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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권용 사진(흰배경&얼굴윤곽선)
-> 10장 정도 필요할까??
2. 여권
-> 아직 사진도 안찍었는걸..ㅡ0-);;
3. 여행시 사용할 신용카드
-> 신한비씨 Global 체크카드 신청했음(기본회비는 무료, 추가 연회비는2000원?)
-> 하나 VIVA 카드 신청하기 : 해외여행에 필요하면서, 기본적인 옵션들이 좋다.
4. 디지털 카메라
-> 추억들을 남기기 위한 카메라 : DSLR 보다는... 간편한 디카로... 선택
+ 메모리칩이 필요하겠지??
5. 수첩
-> 기록을 해야 기억 속에 오래 남고 나에게 도움이 되겠지?
6. 등산용 자켓
-> 유럽날씨 자체가 비가 많이 오고 습한 관계로....
방수는 기본이고 통풍이 잘되면서 가볍고, 세탁이 쉬운걸루....
7. 멀티 콘센트
-> 디카나 MP3 충전하고 쓰려면 필요하겠지??
8. 대형 배낭(40L이상)
-> 여행 동안 입을 옷가지들을 보관할 충분한 용량으로...
옷가지들은... 속옷 3~4장, 양말 5~7켤레, 수건 2장, 바지 3~4벌, 상의 3~4벌
세면도구... 또 뭐가 있을까?? ㅡㅅ-);; 슬리퍼? 모자?
...모자는 챙이 넓은 방수가 되는 제품으로 찾아봐야겠다. ㅎㅎ
9. 다용도 힙쌕
-> 수첩, 여권, 유레일, 여권에 사용한 동일한 사진, 지도, 가이드 북 보관용
10. 침낭
-> 두터운 오리털 침낭 보다는 합성섬유로 되어 생활방수가 되면서 가볍고 보온성 있는 거
배낭의 아랫단에 매달고 다닐 예정
11. 목지갑, 복대
-> 현금, 여행자수표, 여권사본 등을 보관하면 좋다고 함...
ㅡㅅ-);; 써봐야 알겠쥐요잉??
12. 와이어
-> 흠... 오디 놀러갈 때 도난 방지용??
13. 자물쇠
-> 와이어로 엮어서 자물쇠로 찰칵?!
14. 보안휘슬
-> 호루라기... 다급할때 휘뚜루루루루~~!!!
15. 비너
-> 가방에 뭔가 달고 싶을때...
나침반과 온도계를 지원하는 기념품용 비너가 있다고 한다.
등산가들이 로프를 걸때 사용하는 고리를 비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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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플래닛 저자들이 정리한 ‘배낭여행 십계명’▼
1. 네 자신을 알라.
여행 계획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세워라. 어떻게 모은 돈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저기를 그냥 지나치라고? 그러나 욕심은 금물. 많은 여행자들이 무리한 계획으로 지쳐버린다. 지치면 즐거운 여행도 악몽이 된다. 게다가 병까지 얻으면 그게 어디 여행인가. 고행이지.
2. 가볍게 떠나라.
필요한 것은 언제든 현지에서 구할 수 있다. 라면 김치 고추장까지도. 다른 여행자와 교환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가방에는 빈 공간을 남겨두자. 여행 중에는 무언가를 꼭 사게 되니까. 일정도 약간은 비워두는 것이 좋다. 빈 시간은 예상치 못했던 많은 경험들로 채워지기 마련이다.
3. 때로는 돈을 팍팍 쓰자.
배낭 속에 돈을 싸 짊어지고 다니는 것이 배낭여행 아닌가. 예산에 맞추려고 너무 애쓸 것 없다. 지치고 힘들 때는 환상적인 식사와 고급스러운 호텔, 영화와 연극, 마사지에 몸을 맡겨보라. 돈 아낀다고 루브르 앞에서 기념촬영이나 하고 사라진다면 여행자 자격이 없다.
4. 지도를 이용하라.
길 찾는 데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지도 없는 여행은 100% 실패한다. 나라별로 길 체계도 알아두자. 거리의 이정표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영어권은 ‘Rd, St, Av’, 프랑스어권은 ‘Rue de∼’, 독어권은 ‘Strasse’, 인도네시아는 ‘Jl’, 태국은 ‘Soi’…. 모두가 ‘거리’를 나타내는 단어다.
5. 희한한 음식을 맛보자.
특이한 음식을 맛보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이자 특권이다. 현지에서 맛본 듣도 보도 못한 음식은 훗날 즐거운 여담의 환상적인 화제가 된다.
