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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사진기록/프레임, 틀 안의 이야기
허니몬의 여정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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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할머니가 저에게 주신 인쇄물입니다. 여호와가 누구인지 알고 싶지 않습니다. ㅡㅅ-);
난 그런 사람에게 관심없어요. 마음의 평온을 얻으셨다면, 혼자 얻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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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산책 코스가 끝나고, 동대입구 역으로 이동 중입니다. 때마침, 리틀야구장에서 야구대회가 있었고, 공원 한켠에서는 선수들이 연습 중입니다. 워낙 좁은 곳이라, 별도의 연습할 공간이 없었나봅니다. 옆에 있는 테니스장 하나만 밀어버려도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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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롤러스케이트장. 10여년전만 해도 왼편에 롤러스케이트 대여소도 있었는데.... OTL... 지금은 덩그러니 연습장만 남아있습니다. 추억의 장소죠. ^^; ㅎㅎ 여기와서 롤러스케이트 타다가 엉덩이 많이 깨졌습니다. 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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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입구에 갈 때마다 오고가는 곳인데... 안에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네요. ^^; 담에는 한번 들어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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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장충체육관도 보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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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가서 먹어본 적이 있는 곳입니다. 양이 조금 적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장충체육관 앞에는 족발집 골목과 먹자골목이 있죠. ^^ 담에 먹자탐방을 떠나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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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 스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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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순대국도 먹었고, 여의나루로 출발!!
첫 사진은... 여의도공원 가기 전... 사람이 많아서 그냥 돌아온 횡단보도 옆 화단입니다. ㅡㅅ-);; 한켠에서는 사진을 찍는 분들이 화단까지 들어가서 피어있는 꽃들을 슬며시 지근지근 밟아주는 모습은 인상을 찌뿌리게 하더군요. 꽃들이 뭐가 잘못인가요. 아름답게 피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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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 위치한 추억의 먹거리, 불량식품(?) 입니다. ㅡㅅ-);; 여전히 생산이 되는가봅니다. ㅎㅎ 쫀드기 씨리즈는 연탄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입니다. >ㅅ<)b 차도 고풍스러운 빨간 포니!! 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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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의 사람들 속에서 사람들을 안찍으려고 고개를 쳐들고 하늘을 배경삼아 벚꽃들을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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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남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벚꽃이 쭈욱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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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나루 구경은 짧게 하고, 벚꽃하면 유명한 어린이 대공원으로 이동!!
오래되었던 시설들에 대한 보수 공사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인해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 지속될 것 같더군요. 입장료는 이제 안받더군요. ^^;; 시간이 날 때 한번씩 들려봄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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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많은 사람들. ㅡㅅ-)> 죄송합니다. 얼굴은 가렸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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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석고상들이 세워져있는 분수대가 밀려나고, 첨단 분수대가 설치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다운 맛이 사라졌군요. ㅠㅅ-) 추억의 조각분수대...!! 그 조각들 중 일부는 보시다시피 뒷편에 일부가 남아있습니다. 분수는 아직 작동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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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동춘서커스 입니다. ㅡㅅ-)b 이제는 어린이 대공원에 안착을 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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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많죠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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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니몬의 봄나들이 촬영기를 마칩니다. ^^;
이상한 날씨 탓에 벚꽃이 급히 피고, 급히 지네요. ㅡㅅ-)/ 제 사진을 보면서 뒤늦게 나마 봄을 만끽해보세요. ㅎㅎ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날도 좋고, 집구석에만 쳐박혀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이라서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왕십리는 공기환기시설을 개선하느라 한창 공사중입니다.

