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사진기록/허니몬 일상의 기록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2014년도 어느새 365일을 보내고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2014년을 크게보면 서현에 있는 ‘소프트웨어인라이프’라는 회사를 떠나 스쿠버다이빙 강사가 되기 위해 3개월을 남해에서 근무했고 필리핀 세부에서 9박 10일간의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한국에서 ‘이노트리’에 입사하여 솔루션개발을 위한 준비를 하며 보냈다.

그 안에서 ‘스프링캠프 2014’를 진행했고, 크고작은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 바닥에 뛰어든지 횟수로는 6년, 만 5년을 보내고 있는 지금.

개발자로서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도 내가 뭐 제대로 하는 것이 있어야 평가를 하지.

블로그에는 대략 120여개 정도의 글을 올렸다.

두개로 분리되어 있는 블로그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해야겠다.

http://blog.ihoney.pe.kr

으로 하고 개인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몇몇 서비스를 연결하는 식으로 처리를 하고자 한다.

지금 2015년에 세워둔 계획을 대충 꺼내보자면…

  • SpringBoot 레퍼런스 문서 번역
  • 스쿠버다이빙과 관련된 웹서비스 개발
  • 개발역량 및 생산성 강화
  • 개발자로 10년이상 늙어죽기 위한 노후 준비
  • 클라이밍 자연암반 및 빙벽 도전!
  • 양양 남애항에 있으면서 녹슬었던 자전거를 복원하고 라이딩을 즐기는 것
  • 필리핀으로 스쿠버다이빙 투어
  • 체중 감량(언제나 65Kg)

정도가 되겠다. 여전히 돈많이 드는 취미생활들이 껴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그래도 즐겁게 살면 그걸로 충분한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