6.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여행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남들이 놓친 곳을 찾아가는 것이다. 유명 관광지의 뒷골목에 있는 허름한 주점이나 카페에서는 종종 그곳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곳에 관한 정보는 다른 배낭 여행자와 정보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얻을 수 있다.
7. 현지 말을 배워라.
여행의 기본이다. ‘실례합니다’ ‘고맙습니다’ ‘얼마예요’ ‘괜찮아요’ 등은 아주 쓸 만하고 유용한 말이다. 또 현지인과 마음을 트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소중한 도구이기도 하다.
8. 여행자나 현지인에게 조언을 구하라.
경험자의 추천은 무엇보다 값지고 어느 정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따끈따끈한 조언이다. 또 이런 경험을 듣는 과정에서 친구도 사귀게 되니 정보를 구하는 데 주저하지 말라.
9. 여행 중간에는 쉬는 시간을 가져라.
생전 처음 보는 박물관이 눈앞에 있을지라도 카페에 앉아 에스프레소를 홀짝이는 여유를 가져보라. ‘본전이 아깝다’는 생각이 앞서면 불가능한 경험이니 용감히 시도해 보자.
10. 친구에게 편지를 쓰거나 전화를 걸라.
(출처 : '배낭여행다운 해외배낭여행'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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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bos ( 2005-07-02 00:10:48 작성, 2005-07-02 00:15:12 수정 )
지난 95년부터 나는 배낭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또한 몇몇 국가에서는 게스트 하우스를 직접 운영도 해보았다 그러면서 느끼는
가장 큰것은 배낭여행에도 목적을 꼭 가지고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91년부터 불기 시작한 배낭여행 열풍은 95년 배낭여행 베이비와 어글리 코리언
이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
여행 초창기 정보 부족과 어떻게든 싸게 그리고 아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그
저 유럽에서의 식사는 빵과 우유를 기본 메뉴얼로 만들었고 몰래 전철타기 역
대합실에서 잠자기, 관광지 담치기 하기등등 불법이지만 정말 자신이 얼마에
어느기간을 어느정도 여행했다는 무용담 처럼 이야기 했고, 풀어 헤쳐진 마음
은 외국에서의 외로움과 더해져서 성적으로도 많은 타락을 가져왔다
릴레이에 여행을 다니며 또는 준비하기에 필요한 정보보다는 마음에 정신에
정보를 올리고자 목적을 가지고 떠나는 배낭여행이라는 주제를 적어보려한다
1. 자신의 미래 직업을 고민하고 배울게 있는곳을 선택하자
- 목적지를 남들이 유럽이다, 미주다, 아시아다 한다고 그냥 무작정 가지말
고 내 미래의 진로를 생각해서 도움이 되는곳을 배낭여행지로 선택하는것
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올때 남들보다 더 좋은 경력이 된다
2. 자신의 전공 또는 적성에 맞는 목적지를 선택하자
- 미래의 직업을 알수 없다면 최소한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자신과 맞는
다면 목적국중에서 그 전공과 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곳을 꼭 넣어가자
3. 여행중 자격증 또는 수료증을 취득하자
- 예를들어 사회체육학과라면 동남아 여행시 스킨스쿠버나 자격증 또는
타이 마사지클럽에서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아보는것은 여행을 마친
후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수 있다
국가 별로 단기교육장과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3일~7일)
4. 현지를 무엇을 어떻게 볼것인가 고민하고 떠나자
- 무작정 그나라에가서 부딛히기 보다는 보다 꼼곰한 현지 정보를 한국에서
준비해 나갈때 몇배의 시간 절약 효과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5. 현지인들을 적극적으로 사귀자
- 현지인들과의 만남은 여행에 있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줌과 동시에 자신을
더 적극적인 인간으로 변화 시켜줄것이며, 폭넓은 시야와 다양한 사고를
가질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6. 일기 또는 스크랩장을 꼭 만들자
- 말할것도 없는 당신의 재산이 된다
7. 목적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떠나자
- 목적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알면 그나라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200% 도움
이 된다
8. 현지인의 집에 숙박해 보자
- 친구를 사귀고 현지인의 집에 숙박해 본다면 당신의 사고는 더욱더
국제 적이 되어가고 있을것이다
단 무료만을 고집하지는 말아라
9. 아낄땐 거지처럼 쓸때는 황제 처럼
- 안써도 될때는 아끼지만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꼭 봐야 할 것 해야할것을
놓치거나 지나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10.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임을 항상 상기하자
- 많이 떠드는 이야기지만 여행객은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이라고 한다
물론 많은 단체관광객이 동남아나 중국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을 "봉"이라
는 인상을 술집이나 골프장에서 심어 줬지만 배낭여행자들은 현지인들을
또는 여행온 다른 외국 배낭여행객을 자주 만나고 그들과 어루러져 다닌
다 그러니 진정한 민간 외교관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좋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때 스미마생만을 찾을게 아니라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나름대로 필요할듯하여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배낭여행다운 해외배낭여행'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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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차이가 일주일이나 차이가 나서^^;
딱히 정확한 언급이 없으시니,
여유로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궁핍한 생활이 되지 않는 정도에서
일반적으로 드는 경비의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항공권
: 아주 저렴한 것은 60만원대부터 있고, 직항 노선 같은건 90~100만원대도 있습니다.