저의 남산행 코스는 을지로역 하차 -> 남대문 시장 통과 -> 남산 진입로 -> 남산 북측 산책로 -> 동대입구 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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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 영혼들을 신의 품으로 인도하는 절실한 신자 여러분 이십니다. ㅡㅅ-);; 이런 분들 볼 때마다, 왜 제가 부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신을 믿고 따르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명동에 가면, 유달리 극성스런 분이 계십니다. 당신의 신은 당신을 자랑스러워하실까요? ㅡㅅ-)? 흠... 참고로, 본인은 무신론자 입니다. 본인에게 선교활동은 극구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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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모델은, 앙상한 모습이 어찌나 보기 안타깝던지... 왜 그리 마르셨나요. ㅡ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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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앞에 있는 분수대. 오랜만에 물을 내뿜는 광경을 목격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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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에서 남산입구로 가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그냥 함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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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시내를 위해 달려드는 김유신 장군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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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도 이미 벚꽃들이 한창 피고 난 뒤라서 바닥에는 많은 벚꽃잎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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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과 관련된 기념행사를 백범공원에서 하더군요. ㅡㅅ-);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 과정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부정하는 의견(임시정부 부정 관련 내용)을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서 입시정부수립 기념행사를 백범 공원에서 한다는 사실이 우습군요. 이번 정부는 아이러니함을 연출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가 봅니다. 풋~ ㅡ3-);;;

와우, 설상가상 그 행사를 방송하는 곳은 멋지게도 KBS 입니다. ㅡㅅ-);; 역시 공영방송 답게(?) 나랏님 말씀 잘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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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과학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한켠에는 이쁜 꽃들이 화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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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왼쪽 상단에 보시면 사람들이 살짝 보이실 겁니다. ^^ 오늘은 서울 공기가 맑아서 멀리까지 보이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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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ㅡㅅ-);; 봄놀이 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남산로 양쪽에 불법주차한 차량들은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이 모습은 나중에 여의나루에 가도 마찬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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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는 북측 순환로 8코스를 따라서 동국대 쪽까지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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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로를 걷다가 케이블카 탑승장 풍경입니다. 양쪽에 불법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보이시나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보기 안좋죠? 나들이 가실 때는 자동차는 두고 가시는게 고생길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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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로를 따라서 산책하는 연인들이 많더군요. ㅠㅅ-) 완전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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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참말로 좋죠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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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멀리까지 보입니다. 이런 날은 흔하지 않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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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에 가려진 남산. 봄풍경 속에서는 남산타워는 벚꽃에 한수 접어줄 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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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감독 저스틴 린 (2009 / 미국)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루스터
상세보기
허니몬의 평가 : 8.5 / 10점

영화, 분노의 질주를 보았습니다. ㅡㅅ-)b 당연히 조조할인+아침애카드 할인을 통해서 500원으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지, 푸쉬에 비해서는 조조할인 입장객들이 많지가 않더군요. ^^;
자동차에 관심있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몰고 싶어하는 머슬카. 가슴을 울리는 엔진의 굉음!!
이전 분노의 질주 씨리즈와 비교해서는, 미끈한 스포츠카보다는, 미국식 머슬카(머슬카-위키백과)
머슬카V8 엔진에 고배기량의 크고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특히 일반도로 자동차 경주(street racing)나 드래그 자동차 경주(drag racing)와 같이 가속력에 역점을 두고 정비된 중형차를 가리킨다. 머슬카는 이인승으로 작게 만들어진 스포츠 자동차나 2~4인승으로 고속 주행을 위한 GT카 등과 혼동할 우려가 있으나 고성능의 대형차나 소형차들은 논란의 소지가 있기는 하지만 머슬카라 부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포드 머스탱에 영향을 받은 소형 스포츠 쿠페는 포니카라고 부른다.
위주의 자동차 등장으로, 잘빠진 바디를 가진 스포츠카를 기대하며 보신 분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반디젤에 의한, 반디젤을 위한, 반디젤의 영화였습니다. 머슬카와 반디젤은 잘 어울리죠. ^^
스토리 라인 자체는 단순합니다.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애인의 복수를 하기 위해 1편의 두 주인공이
손을 잡는다는 스토리. 그보다는 긴박감 넘치는 자동차 레이싱 장면이 압권인 작품이죠. ^^ 보는 동안
지루함은 없었습니다.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셔도 크게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키스신도 적당한 선에서 커트가 되기 때문에, 싱글남들의 애간장을 태우면서도, 중학교 이상 자녀(15세이상)와 보시기
에도 무난합니다. ㅡㅅ-)b 왠일로 이리 건전하게 나온 것인지... ㅎㅎ.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향 시설이 빵빵한 곳에서...!!
반디젤이 머슬카를 타고 나와 클로즈업될 때, 쿵쿵쿵 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엔진음이란!!!! 캬우!!



