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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네이버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대형 컨퍼런스> Deview 2012의 참가신청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참가비 무료!! 꼭 참가할 수 있는 분들만 신청했으면 합니다. 

무료라고 해서 신청해놓고 참석하지 안하는 분들이 많으면, 그만큼 참석하고 싶은 사람들의 기회가 날아가게 되니까요.

Deview 사이트 : http://deview.kr/2012/xe/index.php?mid=main

  - http://deview.naver.com 으로도 접근 가능!

참가신청 페이지 : http://deview.kr/2012/xe/index.php?mid=Registration


IT 개발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기술들에 대한 좋은 발표들이 많아서 가능한한 참가하고 싶은 컨퍼런스이기도 합니다. 

상단 메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아래의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관련 발표트랙들이 선택되고, 이것을 자신의 시간표에 추가할 수가 있습니다. ^^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프로그램 페이지 : http://deview.kr/2012/xe/index.php?module=timetable&act=dispTimetableTimetable

저의 관심사항은 웹, 모바일,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일반, 클라우드 정도...일까요? ^^; 아직도 제가 전문적으로 해야하는 분야에 대해서 분명하게 정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가고 있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이번 Deview 에서는 데이터 관련 컨퍼런스!! SDEC(Seoul Data Engineering Camp)가 함께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2개 트랙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등의 데이터와 관련하여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참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런 대형 개발관련 컨퍼런스가 더욱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조용히 컨퍼런스 한편에서 투다다닥 거리면서 컨퍼런스 참관기를 적고 있을 겁니다. +_+)b



이 정보를 알고 있은지는 보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글을 적는 이유는... 제가 먼저 신청하려고 그런 겁니다. +_+);;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신청하시리라 믿습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한게임(hangame)에서 새로운 MMORPG 테라(TERA)를 공개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픈 당일이었던 11일에는 모든 서버가 접속자들이 붐비는 통에 20여분이 넘도록 대기(대기자만 1200여명 이상)해야했습니다. 기다리다가 '아! 난 지금 백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접속을 해봅니다(언능 취업해야하는데 말이죠. 게임은 적당히...)

공개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하기전, 테라는 '테라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여 플래시로 제작한 소개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종족, 클래스, 몬스터, 월드맵, 영상가이드 등을 확인해볼 수 있었죠. 그래서 쪼금 열심히 봤습니다. 메뉴얼을 읽는 것은 사용자의 의무(!!)이기도 하니까요.

  보시는 것처럼 캐릭터 자체는 참 멋있습니다. 흔한 말로 '간지'가 난다고 할까요? 아마도 리니지에서 미는 종족이 '인간'이라면 테라에서는 ''케스타닉'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 저 식스펙은 참 부럽...!?
자,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여 보도록 합시다.
  그 전에 테라 홈페이지에서 [사양체크]를 해서 테라를 돌리기에 충분한 사양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최근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게임들은 '화려한 그래픽'을 위해 '고사양'을 지향하는 편이라서 어지간한 컴퓨터가 아니면 실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제 컴퓨터는!!


얼마 전에 스타크래프트2 실행하는 환경에 맞추어 새롭게 뽑은 녀석입니다. 잘 돌아가죠. 당분간은 말입니다. 훗...!!

 테라 설치하기!!



설치 방식은
1. 한게임에 로그인을 하고,
2. 테라(TERA)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면,
3. 필요한 파일들을 설치경로에 맞춰서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는 형태

입니다. 다운로드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2Mbps 속도로 다운시?)정도 걸립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설치를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테라 실행하기!!



설치가 완료된 후 실행된 클라이언트의 실행모습입니다. 왼쪽하단에 보시면 브라우저의 시작페이지를 변경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체크를 [해제]하시기 바랍니다. 실행되고 나서 업데이트 상태를 점검하면서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좀 오래 걸립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세요.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 설치사이즈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요즘은 설치 사이즈가 대략 이정도 합니다. 대격변 패치를 마친 와우도 사이즈가 23GB 정도 되는군요. 그래도 와우는 클라이언트를 잘 만들어서, 게임을 하면서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추후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을 하고 [게임시작]을 누르면 '고객의 동의'를 요구합니다. 게임하려면 [동의함]을 눌러야겠죠?

[동의함]을 누르고 나면, 잉카인터넷의 nProtect GameGuard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2종류의 게임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뭐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죠. 우리나라 법규제상 이렇게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게임보안프로그램 제조사는 잉카인터넷과 안랩 뿐이니까요...