대개는 70~90만원 정도에서 항공권을 해결하고, 여기에 그 금액의 10~15%정도가 tax로 부과됩니다.
만약 70만원의 항공권을 선택한다면, 약 80만원정도로 구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유명 다음 카페에서는 공동구매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압니다.
(제가 그 카페 회원이라^^; 메일이 자주 오더라구여~ㅋㅋ)
유레일 패스
: 여행 일정에 따라 선택 유무가 달라지겠지만,
2~3주 동안 5개 도시 이상 둘러보실 예정이시라면 구입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대부분 유럽 배낭 여행자들은 유레일 패스를 구입하고,
여행 일정에 따라 그 종류를 선택합니다.
질문하신 분께서는 딱히 루트를 제시하지 않으셔서 어떤게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대략적으로 어느 나라만 가신다고 하셨어도 추천이라도 해드렸을텐데 말이죠^^;
커플이시니 세이버패스 위주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생각엔 3주 여행하신다면 15일 연속 세이버 패스 구입하시면
굉장히 경제적이면서도, 일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여행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루 경비
: 여기에는 숙박비, 교통비, 입장료, 식비 등 모두 포함됩니다.
제가 여행 다녀온지 2~3년 정도 된지라 요즘의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다녀온 사람들을 보면
적게는 4~5만원, 보통은 6~8만원, 많게는 10만원까지 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두분은 어떤 숙박을 하실지 모르겠으나,
(커플이다보니 저렴한 호텔의 더블룸 같은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정말 저렴한 곳은 우리 나라 옛날 여인숙 수준도 있고, 대개는 여관 내지 모텔 정도 수준입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구여)
일반 유스호스텔의 도미토리에 묵는다는 가정하에,
일정이 짧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루에 들리게 되는 박물관이나 갤러리 수가 많을겁니다.
따라서, 당일 경비는 보통 한달~40일 여행하시는 분들에 비해
조금 높게 잡는게 좋을 것 같기 때문에 7~8만원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박물관, 갤러리 같은데 취미 없으시면 상관없구여^^;)
교통비에서는 기차 예약비나 (야간이든, 초고속 열차든), 대중교통비가 포함되는데,
런던, 파리, 베를린 같은 거대한 도시가 아닌 이상
도보로 왠만한 곳들은 다 여행 가능합니다.
방학하면 성수기라 비쌀거 같아서
미리 예약하면 좀 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4월 안에 예약을 할려고 하거든요
: 여행을 방학 때 하실 생각이신가봐요.
그렇다면, 비용의 문제를 떠나 원하시는 날짜의 항공권을 구하시기 위해
4~5월에 할인항공권 스케줄이 나오는 대로 예약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여행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널린게 한국사람입니다.
어감이 조금 안 좋긴 하지만^^;
정말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관광객이 유럽으로 몰린다는건데,
원하는 시기와 조건에 맞는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시는게 중요하죠.
즉,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비용 문제를 떠나 미리 예약을 해야 원하시는 날짜에 예약을 하실 수 있다는겁니다.
비행스케줄은 빠르면 이번달 말이나 늦어도 4~5월에는
6~8월 스케줄이 나올겁니다.
각 여행사마다 제시하는 가격은 같은 조건이라면 크게 차이 나지 않을테고,
유레일 패스 선택 여부나 공동 구매 형식으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거나 비싼 정도의 차이일겁니다.
이런 정보를 잘 캐치하시는게 중요한데,
정보를 찾으실 만큼의 여유가 없으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신뢰있고, 서비스 좋고, 친절한 몇몇 여행사 미리 알아보시고
그 여행사들 홈페이지 수시로 드나드시면서
스케줄 나오는대로 가격+tax 가격 물어보시고 가장 알맞은 항공권 선택하세요.
