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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더에 관한 다양한 자기계발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다양한 성격의 리더들을 위한 지도서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중 가장 고전적이고 오래된 서적을 뽑으라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들 수 있겠다.
군주론(君主論, II Principe)》은 마키아벨리가 쓴 책이다.
당시 피렌체의 참주인 메디치에게 헌정하는 성격의 책으로, 동시대 사람인 체사레 보르자를 군주의 모델로 지향했다. 군주의 자질로 권력에 대한 야심과 의지, 용기를 제시하여 정치적인 몰인정과 냉혹함을 군주가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의 하나로 인정하였다.
당시 프랑스와 스페인의 침입과 정치적 간섭에 직면한 이탈리아의 도시국가에게 통일 이탈리아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이탈리아 통일을 위해 강력한 군주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마키아벨리 자신이 뛰어난 리더는 아니었다.
그는 혼란스러웠던 이탈리아의 도시국가였던 피렌체의 집정관으로서 외세의 침략에 흔들리는 피렌체의 모습을 보면서 그 혼란을 통일할 수 있는 강력한 군주(리더)를 모델링하며 군주로서 잊지말아야할 것들을 열거하고 있다. 그가 열거한 군주가 잊지말아야할 것들은 현대에 이르러 어느 그룹을 지휘하고 이끄는 리더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로 평가받고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격언이 있다.
인간이란 생물의 특징은 잘못을 망각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것이다. 기억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 역사를 남기지만, 남겨진 역사들 속에서, 인간은 조금은 다른 모습이지만 반복적인 모습들을 은연 중 표출하고 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이성을 지닌 인간이라 하지만 기본적으로 먹고 자고 생활하는 동물적인 습성까지 완전히 떨쳐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습성은 인간에게 특정한 행동패턴을 만들어내도록 무의식 속에서 조정한다.
최근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수평적인 인간관계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수평적인 관계만으로는 넓게 볼 수 없다. 리더가 높은 곳에서 멀리보고 수평적 관계를 이루는 이들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 능력을 "군주론"을 통해 후천적으로 노력하여 습득할 수 있기를 나는 간절히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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