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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책은 계속 지르게 된다.
도서정가제가 도입되어도 지르겠지.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내일을 위한 오늘의 기록
Evernote for your life’s work.

사람들을 에버노트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 아이스브레이킹! 가위바위보~
  • 빔을 쏠거면… 위에서 쏘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발표화면을 가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

0. Openning


  • 진행자: 홍동희

    영감을 얻어갈 수 있을까?

0.1 환영인사

  • 발표자: 트로이 말론, APAC General Manager, Evernote
  • 한국말로 진행하는 말론
  • 스피커들이 말하는 ‘효과적인 에버노트 사용법’, ‘기록의 문화’, ‘토요일 오후에 에버노트 유저컨퍼런스에 찾아온 이유’
  • 에버노트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We’re bigger than notes
단순한 노트앱이 아니라 업무공간이다.

  • Evernote is modern workspace.

    • 전세계 1억명이 에버노트를 사용중이고
    • 한국에서 300만명이 에버노트를 사용중이다.
    • 올해 유저컨퍼런스에 1000명이 참석
  • Write 쓰고

  • collect 모으고
    • 웹 클리퍼
  • find 찾고
    • 이미지, 첨부파일 등 에버노트에 저장된 항목들에 대한 정보 검색을 지원
  • Present 보여주고

  • Conext
    저장해둔 관련 노트 및 관련 외부 컨텐츠도 자동으로 검색

  • Work chat워크챗
    에버노트 비즈니스를 사용하면 제공

Evernote CEO 축전

  • 필 리빈, CEO, Evernote


1. 홍순성의 할일 관리

  • 발표자: 홍순성
    • 발표자료의 한글표현이 부드럽지 못한 부분들을 보면서 신뢰성이 떨어지기 시작….


1.0. 에버노트 활용강좌

  • 에버노트 A-Z 강좌
    • http://www.slideshare.net/hongss/a-to-z-29823241
  • 직장인의 에버노트
  • 유투브 - 홍다방
    • http://www.youtube.com/channel/UCuQzPa8LRJrRGSVn0UEfG9g

1.1. 할일 관리

1.1.1. 할일관리 유형

  • Today 방식
    • 직업군에 따라 단순작업을 처리할 경우 용이함
    • 단점은 작업의 길이가 떨어지고, 양이 많을 경우 일들이 쌓여 처리가 곤란하다.
    • 매일같이 작업을 완료해야 하기에 스트레스 증가
    • 개인-회사-기타 여러 영역을 구분하여 작성하기 어려움
  • D-day 방식
    • 일정이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 방식이 적합함

1.1.2. 할일 관리 노트작성 프로세스

1.1.3. 에버노트에서 할일관리 방법

참 열심히 촬영하신다.

1.1.4. 에버노트를 통해 할일 관리 작업환경 구축

1.2. 노트작성

1.2.1. 할일관리 노트규칙

  1. 오늘 할일 노트
    • 노트제목, 태그 활용
    • 개별노트 생성 후 차후 노트관리가 필요
    • task 태그 사용
  2. D-day 노트
    • yyyy/mm/dd | 종류 | 제목
  3. 월간/년간노트
    • 진행계획
    • 일자별 체크박스
    • Task, 서브태그 활용

  4. 프로젝트노트
    • 여행/영업/행사노트
    • 프로젝트시 점검사항
    • 프로젝트 노트규칙 ‘제목+태그’

태그를 기반으로 해서 노트를 작성
꼬리표 만들기

1.3. 작업환경

1.3.1. 작업환경 구축하기

  • 검색폴더에서 작업한 내용을 드래그앤드랍으로 바로가기 생성

1.3.2. 검색폴더/바로가기 작업

  • 할일: 이번달
  • 할일: 다음달
  • 해야할일
  • 모든 작업들

Initial과 태그 활용

1.4. 일정관리

1.4.1. 할일노트를 캘린더와 연결

1.4.2. 알리미 노트를 활용하여 일정 등록


2.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에버노트 사용하기

  • 발표자: 민윤정

개발자에서 서비스 프로모션 쪽으로 업무가 변경되었음.

  • 좋은 팀을 만나 새로운 일을 하고 싶었다.


2.1. Who am I without Daum?

다움을 나오고 나면 뭐할까나?

2.2. Her team: konolabs

  • 흩어져 있는 팀원들
  • 공통점
    • 모조리 공대생
    • 포탈, 이통사, 게임개발사, 앱개발사, Startup in US, Etc.

