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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직장일기

에버노트에 글쓸 꺼리들은 잔뜩 쟁여두고 있다. 그것들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니다. ^^;;

TTA SW GS인증 심사를 하면서 경험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올려야지 하고 있는데...

다른 해야할 것들이 생각이 났다. 그렇지만, 내일은 [GS인증 경험정리]를 우선 끝내고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하면서 풀어봐야겠다. 차피 할 수 있는 것은 '한번에 하나씩' 뿐이라는 걸 알면서, 의욕과 욕심이 앞서서 이것저것 다해보려는 요즘이 참 힘든 시기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길 바라며 강하게 단련했지만, 정신의 작은 일그러짐에도 육체가 흔들렸다.

마음이 황폐해지니, 몸도 그 마음을 따라 무너져내리고 컨디션이 나빠지고 일상이 뒤틀린다.


그렇게 흔들렸던 마음을 다잡고, 무너졌던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다시 시작을 준비한다.

흔들릴지언정 쓰러지지 않으련다.


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소셜 네트워크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10 / 미국)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앤드류 가필드,저스틴 팀버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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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봤다. 
'소셜 네트워크'라는 제목보다는 '더 페이스북(The Facebook)'이라는 제목이 더 잘 어울린다.
이 영화에는 액션이 없다. 이 영화에는 멜로도 없다.
뭔가 큰 기대를 하고 이 영화를 보게 되면, '뭐야?' 라면서 후회할지도 모를 그런 영화다.

이 영화 속에 나오는 젊은이들은 세계적인 명문대 '하버드'에 다니는 이들이다. 자신들에 대한 자신감에 넘쳐나고, 이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그런 젊은이들이다. 2003년은 벤처 열풍이 불던 때이다. 인터넷 열풍을 타고 다양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들이 태어나고 사라져갔다. 

영화 속의 등장인물들은 아직 실패를 맛보지 못한 젊은이들이다.
그들은 자신만만하다.
세상의 모든 것들과 싸워서 이길 것만 같은 그런 자신감에 충만하다.
그들은 똑똑하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대학에 속한 학생이라는 신분이 자신들이 똑똑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들은 자신만만하다. 
갓 20살이 넘은 젊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젊음은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게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적어도, 좌절을 경험하기 전까지, 젊음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유혹의 덩어리다.

  우리나라에 뒤늦게 스마트폰의 열풍과 함께 더불어 SNS 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런 유행은, '남들이 하는 것은 나도 해야한다.'라는 '자격지심'과 더불어 '단절'된 사회에 대한 불만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많은 이들이 있었다. 더군다나 '해외' 서비스였기 때문에 국내(현 2MB 정권)에서 어떻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것들이 없었기 때문에, 사회의 급변함과 불통(不通)하면서 다방면에서 압력을 가하는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사이버 망명'을 택하게 된다. '사이버 망명'을 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던 많은 이들이 있었다.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ㅡ_-);; 부.끄.러.워. 했어야 하는 일이다.

개인적으로, 트위터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이야기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소통'되지 않는 사회라는 반증은 아닌가라는 고민을 하게된다. 사람들이 말하는 '맞팔 100%' 자랑부터가 그런 현상을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
맞팔 100%는 자랑이 아니다. 오히려 창피한 것이다.
원래 팔로우는 해도 그만, 하지 않아도 그만인 거다. 그런 것을 강요하는 당신은 '소통'을 강요하는 '볼통자'가 아닐까?
당신이 싫어하는 누군가를 닮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
내 친구를 소개해요 lemo..
내 친구를 소개해요 lemo.. by Folim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덕분에 이 시기에, 국내에서 구글과 트위터의 입지가 확장되는 계기가 된다. 반면 '네이버'와 '다음'은 국내 서비스 기업으로서, 온라인 활동을 하는 이들의 신상정보를 정보에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일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얻게 된다.
이런 거부감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다음'과 '네이버'의 새로운 시도나 다가오려는 노력 조차도 거북스럽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하버드에 사는 녀석들도 실패를 두려워 하기는 마찬가지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영화 마지막 쯤에 가면서, 주인공은 말한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페이스북이 세계의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무섭게 성장하면서,
'성공'을 맛본 주인공은,
평범한 대학생이던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끊임없이 되내이고 있었다.