테라가 실행되는 화면 입니다.
보시다시피~ '케스타닉' 여성캐릭터가 앞에 세워져 있죠?


11일 저녁의 서버접속 상태입니다. 위에는 '매우혼잡' 이었고 아래는 '혼잡' 이었습니다. 대부분 캐릭터 '생성불가'이더군요.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대기 중입니다. 20분이 넘도록... 2000여명이 넘게 대기중이었습니다.
새로 오픈한 게임에 대한 게임유저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죠.
화면을 보시면 조금 어색한 부분이 보이시나요? ^^;

저는 게임을 창모드로 해서 전체창모드로 실행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다른 모니터에서 인터넷 검색도 하고, 게임 중에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인벤(게임정보를 모아놓은 사이트?)을 뒤져서 정보를 획득할 수가 있으니까요. 제가 폼은 '프로그래머'라서 여러이유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 탓도 있습니다.

화면을 유심히 보시면 왼쪽의 시스템설정창의 글자와 오른쪽의 [대기중] 관련 글씨의 크기가 서로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건 대기화면에서 보여지는 [글자크기]는 화면의 크기에 따라 '상대적'으로 나타나도록 해둔 덕분에 나타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창의 크기가 작아지면, 왼쪽의 [시스템설정] 창은 현재 보이는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지만, 오른쪽의 [대기창] 글씨는 작아져서 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거기다가 워낙 글씨가 작아서 눈이 나쁜 저는 인상을 쯩기리며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글자크기가 초반에 너무 작게 설정이 되어 있어서 바꾸려고 이리저리 찾아보았습니다. 찾기 어렵더군요. 오른쪽 [시스템설정] 창에 [UI스케일조정] 이라고 보이시나요? 이 컨트롤을 움직여야 글자크기와 각종 창['UI'라는 말 일반인은 잘 모르죠.]를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면서 와우를 실행했습니다. 이렇게 화면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듀얼모니터(모니터 2대를 연결하고), 두 게임 모두 창모드(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보이는 화면단위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로 실행했기 때문입니다.  와우 관련한 정보가 다 뜨는군요. ㅎㅎ 캐릭터 작명실력하고는... 저도나름 게임폐인...이군요. 이게 다 백수생활 때문임. 언능 취업해야겠어용.



느긋하게 오늘 아침에 들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우직해보이는 '바라카' 종족의 '사제'를 선택해봤습니다.


예전에 라그나로크(Ragnarok)를 즐기던 시절에 만들었던 캐릭터명 '반신주의자'로 만들었습니다. 전 의아함을 좋아하니까요. 신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제가 '반신주의자'라니... 뭐 그런거죠. ㅎㅎ.


대략 2시간 정도 게임을 진행해봤습니다. 그래픽 자체는 세심하게 구성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차가운 느낌의 광원효과가 잘 이루어져 있었죠. 한편으로는 조금 밋밋한 풍경에 조금은 실망... 저렙이어서 그렇겠죠?

초반에는 조금 움직임의 끊김이 발생을 하더군요. 그건 중간중간 나타나는 동영상을 실행할 떄도 마찬가지였고요.

아래에 보시는 화면은 대략적인 화면구성(UI, 사용자인터페이스, 메뉴 라고도 하죠)입니다. 오른쪽 창에서는 글쓸 부분들을 찾으면서 스크린샷으로 남기는 모습입니다. 오른쪽 화면은 '덩쿨오르기'와 관련한 글 때문입니다. '올라가기'는 되는데, '내려가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더군요. ㅡ_-);; 그래서 뛰어내렸습니다. 피(HP)가 1이 되면서 섬짓한 화면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죽는 줄 알았어요!!'

어쨌든 다시한번 확인해보려고 다시 올라가서 올라온 주변을 서성였지만 아무런 안내도 없더군요. 그래서 또 뛰어내렸습니다. '죽는 줄 알았어요!!' 다행히 죽지는 않더군요.... 휴


간단한 게임체험을 마치고 게임을 종료하는 모습입니다.



기타 게임관련 내용들


게임을 삭제하려고 하는데...
삭제 아이콘 혹은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제거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사이트 어디에서도 제거하는 것과 관련한 내용이 전혀 없더군요. ㅡ_-);; 제거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을까요? 아니면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일까요?