2.3. 니즈

  • 이동성 증가, 와아파이 되고 조용한 곳은 모두 오피스
  • 인터뷰, 온오프라인 미팅 증가
  • 시간, 돈 투자
  • 라이센스 구매

2.4. Seamless use

  • 다양한 개인기기들을 아우리는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가지는 애플리케이션이지.

2.5. Put everything!

사진, 조사결과, 메모, 기사스트랩, Todo, 발표자료, 브롤그 포스팅, 포스트잇, 명함

2.6. in-depth interview(대상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대의 반응을 살핌)

대상 고객을 만나서 나눈 이야기를 기록
키워드 중심으로 짧게 기록
중요한 건 녹음, 사진을 활용

2.7.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이유

  • 사용하고 있는 도구를 바꿀만큼의 가치를 주지 못한다.

2.8. 제안

  • 핵심은 뭔가 기록하고자 하는 게 떠올랐을 때 바로 찾을 수 있는 노트
  • 비즈니스 가격정책이 너무 단순함: 사용자의 규모에 따라 조정
  • 유용한 프리젠테이션 모드, 기타 오피스와의 통합
  • 애버노트 앱 센터를 통한 윈윈 정책

3. 개발자는 에버노트를 이상하게 쓴다.

  • 발표자: 하용호(SK Telelcom)
  • 데이터 사이언스

  1. 에버노트에 대한 고뇌
  2. 루브골드버그장치
    = 쉬운 일을 어렵게 하는 장치
  3. 개발자들, 사람이 10분이면 할일을 10시간 동안 프로그램짜서 10초만에 하는 사람들
    = 똑똑한가? 안똑똑한가? 애매하다
  4. 볼만한 링크는 페북에 다 나오네.
  5. 검색이 잘되는 곳에 차곡차곡 쌓아놓자.
  6. 친구들이 많은 좋아요를 누른 링크들을 분류하고
  7. 그 중 링크의 페이지를 깔끔하게 에버노트로 가져온다.

    http://ifttt.com

  8. 에버노트를 계속 사용해보라.

4. 기록의 의미

  • 발표자: 이두희

  • 연구실 생활 5년을 하면서 기록의 의미

  • 문서화 노트
    • 귀찮은
    • 안해도 되는
    • 남을 위해서 해야하는

4.1. 문제 봉착

  1. 다음 논문으로 점프할 양분이 없다.
  2. 기억이 나질 않아.

4.2. 노트를 써보자.

  • 연구와 관련된 내용
  • 딴생각들을 담고…
  • 상태를 기록하고
  • 과거의 기록을 남김

2부

● 에버노트 실 사용자들 토론

  • 참가자
    • 박상근, 카이스트 지식서비스공학과 박사과정
    • 김원천, 참우리건축협동조합 실장
    • 정재훈,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원장
    • 임홍주, 소토케코리아, 온라인 마케팅 코디네이터



● 에디톨로지 - 창조는 편집이다.

  • 발표자: 김정운 교수(문화심리학)


  • 에버노트를 쓰는 사용자들은 다단계…인가!?
  • 창조는 일본식 단어: 없는 것에서 만들어내는 신의 행위
  • 창의성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특성

  • 도대체 뭐가 새로운 것인가?

  • 생각이Representation란?
    • 다시 보여주다.
  • 창의성이란?
    • 생전 듣도보도 상상도 못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 보는 방식이 달라진다.
  • 21세기의 ‘낯설게 하기’
    • 개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봐야 한다.
  • 에티톨로지Editology 3단계
    • 자극Stimulus
      • 세상에는 수많은 자극이 있다.
      • 그러나 그 모든 자극을 받아들이면 미쳐버리는 거지.
      • 그래서 ‘자극에 대한 선택적 수용’을 하게 된다.
    • 정보Infomation
      • 동물은 ‘종족번식’을 목적으로 한다.
      • 무서운 광고: 여성의 나체 사진에 아이팟
      • 의미가 부여된 자극
    • 지식Knowledge
      • 정보와 정보들의 관계
  • 새로운 지식이란?
    • 정보와 정보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 정보의 맥락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 즉 정보의 편집이다.
    • 지식인은 메타지식 편집자, 즉 하위범위 지식의 편집
    • 도끼, 망치, 나무, 톱
      • 이 가운데 하나를 빼라면?
      • 정보를 분류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
  • 지식기반 사회
    • 지식을 분류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 내 존재가치는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인식하면서 인정받는다.
    • 정보를 다르게 분식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 잘못된 편집
  • 애플의 성공: Interface의 편집

    • 아이팟: 만지는 기계를 만들었다.