만약 스탑오버나 리턴변경일이 가능한 티켓이라면
홈페이지의 활성화 정도가 높은 곳을 우선순위로 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몇 군데 여행사 홈페이지는 질문 올려 놓으면 3일 뒤에나 확인하고 그러기도 하거든요.
근데 저희 둘다 완전 문외한이라서 무엇부터 시작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둘다 무식하다 보니 겁이나서 무작정 배낭여행은 못가겠고
걍 여행사 패키지로 갈까 생각중이거든요
물론 가이드 없이 자유여행으로 여행사서 짜주는 코스대로 돌아다니는걸로요..ㅋ
: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름 방학때 아마 가실 예정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한국인들 정말 많습니다.
일례로, 런던의 대영박물관 가보시면 한국말 여기저기서 다 들립니다.
정~~~~~말 한국 사람들 많습니다.
7월초, 니스 역의 반은 로마행 야간열차를 예매하는 한국인들일겁니다.
그 사람들과 숙소에서나 기차에서나 어디서든 쉽게 동행자가 됩니다.
동행자를 만들고 싶지 않으시다면,
모르는 거 있으면 "한국분이세요?" 라고 먼저 물어본 뒤에
한국 사람이면 모르는 거 물었을 때 다들 흔쾌히 말해줍니다.
솔직히 만약에 100명의 한국인이 유럽을 여행한다면
적어도 70~80명 정도는 비슷한 일정에, 비슷한 루트로 움직일겁니다.
그 순서가 약간 바뀌거나 중간에 다른 도시가 들어간다는 등의 차이가 있지
왠만해서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이드북 하나만 가지고도 여행 가능합니다.
물론 각 도시의 유적지나 명소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이해하고
여행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이건 정말 저도 항상 말하는 바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정말 외화 낭비하실 생각 아니시라면 귀찮겠지만,
여행하는 그 순간 생각하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이것저것 준비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만약, 같은 에펠탑을 보면서도
단순하게 "뭐 이렇게 생겼어? 철골 구조물 투성이에 뭐야? 그래도 멋지긴 하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게 처음 지어질 무렵에 그렇게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파리의 상징물이 되었네.
몇 년전부터는 밤되면 매 정시에 반짝반짝 한다는데, 밤에 10시되면 꼭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예를 들게 없어서 그냥 떠오르는대로 말씀드렸는데^^;
그냥 그럴려니 하고 읽어주시길~ㅋㅋ)
각설하고^^;
2~3주 여행 준비라면 루트 준비할 것도 크게 없을겁니다.
돈 조금이라도 절약해서 차라리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세요.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 싸이 클럽 등에 루트 Q&A같은 게시판에 물어보면
저같이 이렇게^^; 여행 좋아하고 그러는 사람들이 나름의 경험에 비추어
답변해주고 그럴겁니다.
어차피 가이드북은 하나 사셔야 하니,
남자친구분과 교보 같은데 가셔서 가장 괜찮아 보이는거
(요금 같은 건 어차피 다 차이나니 무시하시고,
숙소 정보, 지도의 정밀성(?), 본인 여행에 가장 알맞을 만한 것)
고르셔서 그거 보고 같이 커피 한 잔 하면서 얘기하고 그러시면
2~3시간이면 루트 대충 잡힙니다.
데이트도 하고 일석이조잖아요^^
여행사 패키지 상품이 편하고 그런건 사실이지만,
직접 돈을 모아 가시는 건 아무래도 학생이니까 어려우실테고,
부모님 도움 받아서 가시는 걸텐데,
최소의 경비로 다녀오셔서, 여행 다녀오면서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드리는게 더 좋죠^^
다음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간단한게 아닌거 같아서요...
정보를 많이 알면 알수록 당연히 더욱 저렴하게 유익하게
다녀올 수 있을것 같긴 한데....
남친은 귀차니즘으로 그런걸 알아보는걸 싫어하구요
저는 4학년이라 할일이 많아서 시간을 그렇게 많이 투자할 수가 없네요
innigeliebe
(출처 : '유럽여행 준비를 머부터 시작해야 할지....' - 네이버 지식iN)
그냥 패키지로 가면 되겠지 했는데
오늘 카페 들어가서 보니 앞이 캄캄하네요ㅜㅜ
제가 너무 양심이 없는건가요 ㅋ
시간투자해서 많이 알아보는게 당연한건데....