레지스트리(윈도우에서는 프로그램 설치관련 정보를 레지스트리를 통해 관리합니다.)를 뒤져봤지만, 테라와 관련한 설정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제가 윈도우7 64bit 환경이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게임을 만드실 때 Window7 환경에 맞춰서 레지스트리를 설정하지 않고 설치하시는 쪽으로 만드신 것 같더군요.

삭제 전에 간단하게 게임이 설치된 폴더를 뒤져봤습니다. 아래는 게임의 몰입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BGM(BackGround Music, '브금'이라고도함) 관련 파일들입니다. gpk(파일관련설명) 라고 하는 확장자명으로 작성된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아직은 공개테스트 기간인지라 이정도인가 봅니다.


다음은 지도 관련한 정보입니다. 확장자명은 gmp(파일관련설명)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스크린샷 찍은 화면들이 저장되는 폴더 위치입니다.
C:\HanPurple\TERA_HG\S1Game\ScreenShots

그리고는 삭제...

삭제 순서(윈도우7에 한해서)
1. 바탕화면에 테라 아이콘을 지운다.
2 프로그램 -> 테라 (프로그램 실행폴더)를 지운다.
3. C 드라이브에 설치된 폴더를 지운다.


의 순으로 진행하시면 될겁니다.


 체험기를 마치며


  1. 현재 '테라'는 공개 테스트(오픈베타, Open Beta) 서비스 기간입니다.
    1. '공개 테스트'란 내부적인 테스트를 거쳐서 '일반 사용자'에게 무료 체험기간을 제공하면서 게임서버에 대한 과부하 테스트, 테스터들이 발견하지 못한 내부적인 문제나 오류,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요즘은 '사용자 경험' 혹은 'UX'라는 말로 표현) 개선, 종족, 직업간 균형(밸런스) 조절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주 '서버 재시작' 혹은 '패치'가 자주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재시작' 혹은 '패치'가 자주 이루어지게 되면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게 되고 '이탈'하는 이유가 됩니다.
    2. 왜냐하면, 이미 안정화되어 있는 '자기가 하고 있던' 게임을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죠.
    3. 그래서 출시되는 게임들은 꽤 오랜 비공개 테스트(알파 테스트, 내부적인 테스터들에 의한 점검) 기간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4. 게임 중에 발생하는 '오류'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게임 내에 GM(Game Master)나 게임 사이트 내에 '고객지원센터'에 불편사항을 접수하셔서 다른 사람들이 느낄 수도 있는 불편함을 함께 개선해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아이온'이 좋으면 '아이온'하세요. 게임 내에서 '아이온이 좋네.' '테라가 나쁘네.'라고 말하지 마세요. 채팅창이 어지럽습니다. 두 게임의 차이점에 대해서 누군가에게(게임 개발사 측? 혹은 저에게?) 설명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굳이 수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채팅창'에서 불만의 목소리를 높여봐야 소용도 없으니까요.
  2.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은 마음에 듭니다.
    1.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서 시점이 따라 움직이면서 마우스를 이용한 조작감과 타격감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신 것은 좋았습니다.
    2. 근접거리에 가까이 왔을 때 표적의 모양이 변하여 사용자에게 공격할 수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것은 좋았습니다.
      1. 단, 그 표적 옆에 거리도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3D 게임이다보니, 캐릭터가 공격할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의 표시가 거의 없어서 인식하기가 힘들더군요.
  3. 게임 속에 섬세함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1. 그러나 과도하게 마우스에 움직임에 집중한 나머지, 잘 만든 캐릭터를, 잘 만든 세계를 보여주는 것을 잊지는 않았을까요?
      저는 MMORPG를 하면서 주변의 풍경을 자주 봅니다. 그것은 3D 게임으로 변모하고, 게임 속에서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면서부터 생겨난 버릇입니다. 그런 세계관과 각 지역별 특성을 잘살린 게임으로 '와우(WOW, World Of Warcraft)'를 추천합니다. 같은 종류의 몬스터이지만 그 지역의 환경에 따라 조금씩 특색있게(적응하여 진화한 듯한?) 배치된 몬스터와 화면효과 등이 참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테라는 게이머(게임 속 캐릭터, 아바타)에 너무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쉽습니다. 게임으로 만든 세계를 볼 수가 없습니다.
      저는 달리면서 마우스를 움직여 주변 경치를 보고 싶을 뿐입니다.