^^;; 원래는 노잉을 보려 했는데, 울 동네 극장에서는 노잉을 안하네요...^^;;
P.S. 그나저나... 미셸 로드리게이즈 냥께서는... 나오는 영화마다 초반에 단명을 하시는 비운의 여주인공이군요....
      ㅡㅅ-);; 단명 여배우 전담일까요??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요 얼마간은 날씨가 굉장히 좋습니다. ^^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맑은 날씨입니다. ^^; 집에서 게임을 하다가 자바 공부를 하다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가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경희대에 있는 아는 동생에게서 소환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지금 경희랜드(경희대)에 벚꽃이 이쁘니까 벚꽃 구경오세요.' 라고....
그래서 급하게 씻고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ㅡㅅ-)> 내일은 조조할인 영화를 보고, 남산 산책로를 찍고서 여의나루를 찍고 집으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사람 많은 곳만 돌아다니게 되겠군요. 우오오오!! ㅡㅅ-)> 도..촬...을!? OTL.... 그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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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에서 벚꽃 축제 비슷한 것이 있었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노점상들도 많이 계시다가 슬슬 철수하시는 분위기였습니다. ^^;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한 탓에 벚꽃의 아름다움이 나타나지를 않는군요. 낮에는 더욱 굉장했다고 하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벚꽃잎들이 바닥에 많이 나뒹굴고 있었고, 건조한 날씨 때문인지 예년에 비해서 나뭇잎이 빠르게 핀 탓에 벚꽃의 화려한 모습은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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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소환한 동생에게 카메라를 넘겨줬더니, 이렇게 불쑥 사진을 찍었네요. ㅡㅅ-);; 다이어트, 해줘야겠습니다.... 요요현상인가봅니다!! 우어어어억!! 눈버리셨다면... 죄송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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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힌다는 것이 어찌나 멋쩍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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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나오신 가족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 날이 워낙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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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경희대 본관이었죠 아마...? 왼쪽에 보면 가파른 오르막 길이 있는데, 동생이 거기루 올라가면 묻어버린다는... 살벌한 이야기를 하는 탓에 올라가보지는 못했습니다. ㅡㅅ-);; 서울에서는 낯설은 건물 양식이었는데 말이죠.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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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가만히 있는 향나무를 괴롭히는 컨셉의 허니몬.... 다리가 많이 짧군요... ㅡ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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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오늘 촬영에서 잘 찍힌 사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ㅡㅅ-)> 여기에 올린 사진들은 모두 원본을 리사이징만 한 것이라서 그렇게 이뻐보이지는 않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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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나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일요일에 갈 곶이 없다면, 경희랜드에 한번 다녀오세요!! ^^ 일요일까지는 벚꽃이 이쁘게 피어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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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꽃놀이 가실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ㅡㅅ-); 조금 걸어주는 건 건강에도 좋습니다.
꽃놀이를 즐기며 오고가는 사람들 사이로 자동차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은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동생 녀석도 버스에 치일 뻔했다고 하면서 자기를 못볼 뻔했다고 하더군요.
허니몬 캠페인!! : 가끔은 차를 두고 다니셔도 좋습니다.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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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교육생들과 함께 도시락(한솥도시락)을 싸들고서 다음주 화요일에 양재천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아마 그 때쯤 되면 날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매우 더운 날씨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양재천에는 버들나무들이 점점 푸르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상한 날씨 때문에 몇몇 벚나무들은 미처 꽃을 피우지 못하고 허겁지겁 푸른 잎사귀를 펼치는 녀석들고 있습니다. 벚나무들마다 작년에 떨구지 못한 삭아버린 나뭇잎들이 붙어있는 채로 벚꽃이 열린 모습은 화려하지만은 않더군요.

