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에 글쓸 꺼리들은 잔뜩 쟁여두고 있다. 그것들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니다. ^^;;
TTA SW GS인증 심사를 하면서 경험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올려야지 하고 있는데...
다른 해야할 것들이 생각이 났다. 그렇지만, 내일은 [GS인증 경험정리]를 우선 끝내고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하면서 풀어봐야겠다. 어차피 할 수 있는 것은 '한번에 하나씩' 뿐이라는 걸 알면서, 의욕과 욕심이 앞서서 이것저것 다해보려는 요즘이 참 힘든 시기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길 바라며 강하게 단련했지만, 정신의 작은 일그러짐에도 육체가 흔들렸다.
마음이 황폐해지니, 몸도 그 마음을 따라 무너져내리고 컨디션이 나빠지고 일상이 뒤틀린다.
그렇게 흔들렸던 마음을 다잡고, 무너졌던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다시 시작을 준비한다.
흔들릴지언정 쓰러지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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