    2. 퀘스트를 진행할 때, 오른쪽 상단의 레이더와 오른쪽에 투명한 '전체맵'이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 보여지는 화면 밖에 위치한 '퀘스트'의 위치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찾아가려면 '전체지도'를 열어서 퀘스트의 위치를 확인하고 움직여야 '레이더'에 표시가 되기 시작합니다.
      레이더에 '퀘스트 추적 기능'을 추가해주십시오. 오른쪽 퀘스트 목록 중 선택한 항목에 대한 대략적인 위치가 화살표로 나타나서 그 화살표를 보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3. 게임 캐릭터와 마우스 움직임과 시점에 대한 부분을 게이머가 조작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는 시점이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4. 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얼마나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해가느냐가 서비스의 정착에 관건입니다.
    1. 지금까지 꽤 많은 게임을 하고, 공개 서비스 기간에 게임을 하고, 유료화가 진행된 후 게임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흥하는 게임과 망하는 게임을 봤지요.
    2. 첫째도 사용자, 둘째도 사용자 입니다.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세요.

이것으로 간단하게 '테라(Tera)'사용 체험기를 마칩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오늘 서울 날씨는 참 좋군요. ^^ 외출하셔도 좋습니다. ㅡ_-); 어제 황사 사진을 보니, 안돌아 다니기를 잘했다는 자기 위안을 해봅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ㅎㅎ) 2010-03-21 09:02:58
  • ㅡ_-);; 개인적으로 넷북에서 개발을 하겠다고 말하면, 난 반댈세. 넷북은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경량화, 오래 쓸수있게 저전력화, 간단한 문서, 웹서핑, 영상 처리를 위한 경량화된 CPU를 쓴단 말이오. ㅡ0-);;(안드로이드를 넷북에서 개발하겠다면, 난 반댈세. 요즘 7~80만원만 있으면 15인치 좋은 노트북들을 살 수 있으니, 그걸 알아보시옹.) 2010-03-21 09:22:47
  •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메모리 제한 문제 체험기, 휴 // 사용하는 건 쉽지만,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글이다.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내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이를 외부 메모리에 저장하고,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웹에서 다운받기.(말그대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프로그래밍이랄까...? ㅡ_-)? 웹갈피 안드로이드 개발자읨 ㅔ모리 제한 문제 체험기) 2010-03-21 09:38:29
  • NHN 사장의 안드로이드 고민, ZDNet // 이에 대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의 의견// 개인적으로는 개발자들의 의견으로 마음이 기운다.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검색엔진을 준비해둔 상황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면, '불공정하네.' 라고 생각하겠지만…(NHN 사장의 안드로이드 고민,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생각, 그 사이의 차이는 꽤 크다.) 2010-03-21 09:56:21
  • 기억을 읽는 컴퓨터 알고리즘, NDSL // 우리가 겪은 사건(혹은 경험)을 기억하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 기억하는 과정을 그림으로 그린다라…. +_+) 뭔가 멋진데!? ㅡ_-);; 하지만 누군가에게 내 생각, 내 기억이 읽힌다는 것은 썩 좋은 경험은 아니다.(기억을 읽는 컴퓨터 알고리즘, 내가 기억하는 것을 들여다보려 하지마라~!! +_+)) 2010-03-21 10:20:52
  • 개인사생활이 없는 온라인, NDSL 동향분석 // 호오… 이건 상당히 나의 마음을 자극하는구나. //“개인적인 사생활은 더 이상 개인의 것이 아니다. 현재 온라인 세계에서, 당신의 어머니가 당신에게 했던 말은 진실이지만, 그 이상의 것은 아니다…."(SNS가 고도로 발달할수록 온라인 세상에서의 개인사생활정보의 가치는 떨어진다. 무서운 연구, 그 사람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서 중요정보를 분석한다니... 우리나라는 더욱 큰일이지. ㅡ_-);; 주민번호... 참 쉽죠잉!?) 2010-03-21 10:28:45
  • UX 디자이너 추천책 - 닥터스 씽킹, 재임스 // 경험이 많은 의사보다, 신입 의사가 더 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진단한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경험이 많다는 것은 가끔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자신의 경험 안에서만 문제해결을 하려는 오류범할(가능성이 높다. 항상 초심을 유지한다고 하는 것처럼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라.) 2010-03-21 10:56:13
  • 이 놈의 스마트폰…사용하니 스트레스만 가득, 디지털 통 //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해야한다.' 라는 글을 보면 , '아, 나는 스마트폰 쓰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난 결코 스마트하지 않다. ㅡ_-);(스마트폰 유행에 따라 준비없이 구매한 사용자 vs 잘 쓰는 사용자 vs 스마트폰OS 개발사 , 과연 누가 잘못했을까? 사용자 탓을 하는 게 과연 적절한가?) 2010-03-21 11:03:17
  • 오늘 새로운 미친과 미친결연을 맺었습니다. +_+) 그분은 바로!! youngs님 입니다. +_+) 언뜻봐서는 개발자!! 자세히봐도 개발자의 삘이랄까요…? ㅎㅎ. 이것은 이제 나의 연일중 일어나는 스보간입니다.(미친소개, 미친결연, 잘 부탁해용~ +_+)) 2010-03-21 11:57:07
  • 법정 스님의 사자후 '한반도 대운하 안 된다', 김명곤 // 나도 한반도 대운하(정부칭 4대강 정비사업) 을 반대한다. ㅡ_-) 결국은 주변 토지의 치솟는 땅값을 노린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자들의 비겁한 대국민 사기극일 뿐이다. 우리나라 물부족 국가도 아니거니와(요즘 공사장에서 일하려고 하는 이들도 거의 없다. ㅡ_-); 놀면 놀았지 공사장 안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디!!) 2010-03-21 12:01:35
  • 오늘 점심은 회사근처에 생긴 일본라멘 집에서 구마모토 시식.(me2mms me2photo 혼자 먹으러 갔기에 가능한 일, 회사 분들은 싫어할듯) 2010-03-21 12:17:33