건조한 우리나라의 가을-겨울-봄 날씨 때문에 벚꽃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기후가 우기, 건기의 뚜렷한 구분을 지어가는 듯 합니다. 전문가들과 정부에서는 변해가는 기후에 대비하여 수자원 관리 체계 개선 및 생태계 정비가 필요합니다. 삽질하면서 전국토를 공장으로 만들 생각하지 말고, 자연을 잘 관리하고 보호해서 수자원의 고갈을 막아줬으면 합니다.

ㅡ0-);; 제 사설이 길었군요. 일단~ 풍경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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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천 한켠에서 비둘기 한쌍이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 단렌즈를 달고서 찍는터라 가까이 들이댔는데도 놀라지 않고 가만히 자기들의 할 일을 하더군요. ㅡㅅ-);; 배짱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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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의 한켠에는 고층 건물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건물들도 높은데, 정부(콕 찝어서 누구라고 이야기 안해도 아실분은 아실겁니다)에서는 왜, 굳이 서울공항 근처에다가 112층 짜리 롯데월드2(제2롯데월드-위키백과)를 지으려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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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옥수역 모습입니다. 느긋하게 가려고 한대를 보내고 난 뒤에 찍은 사진이라 역 내는 한적합니다. ^^; 매일 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OTL... 매일 오고가는 길에 있는 응봉역에서 내려서 개나리 축제(Photo by 썬도그)를 한번 가줬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가고 말이죠. 이제 개나리들도 슬슬 노란빛의 꽃잎들을 지우고 푸른 빛으로 옷을 갈아입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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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육장 풍경을 올립니다. ^^; 모두들 낯설은 자바(JAVA)를 긴급으로 배우다보니 머리에 쥐가 나는가 봅니다. 수업이 끝날 때마다 넉다운 되어 지쳐 쓰러져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ㅡ0-);; 그런 때일수록 맑은 공기 마시고 힘을 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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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 카메라를 슬쩍 꺼내어 찍는 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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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열심히 듣고 있군요. ㅡㅅ-)b 보기 좋습니다. 모두들 열공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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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라~~ 딱 걸려버렸습니다. ㅡㅅ-);; 실습 중에 게임을 하고 있는 자네!! 교육 중에는 게임 하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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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짝궁 진호군 입니다. ㅡㅅ-);; 모니터에 빠져들어버맀겠습니다, 그려. 모니터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지. 안그러면 몇달 사이에 눈이 급 나빠져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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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이대니 센치한 표정을 지어주는 동갑내기 정근식 군입니다. ㅡ0-)~ ㅎㅎ 하긴 뭐... 저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움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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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모두들 열심히 듣고 계시는군요. ㅎㅎ 모두 힘냅시다~~ 벌써 한달이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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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약간 늦은 시간~ 교육센터 구석구석을 슬쩍슬쩍 찍어보았습니다. ^^; 교육센터를 관리하는 매니저분들 계실 때는 웬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날카로운 시선을 받을 것 같아서... ^^; ㅎㅎ 카메라를 부끄럽게 들이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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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육받는 제 1강의실 입니다. ㅡ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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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으로 들어오는 복도. 매일 이곳을 수십번 오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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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이 모두 떠나버린 교육장. 많이 휑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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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육 한달째에 들어섰습니다. 자바를 맛보고 있습니다. ㅡㅅ-)b 한주 뒤에는 오라클을 또 살며시 맛을 보게 됩니다. 아직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도, 프로그래밍 알고리즘도 제대로 개념을 잡지 못했는데... 시간은 훌쩍훌쩍 지나가는 군요. ^^;;

  몇년동안 굴리지 않던 짱구를 돌리려니 머리에 과부하가 많이 걸리는군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너무나 좁아져 버린 시야 때문에 넓은 시야로 새로운 분야에 접근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지금은 눈을 크게 뜨고 넓은 세상을 둘러볼 때입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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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