      사람의 본능: 만지고 싶다. Touch!

    • 새끼손가락: 자판의 비합리성, 자주 쓰는 손가락을 검지에 가까이 놓아야지.

  • 탈텍스트화가 시작

    • 날아가는 생각을 잡을 수 있는 수단은 논문이 유일했다.
    • 각주, 미주로는 답답하다: 하이퍼텍스트hypertext: 탈 텍스트
    • 하이퍼텍스트: 생각이 연결을 따라서 날라다니는 것
    • 컴퓨터에서는 마우스로 부터 시작
    • 천재 vs 똘아이
  • 독일의 기록과 편집문화

    • 독일인들의 정리에 대한 강박관념
  • data-base 와 지식구성
    • 독일 학생들: 노트필기 대신 카드를 작성한다.
    • 한국의 학자들
      • ‘이론은 우리가 만들지 못한다.’라는 강박관념
      • ‘너의 이론은 뭐냐?’
      • 자신의 이론(or 가치)도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느냐?
    • 데이터를 가지면 자기만의 이론을 가지게 된다.

데이터 관리 능력이 생기면 권력이 생긴다.

  • 데이터를 가지면 -> 메타데이터가 생기고 -> 지식이 되냐?
  • 영화의 핵심: 편집에 있다.

    • 여러장면을 찍은 후, 장면과 장면 사이를 짜집기할 때 틈이 생기는데, 이 틈에 사람들은 감정을 품게 된다.
    • 이것이 몽타주 효과
    • 스티븐시갈
    • 나는가수다, 임재범의 노래, 관객들의 감동하는 표정을 찔러넣으면서 공감을 유발한다.
  • 시선의 편집(원근법)

    • 카메라의 각도, 방향을 편집
    • perspective ‘관점’, 원래 의미는 ‘원근법’
      • ‘관점’: 주관적
      • ‘원근법’: 객관적, 객관성과 합리성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에 의해 나타났다.
    • 시전의 방향이 문화의 영향을 받게 된다.
    • 다빈치의 그림
      • 다빈치의 생각: 보는 관점에서 생각
      • 사람들의 생각: 그림은 정면에서 봐야한다.
    • 그림을 사는 것 == 관점을 사는 것이다.
  • 관점은 더이상 하나가 아니다.

    • 관점을 편집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축구가 재미있어진 건, 카메라를 이용한 편집을 하면서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 ‘예능’도 편집이다.

    • 예능 == ‘자막’의 편집
    • 무한도전의 성공에는 ‘자막’에 있다.
    • 예능은 자막의 편집을 통해서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담아냈지.
  • 편집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맥락Context 의 문제
      • 루빈의 컵
  • 삶의 맥락이 바뀌고, 다른 삶을 살게되었다.

    • 삶의 맥락을 바꾸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할 줄 알아야 한다.

삼성은 지들이 뭘 만들었는지 몰라.

  • 삼성은 갤럭시 노트를 써라. 에버노트를 써라.영어말고 언어를 하나 더 써라. 조급해지지 마라.
    메타, 메타, 메타…. 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Sent from My Haroopad
The Next Document processor based on Markdown - Download



유저컨퍼런스의 1부는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홍순성님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에버노트 에반젤리스트로서 자신의 에버노트 사용법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오신 분이었기에 자신의 할일관리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것을 빠르게 진행했다. 소개해주는 몇몇 방법들은 '호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에버노트를 다시 사용해볼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다.

그 외의 발표들은 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차라리 큰 줄기의 이야기 흐름을 만들어서 에버노트를 사용하지 않던 과거의 방식에서 이런저런 불편함을 느끼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도구를 찾던 중에 에버노트를 발견하고 에버노트의 이런저런 기능을 사용하면서 에버노트에 열광하게 된 과정에 대한 공유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000여명의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 차라리 2부에 나온 4명의 토론자들의 사용법을 각각 발표하는 것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2부 마지막을 장식한 '김정운 교수'의 "에디톨로지Editology, 창조는 '편집'이다."는 즐겁고 유익한 강연이었다. 김정운 교수의 관점perspective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데이터가 넘쳐나고 그 안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들이 넘쳐난다. 그 정보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자신만의 지식체계를 에버노트라는 도구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Database로 구축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잘 정리된 정보는 '권력'이 된다. 지금 우리나라의 정부와 권력자들이 하고 있는 짓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보'를 독점하고 왜곡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정보'가 가진 힘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Haroopad로 작성한 글을 에버노트 이메일로 보내서 그것을 에버노트에서 살짝 손을 본 후, 에버노트의 노트를 티스토리에서 불러와서 올려보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에버노트 유저 컨퍼런스에 다녀온 후에,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니, 이걸로 충분히 참가비를 낸 값을 했달까?

