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지난 금요일, '바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시며 서거하였습니다.
지난 한주는 그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슬퍼하고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6월이 되었다고 해서 새로워지거나 뭔가 희망찬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는다. 대북경계태세는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태이며, 시민 경제상황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거기에다가 최저임금법을 변경할 것이라고 한다. 거기에 화물연대에서는 총파업을 결의한 상태이다. 국가 수장과 정치인들에 대한 차갑게 굳어버린 국민들의 마음은,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친 한기를 곧 퍼뜨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민심을 제대로 추스릴 생각이 없는 듯 해보인다. 하긴, 국민과의 소통이 끊어진지 오래인 지금 상황에서 더이상 국민들의 민심은 가카의 관심사항은 아닌 듯 합니다. 여전히 4대강 정비사업은 진행되고 있으며, 경인 운하는 여전히 공사중이다. 정부에서 내거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기에는 우리나라의 생활 수준이 너무 높아졌다.
6월에는, 5월보다는 즐겁고 새롭고 신나는 일들이 조금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김제동씨는 멋진 공인 입니다.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정말 제가 가지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보다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많이 말하면서 내 자신을 스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ㅡㅅ-);; 우선 열심히 배워야겠죠. 돈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니까...!! 후딱 취업해서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
여러분!!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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