    me2photo

  • 오늘 미친결연을 맺으신 unlee 님을 소개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으시다고 하는군요. 제가 아잉폰을 안쓰므로!! 쓰시는 분들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오늘 날씨 괜찮네요.(미친소개, 미친결연, 26세의 훈남, unlee님 소개함. +_+)b) 2010-03-21 12:41:57
  • 아… 법정스님의 서적들이 고가로 거래되려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했군요…. 주옥같은 말씀들을 많이 남기신듯 한데…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겠네요. ㅡ_-); 설마 도서관에 있는 책 훔쳐가는 분은 안계시겠죠? 책에 담긴 정신보다, 책의 희소성 가치가 더 값진 시대.(얼어죽을 중생들. 도서관 책 훔쳐가면, 책 장수와 동일한 A4용지로 똥꼬에 꽂아버려...!!) 2010-03-21 12:46:38
  • 오늘, 책소개:남자로 산다는 것은 결코 만만치가 않다. 라는 글을 보고 미친결연을 맺고자 일고초려(!?!)를 한 책통자님을 소개합니다. 책통자는 어떤 의미를 가진건가요!?(미친소개, 미친결연, 책통자 = 책을 통째로 외우는 자!? 썰렁한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ㅅ<);;) 2010-03-21 12:50:55
  • 일자리가 '알바'화되고 있다, 불량사회 // 읽다보면 씁쓸해진다. 그냥… 여기까지. ㅡ_-);;(일자리의 알바화. 비정규직, 치솟는 물가와 땅값에 비해서, 임금상승률은 통제당한다. 이런 건 싫어.) 2010-03-21 13:27:11
  • 아이폰 앱 개발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한마디, novathinker // 아이폰 앱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다. // 앱스토어에서 돈을 벌기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버이다라는 말이 감명깊다.(아이폰 앱 개발 입문자, 모바일 앱 개발 입문자, novathinker,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나도 모바일 앱 개발 입문자) 2010-03-21 13:40:58
  • 문득, 우결의 용서커플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ㅡ_-);; 이럴수가… 수줍어하면서 똑소리나는 서현을 보니 흐뭇해하고 있다!! 왠지, 내가 아저씨가 된 느낌이었어. 아니, 아저씨인건가!?(me2tv 우리 결혼했어요 서현이 저렇게 귀여울줄 몰랐어요. ㅡ_-)>) 2010-03-21 14:05:39
  • 미친결연을 맺어주신 uxjames 님을 소개합니다. 제임스 아니죠~ 재임스 맞습니다. +_+) 요즘 RSS로 구독하고 있는데, UX에 대해서 남겨주시는 글들을 볼 때마다 절대공감을 하게 됩니다. 사용자 경험, 그건 크게 다르지 아니한가 봅니다. ^^(미친소개, 미친결연,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경험을 유추하기에는 나의 경험은 미천하기만 합니다.) 2010-03-21 14:14:54
  •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이나 소스를 보다보면, C스러운 자바코드들을 많이 볼 수 있다. ㅎㅎ. 그런 코드를 보는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나는 ㅡ_-);; 자바 초급 개발자…라고 할 수 있는가?(그래봐야... 코딩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어. ㅠㅅ-) Orz...) 2010-03-21 14:29:28
  • ㅡ0-);; 개발서적에서 안되는 부분은… 매우 사소한 부분(내용이 빠진 것)이지만, 그 여파는 크다. 한시간 동안, 왜 안되는겨? 하고 고민했다. OTL…(이러면 곤란해요!! ㅠㅅ-)) 2010-03-21 17:21:36
  • 호오… ㅡ_-);; 청와대 부근에서 “독도발언 해명 요구 시위”로 체포된 학생들이 구속될 수 있다고?? 우리나라에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있잖은가? ㅡ_-)? 이번 정부 들어서 바뀐 집시법을 들어서 구속한다면… 난… 키보드 워리어가 될테다!(청와대 부근에서 독도발언 해명요구 시위 대학생들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 아주 애들을 잡더만... ㅡ_-);;) 2010-03-21 18:02:37
  • 이 늦은 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많군요. ㅠㅅ-)> 쌀쌀한 봄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me2mobile 힘내라 대한민국!!) 2010-03-21 19:21:39
  • 구리역 부근에 생긴 사계절 스케이트장. ㅡㅅ-)> 구리시에서 제2의 김연아 나오나_?(me2mms me2photo) 2010-03-21 19:23:43