'미국'은 '실패'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은 실패를 피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실패'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OTL... 좌절중
OTL... 좌절중 by 아우크소(Auxo.co.k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현재 아시안 게임에 참가 중인 '박태환' 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그러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을 하고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그를 부추겨세웠다. 그는 훈련보다 CF촬영과 각종 방송에 출연하느라 바빴다.
그러다가 국제 경기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게 되자,
'그럴 줄 알았어.', '성공에 취해서 훈련을 게을리 했군.', '이제 그도 한물 갔군.'
이런 식으로 매도하며 차가운 시선을 던졌다. 그러다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 다시 '마린 보이'를 연발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 차가운 시선을 던질 수밖에 없다.
  어제 잠시 KBS에서 '호모 인터네티쿠스'에 대한 이야기를 KBS1에서 '수요특집'으로 다루었는데, 거기에서 '악플'에 대한 스트레스에 따른 감정변화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한번 보길 바란다.

이 영화는 '집착'에 대한 영화다.

'지위'에 대한 집착
  영화의 시작은, 어느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연인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남자는 '엘리트' 집단에 들어가려 하고, 여자는 '평범한' 집단에 들어가길 원하면서 서로 의견 충돌을 보인다. 남자는 '엘리트' 집단에 들어가서, 자신의 '지위'가 상승되기를 바랬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엘리트들'에 속하고 싶어했다.

'명예'에 대한 집착
  자신이 만든 서비스, '더 페이스북'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학교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인공은 거기에 반응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창조물을 사용하고 자신을 알아봐주길 원했다.

'성공'에 대한 집착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100만이 넘는 사용자가 가입하고, 투자기업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투자비용을 받으면서, 학생이 누릴 수 없는 다양한 호사와 대우를 받으면서, 주인공은 '성공'의 맛에 눈을 뜨고 집착하게 된다.

'관계'에 대한 집착
  인상적인 마지막장면.
  주인공은 자신에게 '합의'하라고 조언하고 사라지는 신입변호사의 프로필을 찾아서, add a friend 를 눌러 친구요청을 보낸다. 그리고 그녀가 바로 수락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리프래쉬를 누르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의 법적 다툼으로 지칠대로 지친 상황이었다.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에게서 마저 배신감을 맛본 주인공은 '소셜 네트워크' 속에 관계에 더욱 집착하게 되어간다.

 나 역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한다.
  
  '온라인 속의 관계'보다 '오프라인 속의 관계'에 더욱 중심을 두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듯 하다. 

마끼아또의 방울공집착
마끼아또의 방울공집착 by Heungsub 저작자 표시


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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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디자이어를 사용한지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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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던 피쳐폰의 2년약정이 끝남과 동시에 구매하다시피한 아이폰과 디자이어.

  사람들은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나를 보면서 유별나다며 신기한 모습으로 바라보았다.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꿋꿋하게 아이폰과 디자이어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비슷한 조건에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조금씩 확인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아이폰이 좋다, 안드로이드폰이 좋다 이야기를 할 때,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지 않고 자신이 사용한 것을 기준으로 하여 이야기를 한다. 미투데이에서 애플 제품을 과하다싶을 만큼 예찬하는 분이 있었다. 그 분의 극성스러운 모습이 짜증난다. 본인은 맥빠가 아니라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맥빠였다. 나는 그와의 친구관계를 청산했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편협된 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줄 여유는 내게 없으니까.