기존에는 Dropbox+Markdown을 이용했는데, 작성한 내용에 대한 검색이 어려워서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해결하기 좋은 방법이 에버노트를 활용하는 것이지 싶다. 일년에 5만원을 지불하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니까...

맥북을 사용할 때는 에버노트 클라이언트가 쓸만해서 자주 사용했지만 에버노트에서 코드를 작성하기가 어려워서 사용을 거의 안했는데, 이번에 Wine을 이용해서 에버노트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봤는데 쓸만하다.

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Honeymon의 Markdown 사용기

"허니몬의 마크다운 사용기" from Ji Heon Kim

1. 마크다운에 관하여

1.1. 마크다운이란?

Markdown은 텍스트 기반의 마크업언어로 2004년 존그루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쉽게 쓰고 읽을 수 있으며 HTML로 변환이 가능하다. 특수기호와 문자를 이용한 매우 간단한 구조의 문법을 사용하여 웹에서도 보다 빠르게 컨텐츠를 작성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마크다운이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이유는 깃헙(https://github.com) 덕분이다. 깃헙의 저장소Repository에 관한 정보를 기록하는 README.md는 깃헙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마크다운 문서였다. 마크다운을 통해서 설치방법, 소스코드 설명, 이슈 등을 간단하게 기록하고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부각되면서 점점 여러 곳으로 퍼져가게 된다.

1.2. 마크다운의 장-단점

  • 장점
    1. 간결하다.
    2. 별도의 도구없이 작성가능하다.
    3. 다양한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다.
    4. 텍스트(Text)로 저장되기 때문에 용량이 적어 보관이 용이하다.
    5. 텍스트파일이기 때문에 버전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변경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6.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플랫폼이 다양하다.
  • 단점
    1. 표준이 없다.
    2. 표준이 없기 때문에 도구에 따라서 변환방식이나 생성물이 다르다.
    3. 모든 HTML 마크업을 대신하지 못한다.

2. 마크다운 사용법(문법)

2.1. 헤더Headers

  • 큰제목: 문서 제목

      This is an H1
      =============
    

This is an H1

  • 작은제목: 문서 부제목

      This is an H2
      -------------
    

This is an H2

  • 글머리: 1~6까지만 지원

    # This is a H1
    ## This is a H2
    ### This is a H3
    #### This is a H4
    ##### This is a H5
    ###### This is a H6
    

This is a H1

This is a H2

This is a H3

This is a H4

This is a H5
This is a H6
# This is a 7.

2.2. BlockQuote

이메일에서 사용하는 > 블럭인용문자를 이용한다.

> This is a blockqute.

This is a first blockqute.

This is a second blockqute.

This is a third blockqute.

이 안에서는 다른 마크다운 요소를 포함할 수 있다.

This is a H3

  • List
     code
    

2.3. 목록

● 순서있는 목록(번호)

순서있는 목록은 숫자와 점을 사용한다.

1. 첫번째
2. 두번째
3. 세번째
  1. 첫번째
  2. 두번째
  3. 세번째

현재까지는 어떤 번호를 입력해도 순서는 내림차순으로 정의된다.

1. 첫번째
3. 세번째
2. 두번째
  1. 첫번째
  2. 세번째
  3. 두번째

딱히 개선될 것 같지는 않다. 존 그루버가 신경안쓰고 있다고…

● 순서없는 목록(글머리 기호)

* 빨강
* 녹색
* 파랑

+ 빨강
+ 녹색
+ 파랑

- 빨강
- 녹색
- 파랑
  • 빨강
    • 녹색
      • 파랑
  • 빨강
    • 녹색
      • 파랑
  • 빨강
    • 녹색
      • 파랑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내가 선호하는 방식)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2.4. 코드<pre><code></code></pre>

4개의 공백 또는 하나의 탭으로 들여쓰기를 만나면 변환되기 시작하여 들여쓰지 않은 행을 만날때까지 변환이 계속된다.

