다가 열심히 냉이를 캐서 담고 계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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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꽂 중에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 벚꽃. 벚꽃도 봄꽃의 특성을 타고서 꽃이 먼저 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날이 건조한 탓인지 벚나무들이 띄엄띄엄 만개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요 몇년간 우리나라는 4계절적으로 무척이나 건조한 기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봄이 되면 꽃도 들피고, 가을에는 낙엽도 삭막한 모습이고, 겨울에는 눈도 잘 안내리는 그런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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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의 징검다리에 서서 찍은 양재천의 모습입니다. 한켠에서는 오리가 물장구를 신나게 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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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벚꽃과 구름 한점없이 맑은 하늘. 그런데 하늘은 약간 뿌연 느낌을 주더군요. 푸르른 하늘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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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들꽃. 대학 생물학과 시절, 열심히 외웠던 녀석이지만,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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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서둘러 드시고 양재천으로 마실 나오신 많은 직장인 분들을 뵐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 ^^
졸립다고 해서 사무실에서 엎드려 잠만 자면, 봄이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여름을 맞이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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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는 벌써 잎이 나고(개나리도 꽃이 먼저 피는 꽃입니다. ^^) 있습니다. 곧 개나리 꽃은 시들해서 떨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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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가는 보다시피 걷기 좋도록 보행길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 때면 많은 분들이 산책을 나오시는 편이죠. 양재천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 한번 나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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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메마른 잎사귀가 채 떨어지지 않은 벚나무들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 봄이 참 어설프게 다가오는 군요!! 밑에는 철쭉이 슬슬 화려한 분홍빛을 자랑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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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보너스. 교육센터 모습. ㅡ0-);;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많은 이들이 피로에 지쳐 잠듭니다. ^^; 봄의 기운을 떨쳐내기 어려운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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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랜만에 허니몬의 나들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 예전에는 그래도 종종 사진을 올렸는데, 요즘 배우고 있는 자바와 관련해서 핑계를 대면서 나가기도 싫어하네요. ^^;

모두들 더욱 깊어가는 봄의 한편에서,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나가서 봄의 기운을 만끽해보세요. ^^ 얼마 지나지 않아 봄이 가고 후끈하게 달아오른 여름이 찾아올 겁니다!! 그 여름이 올 떄, 저는 또 한번 불타 오르겠죠!! ㅋㅋ

지금도 불타오르는데 말이죠!! 퐈이어!!!! 오늘도 즐거운 하루!!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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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