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상에서 Virtualbox 실행을 한 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서,
실행을 한 가상머신 창에서 호스트키를 눌러서 빠져나와도 우분투의 다른 키들이 먹지 않는 경우:

VirtualBox OSE : '파일(F)'로 이동 - '환경설정(G)'로 이동 - '입력'으로 이동
자동으로 키보드 잡기(A) 체크 해제 - 확인

VirtualBox에서 윈도우 설치 이후 가상머신 안에서 외부로 나와 입력을 하려고 할 때마다
키보드 입력이 먹지 않는 증상(전원버튼을 누르면 종료창에서는 컨트롤 가능)이 나타나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다가.... "설마?"라는 생각을 가지고 체크해보니 됨.
OTL... 완전 바보 짓 했음.

우분투 8.10는 데스크탑에 설치했을 경우 106key 로 해서 한글과 한자 등의 입력이 자유롭다.
그러나, 랩탑(흔히 말하는 노트북)에서는 한글과 한자의 설치가 어렵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다니면서 검색하고 직접 해본 결과를 간단하게 정리를 해본다.

이 방법은, 다른 분들에게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키보드 설정프로그램인 SCIM을 활성화하여 '설정'을 클릭한다.

보시다시피 '한글'키는 Hangul, '한자(한글/한자변환키)'는 Hangul_Hanja 키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터미널을 실행시킨다.
xev를 입력한다.
키보드 입력시 입력된 키값(keycode)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내 컴퓨터의 경우, '한글'키를 눌렀을 때의 keycode 값은 130이다. '한자'키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확인한다.

cd ~
vi .Xmodmap

.Xmodmap 파일은 없던 상태에서 새로 생성되어 작성되어질 것이다.

keycode 130 = Hangul
keycode 131 = Hangul_Hanja

라고 입력한 후, esc를 눌러 명령줄로 나와서 x를 눌러 저장하고 vi를 종료한다.
터미널 창을 닫는다.
로그아웃 한 후 다시 로그인을 하게 되면, .Xmodmap을 새로 불러오기 할 것인지 묻는다.
오른쪽에 있는 설정값을 왼쪽으로 불러들이면 키가 입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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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를 정리하면,
 

목마름에 잠에서 깨어보니 새벽 3시.
목을 축였지만, 잠은 오지 않는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청년 허니몬.
퇴사하고 나면, 이런 생활패턴을 나의 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
다만... 조금 더 늦게 잘 수 있도록... 노력을... ^^;;

새벽에 일어나니, 할 게 없어....
컴퓨터에 설치해둔 Ubuntu 8.10 을 실행해보고 있다.

윈도우에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
우분투는 인터넷 검색을 생활화 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있다. ^^;;
한글의 실행은 포기해야할 듯... ㅡ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