아이폰

  • 기기명 : Apple iPhone 3Gs

  • 운영체제 : iOS4
  • 사용 요금제 : 기본요금제(12,000원), 데이터 500MB (10,000원), 아이폰할부금(25,000원) + VAT
  • 이렇게 아이폰을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KT에서는 3Gs에 대한 가격할인을 선언한다. ㅡ_-);; 선언이전의 할부중인 사용자에게는 해당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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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

  • 기기명 : htc Desire(욕망이, 나는 MyDesire라고 부른다)
  • 운영체제 : Android 2.1 - update 1
  • 사용 요금제 : 올인원 45(45,000원, 200분 무료통화, 문자 200건 공짜) -> 8월에는 올인원 55로 이동예정(모바일 무제한 발표에 따라)
  • SKT에서는 갤럭시S를 전략적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욕망이는 찬밥신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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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관련된 현재 상황

  아이폰 사용자가 80만을 돌파했고, 안드로이드는 갤럭시 구매자 50만 및 다른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50만 해서 100만을 돌파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다른 스마트폰(노키아, 블랙베리, 윈도폰 등)포함하여 200만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스마트폰 사용자 폭증

  우리민족의 유행에 민감한 특성 상, 200만을 돌파하는 것을 계기로 스마트폰 구매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 폭발적인 증가에 앞서 고려해야하는 것은 아이폰을 선택할 것이냐 안드로이드폰을 선택할 것이냐하는 양자택일을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상황에 빠져들게 된다. 아이폰을 사랑하는 이들은 '아이폰을 사라'하고(곧 iPhone 4가 출시된다. 9월즈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갤럭시S를(으잉? 잠깐!? 난, 개인적으로 갤럭시S는 추천하고 싶지 않...) 사라한다. 국내에서는 SKT 매장에 가면 '안드로이드폰 보여주세요' 하면 십중팔구 갤럭시S를 보여준다. ㅡ_-);; 

 

스마트폰의 폭증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의 출현

스마트폰은 다양한 것들을 출현시킨다.

  • 스마트폰 케어
    (고가의 스마트폰에 대한 보험처리, 최근 iPhone4 출시 이후, 기존 iPhone 3Gs 사용자들이 고의적인 훼손이나 분실을 이용하여 iPhone4 로 변환하는 것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자 위험을 감지한 KT에서 으름장을 둔 적이 있다. 지금은 그럴듯한 요금승계제도를 내놓았지만, 허울만 좋을 뿐 실속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쨌든!! 비싼 휴대폰에 대한 보험상품들이 출현했다.)
  • 스마트폰 액세서리
    (스마트폰들은 특이하게도, 장신구를 부착할 수 있는 핸드폰고리 구멍이 없다. ㅡ_-);; 그래서 사용자들은 핸드폰고리를 걸 수 있는 구멍이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혹은 떨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고가의 케이스를 구매(디자인도 다양하다)하며,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한다.
  • 핵심은 어플리케이션, 앱이라고도 하고 어플이라고도 한다.
    (스마트폰의 시대를 연 것은 아이폰이기도 하고, 아이폰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앱스토어 이기도 했다. 기본 기능만 있는 아이폰(ㅡ_-);; 정말 기본만 있다)을 유용하게 바꿔주는 것은 다양한 앱(App)들이었다. 운동을 기록하고, 사진을 정리하고, 게임을 하고, 일정을 정리하고, 메모를 하고, 녹음을 하는 기능들을 모두 개발자들에게 넘긴 아이폰은 앱스토어(시장판)만 열어주었다. 개발자들이 그 시장판에 자신만의 좌판을 펼치고, 사용자들이 마음에 물건을 구매하는 시장을 형성했다.
    이를 따라서 다른 추적자들이 따라나선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아시아에서 만들려고 하는 WAC...등... 아이폰은 20만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10만개를 돌파했다)
  •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주는 개발사 출현(1인 기업 형태를 띄다가 이제 소규모의 기업으로 발전 중,  이제 1인 기업으로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없다.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을 혼자서 전부 감당하기는 벅차다!)