고수님들께 도움을 쩜 요청합니다
지금 예약하면 저렴한게 맞는지도 몰겠네요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우선 여권부터 발급받으세요. 두 분 다 여권 있으시면 유효기간 확인하시구여.
그런 다음에 아직 항공 스케줄이 다 나오지 않았을테니,
루트를 계획해보시는 겁니다
남자친구분과 어느 나라를 갈지, 그 다음에는 어느 도시를 갈지 지도 보면서 정해보시고,
(지금 당장 가이드북을 사실게 아니라면 학교 도서관에 가이드북 빌려서 보세요. 지도는 고등학교때 보던 지리부도 보시면 편할겁니다.)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도시만 죽 나열하고, 카페나 클럽에서 물어보세요.
그럼 어떻게 이동하는게 좋을지 다 알려줄겁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세부 일정은 조정한다 하더라도,
in / out 도시가 정해지면 바로 항공권 예매에 들어갑니다.
항공사 선택은 본인이 마일리지 카드 같은게 있으면 관계되는 쪽으로 선택하시고,
아니면 조건(리턴변경 유무, 스탑오버 여부 등)과 옵션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일본, 홍콩, 싱가폴, 태국 등을 경유해서 가며,
경유하는 항공이 직항보다 저렴합니다.
전 JAL을 타고 도쿄를 경유했었고,
제가 JAL을 선택한 건 경유지에서의 시간이 어중간해지면 곤란할 것 같아서
차라리 호텔 1박을 제공해주는 JAL을 택했습니다.
만약 홍콩에서 스탑오버를 하고 싶으시다면 캐세이 퍼시픽 항공을 이용하시고,
경유시간이 싱가폴 항공이 제일 짧다면 싱가폴 항공을 이용하시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마일리지 적립과 관련해서도 잘 알아보시구여.
유럽 한 번 다녀오면 제주도나 일본 정도 다녀올 수 있는 마일리지 생깁니다.
그 다음은 항공권 예매와 더불어 일정에 맞춰 유레일 패스를 구입합니다.
유레일 패스는 여행 바로 전날에 구입하셔도 상관없으니
일정이 확실하게 정해지는 대로 구입하세요.
그러고 난 후에,
세부 일정에 따른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겁니다.
말은 거창하지만, 별로 대단한건 없답니다.
그냥 책을 읽어도 좋고, 텔레비전을 보더라도 유럽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 위주로 보면 되겠죠. 여행채널 같은데서도 많이나오구여.
축제 정보 같은거 알아두시면, 그것도 좋고
(축제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파리에서는 7월 14일이 파리혁명기념일이라
전날 밤에 불꽃놀이를 합니다. 굉장히 볼만하죠. 정말 사람들도 많고 대단합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분수쇼가 밤에 요일별로 있는데,
정말 아름답고 좋습니다^^)
싸이 페이퍼나 카페의 여행기 같은거 하나 찜해서 보세요.
재밌고, 도움되는 거 많을겁니다.
그리고 여행 일주일 전쯤에(시험이 있다면 그 전이 좋겠죠)
배낭이나 캐리어 구입하시고(배낭은 쿠션 좋고, 착용감 좋은 걸로, 캐리어는 바퀴가 내장되어 있는 튼튼한 걸로 소프트 케이스로), 짐을 차근차근 챙겨보는 겁니다.
준비물 같은건,
원하신다면 제가 알려드릴게요.
메일 주시면 제가 따로 정리해 놓은 여행 준비물 목록을 비롯한 다른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비행스케줄 다시 확인하시고, 여권과 항공권, 유레일 패스의 영문이름 다시 확인하시고, 그런 다음에 여행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유럽은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그런 곳입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거든요.
남자친구분과 영화를 보실 때에도 유럽 여행과 관련된 영화 보시면
여행에 대한 흥미는 더해지실거예요^^
가령,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중엔 비포선셋, 아멜리에 등등이 있겠고,
이탈리아가 나오는 영화로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냉정과 열정사이, 인생은 아름다워
등이 있고,
런던은 이프 온리, 브릿지 존스의 일기 등이 있겠죠.
제가 생각나는 대로 대충 적어서 이것밖에 안 적었는데,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여행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여행을 하는 그 자체도 즐겁고 좋지만,
여행에 있어 가장 즐거운 때는 바로 여행을 준비할 때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저또한 그 생각에 동의를 하구여^^
그러니 귀찮다 생각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잘 하셔서 좋은 여행하시길 바래요^^
(출처 : '유럽여행 준비를 머부터 시작해야 할지....'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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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