    me2photo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의 IT 이야기
Adobe Air 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마이크로 SNS 전용 앱 두가지를 오늘 컴퓨터에 설치해보았다.

 
 

  왼쪽에 있는 캡쳐는 me2box라는 미투데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클라이언트 이고, 오른쪽에 있는 캡쳐는 twhirl이라하며 트위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영 앱 클라이언트 이다. 제공되는 Open API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미투데이의 클라이언트가 기능성에서 많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다.

두 클라이언트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는,
한글 입력이었다. 한글을 입력하다가 백스페이스키로 글자를 지우면, 마지막에 자음이 커서의 뒤에 남는 현상을 보였다. 예전에 이클립스에서 한글을 UTF-8 방식으로 인코딩을 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었다.


  Adobe Air에서 한글 입력에 대해서 정상적인 처리를 하지 못하는 증상이 분명했다. Adobe Air를 이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한글의 비정상적인 처리는 사용상의 불편함을 주게 될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개발자들이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Air를 이용하여 가볍고 화려한 기능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도 있겠지만, 사용자에게 불편을 강요하는 점에 대해서도 잊지 말고, 서비스를 개발하는데에 있어서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겠다.


  오늘 하루, 두 개의 다른 마이크로 SNS를 이용하여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사용해보았다.

  이제 "트래픽의 유형이 변하고 있다" 고 한다. 검색 엔진을 이용한 트래픽의 발생에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 인맥들이 알려주는 링크를 통해서 서로 공유하게 되고 있다. 인맥을 통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비스나 정보들만이 트래픽이 몰리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되고 있다.

  이제 SNS들도 직접 해당하는 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오픈API가 조합된 클라이언트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은 사용자들에게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만들고 있다. 이제 애플리케이션들은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사한 사용자 경험(UX)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서비스를 통해서 더욱 다양한 값어치를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들을 생산해낼 수 있어야 한다. 트위터는 이제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미투데이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갈 것인가?

  한편으로는 NHN이라는 거대한 국내 포탈에게 합병되어 '그 가능성을 잃어가지는 않을까?'라는 걱정도 들고 있다. 미투데이의 서비스들이 NHN과 연결되면서 NHN에 종속적인 모습들을 하나둘씩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스타마케팅을 통해서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고객에 대한 타겟팅이 흐릿해진 모습도 보이고 있다.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이 미투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조금 더 큰 바다(트위터)로 떠나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제 NHN은 한국이라는 새장이 몸을 조여올 만큼 거대하게 성장했다. 이 새장을 벗어나기 위해 날개를 펼치며 시도를 해봤지만, 그럴 때마다 해외의 문화차이와 이런저런 요소들에 좌절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럴수록 세계 시장에 대해서 노크를 끊임없이 해서 보다 넓은 바다로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점점 자신의 몸을 조여오는 새장에 숨이 막혀 질식사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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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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