 

스마트폰 + 어플에 대한 관심이 불러온 부정적인 측면들의 부각

  • 국내 모바일과 관련된 서비스의 성공사례는 없다.
  • 기업은 유행을 보고, 사전조사나 아무런 준비없이 앱개발을 시도한다.
  • 현재 앱개발과 관련해서 정량화 되거나 수치화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이다.
  • 이 때문에 모바일 앱 개발사들이 난립하고 있다.
  • 실업자를 수용하기 위한 대대적인 모바일 앱 개발 교육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 기업의 요구에 못미치는 앱들이 개발된다.
  • 투자비용 대비 효과를 거두지 못한 기업들은 추가적인 앱 개발에 투한 투자에 인색해지게 된다.
  • 이는 악재로 작용하여 추후 모바일 앱 시장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모바일 무선 인터넷

  • Wi-Fi

    • KT - 네스팟 - 그동안 무선 인터넷 망에 대한 투자에 노력해온 KT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라고 할 수 있겠다.
    • SKT - T-Zone - 2G 사용자들 덕분에, 스마트폰에 대한 예측 실패로 무선 인터넷 망에 대한 투자에 소홀했던 SKT는 뒤늦게 부랴부랴 무선 인터넷 망을 확충하려고 하고 있지만, 이는 쓸데없는 중복투자일 뿐이다. 차라리, KT와의 전략적 교섭을 통해, SKT 사용자들도 KT 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 기반시설 투자비용보다 훨씬 저렴할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은 없나보다. 역시 치고박고 물고뜯고 치열하게 경쟁할 뿐인가?
  • 3G

    • KT - 아이폰의 출시와 함께 KT의 이통망은 그 빛을 발했다. 폭증하는 아이폰 사용자들로 인해 트래픽이 폭주하면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KT 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다.
    • SKT - 판세를 잘못 파악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롤모델이라고 할까? KT가 아이폰을 통해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 급하게 안드로이드 진영을 짰고, 갤럭시S를 통해서 삼성, 구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속에 강제되는 SKAF 등의 불안한 요소들로 인해서 여전히 흔들거리고 있다.
  • 4G

    • Wibro - KT, SKT 에서 4G 이통 표준으로 밀던 Wibro... 하지만, 해외에서는 LTE로 채택하기 시작하면서, KT, SKT도 2012년 부터 LTE도 준비한다.
    • LTE - LGT가 진작부터 준비하고는 있지만, 망확충은 시도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게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알려진 바가 없으니 잠잠하다고 봐도 되겠다. 이로써, LGT는 스마트폰 경쟁 및 이통망 경쟁에서 밀려날지도 모르겠다. 아쉽구나

 

- 이야기는 계속된다. 쭈욱!!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미투데이... 트위터에 빠져들기 시작하니까 블로그에 글을 쓰기가 참 어려워지네요. ㅎㅎ.

ㅡ_-);; 이러면 안되는데... 마이크로 SNS의 특징 중 하나인 단문(140 ~ 150자)은 참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데 반해서,

일반적인 블로그의 글은 나름의 구조(저는 주로 서론, 본론, 결론으로 쓰려고 노력합니다)를 갖추고 나서 써야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쉽게 글을 쓰고 수정하고 지울 수 있는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쉽지가 않습니다. ㅡ_-);; 어느순간인가 제 생각의 길이도 140자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저는 여전히 마이크로 SNS의 세계에서 주변인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저만의 대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속도로 말이죠...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책을 많이 읽기만 해서는 글쓰기 실력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처음에 쓸 때는 많이 어색하고 못나보이겠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고 꾸준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천안 병천순대 골목. - trail
천안 병천순대 골목. - trail by toughkidc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소설에는 '기-승-전-결'이 있다.
논문에는 '서론-본론-결론'이 있다.

글을 쓰는 것은 '하나의 리듬을 타는 것'이다. 내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 이야기들을 그럴싸한 리듬을 가진 순서로 정리를 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내 글을 읽는 사람도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흥겨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정확하게 즐겁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2010년, 파워블로거가 되어보자!!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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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