This is a normal paragraph:

    This is a code block.
end code block.

실제로 적용해보면,
This is a normal paragraph:

This is a code block.

end code block.

2.5. 수평선<hr/>

아래 줄은 모두 수평선을 만든다. 마크다운 문서를 미리보기로 출력할 때 페이지 나누기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 * *

***

*****

- - -

---------------------------------------

2.6. 링크

  • 참조링크
[link keyword][id]
[id]: URL "Optional Title here"

Link: [Google][googlelink]
[googlelink]: https://google.com "Go google"

Link: Google

  • 인라인 링크

    syntax: [Title](link)
    

    Link: Google

  • 자동연결

    <http://example.com/>
    <address@example.com>
    

http://example.com/
address@example.com

2.7. 강조

*single asterisks*
_single underscores_
**double asterisks**
__double underscores__
++underline++
~~cancelline~~

single asterisks
single underscores
double asterisks
double underscores
underline
cancelline

2.8. 이미지

![Alt text](/path/to/img.jpg)
![Alt text](/path/to/img.jpg "Optional title")

석촌호수 러버덕
석촌호수 러버덕

사이즈 조절 기능은 없기 때문에 <img width="" height=""></img>를 이용한다.


3. 마크다운 사용기

3.1. 이지윅(WSYWIG) 에디터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웹에서 사용되는 에디터(네이버, 다음, 구글 등)이 대부분 이지웍 에디터에 속하며 기본적으로 HTML을 이용하여 스타일을 적용하여 문장을 꾸미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 그래서 하루패드와 같은 마크다운 에디터의 View 영역의 내용을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하면 대체적으로 View영역에서 보이는 그대로 복사되는 편이다. 다만, 붙여넣기 이후에 문장들을 수정하려고 할 떄 문제가 되는데, 이는 스타일이 포함된 태그가 수정과정에서 변형되면서 전체적인 영향을 끼치는 탓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쉽지 않고… 워드프레스의 경우에는 마크다운으로 작성된 포스트를 HTML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결론은,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면 가급적이면 본문은 수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3.2. 깃헙Github, 비트버킷Bitbucket과 요비Yobi 등

최근 유행하는 협업개발플랫폼의 경우에는 마크다운을 변환하는 컨버터 기능을 기본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마크다운 문법으로 작성한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거나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마크다운의 적용이 가능하다.

3.3. MS워드 적용

View 영역의 항목을 그대로 붙여넣거나 HTML 내보내기 등으로 생성한 파일을 불러오는 형태로 사용가능하다. 적용한 헤더를 워드가 읽어드리면서 목차에 적용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목차까지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해진다.


4. 정리

마크다운은 기본문법만 알고 있다면 일반 텍스트편집기에서도 손쉽게 작성이 가능한 마크업언어다. 현재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손쉽게 스타일적용된 문서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마크다운을 이해하고 사용하면서 쉽고 빠르게 스타일문서를 작성해보세요.
저는 Dropbox 프로를 구매해서 집-랩탑-스마트폰이 각각 연동을 시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랍박스에 저장된 마크다운 문서는 Dropbox 웹서비스 상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웹상에서 바로 열람할 수도 있어 링크를 걸어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 참고문서


허니몬의 사진기록/허니몬 일상의 기록

석촌호수에 러버덕Rubber Duck이 떴다.

러버덕은 목욕물에 띄우는 고무로 만든 고무오리를 말한다. 이 고무오리를 거대한 크기로 만들어 세계 곳곳을 돌며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러버덕 프로젝트(http://rubberduckproject.kr/)

“러버덕 프로젝트에는 국경도 경계도 없다. 사람을 차별하지도 않으며 어떠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러버덕은 치유의 속성을 지닌다. 물 위에 다정하게 떠있는 오리를 보면 저절로 치유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는 이 러버덕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긴장이 해소될 수 있다고 믿는다.“

  • 플로렌타인 호프만

  •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안내 / Rubber Duck Project Seoul
    • 기 간: 2014.10.14(화) – 2014.11.14(금)
    • 장 소: 석촌호수 동호
    • 주 최: 송파구청, 롯데월드몰
    • 주 관: 앰허스트
    • 후 원: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찾아가는 길

롯데월드몰쪽 석촌호수에 있으니 한번 구경하시길.

세월호의 아픔을,
제2롯데월드에 대한 불안을,
저 오리가 치유할 수 있을까?







P.S. 석촌호수에 있는 러버덕이 진짜가 아니라 롯데에서 OEM으로 만든 녀석이라고?

뭐... 롯데월드몰(+제2롯데타워)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개장일에 맞췄다는 생각은 했다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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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을 맞아 영남알프스를 찾았다.

00:35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서 울산행 버스를 탔다.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내려가려는 사람들이 자정을 넘은 시간까지 분주히 오고갔다. 어떤 이들은 나와 같이 등산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도 있었고, 어떤 이들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려는 이들도 있었고, 고향을 향하는 이들도 있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늦은 시간에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은 언제나 흥미롭다.

울산으로 가는 심야우등은 35,200원.

자정 무렵에 출발하여 부지런히 고속도로를 달려 2시 반에 구미쪽에 있는 선산휴게소에 들렸다가 5시 무렵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고속버스 터미널 부근에 있는 해장국집을 찾아들어가 빈 속을 채우고 배내고개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택시비는 대략 36,600원이 나왔다. 3명이 함께갔으니 부담없이 분배.

택시기사님이 간월산 진입로를 정확하게 모르시는 관계로 조금 길을 잘못 들었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입구에 급히 내렸다. 때마침 간월재를 향하시던 어르신을 만나서 그분들의 안내를 받아 간월재를 향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코스와는 다른 길이었다. 사유지였기 때문인지 콘크리트 길이 간월재까지 쭈욱 이어진 길을 따라 걸었다. 간월재는 임도가 잘 갖춰진 곳으로 보인다. 때마침 울주오딧세이(참조링크)가 오전 10시부터 열리기로 되어있어서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산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고요한 산의 평화를 깨뜨리는 시끄러운 소음을 일으키는 행사. 산을 산으로 즐기고 싶은 마음을 찡그리게 만든다.

산은 불어오는 바람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소리, 억새소리, 새소리가 어울어져야 제맛인데, 악기를 조율하기 위해 띵띵낑낑 거리는 소리는 이른 아침에 간월재를 찾은 우리의 인상을 흐리게 만들었다.

등산하면서 음악을 스피커로 틀어놓고 등산하는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하늘이 쾌청했다. 약간 아쉬웠던 건 산 아래 풍경이 뿌옇게 보였다는거? 뭐 그래도 쨍한 하늘 덕분에 간월재-신불재-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 길을 걷는 동안 풍경에 감탄하며 즐겁게 걸을 수 있었다(하산 할 때는 고통스러웠지만...)

간월재 중턱에는 제법 큰 휴게소가 위치해있다.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라고 하는데 사람들도 이 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





간월산 정상을 다녀오면서 휴게소에 들려 따뜻한 라면 한사발.

동행한 이는 산에서 먹는 컵라면의 진미를 예찬한다.

왜 산에서 먹는 컵라면은 맛있는걸까?




억새풀은 간월재보다는 신불재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에 더욱 멋드러지게 자라고 있었다. 산정상은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커다란 나무보다는 억새와 작은 수목들이 자라고 있었다. 그 덕분에 주변의 풍광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전날 울산에도 비가 내렸다고 하는데, 기대와는 다리 뿌옇게 보이는 풍경.

울산이기 때문일까?




억새풀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푸른 하늘빛과 어울릴 때의 모습은 상상만해도...! 멋진 장관이 될 것이다.

영축산으로 가는 길에는 사람 키만큼 길게 자란 억새풀들이 바람이 흔들흔들 춤을 추고 있다.







영축산에서 통도환타지아 유원지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은 초반에는 매우 가파르고 험난하다. 그러다가 중간쯤 오면 굴곡이 심한 비포장길이 나온다. 자갈밭인지라... 내려가는 길이 쉽지가 않았다. 오랜만의 산행에 무릎과 발목에서는 통증이 찌릿찌릿...

산행에서 사용할 스틱을 준비해야겠다.

내려오는 길에 언양불고기를 먹으러 가기전 너무 허기진 탓에 힘이 없어서 두부집에 들어가 동동주+두부김치+해물파전을 시켰다. 호리병에 담겨져나오는 동동주의 적당한 달달함이 맘에 들었다. 

신불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언양진미불고기(http://www.jinmi.me/)집을 향했다. 1박 2일 촬영팀이 방문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곳이었다.

새로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깔끔한 식당이었다.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양념에 저민 불고기를 떡갈비처럼 뭉쳐서 숯불에 구워 훈제향을 베어들게 만들어 입맛을 자극한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맛이 깔끔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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