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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나는 '이번 주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해야지!!' 하면서 다짐을 하고, 아침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다 보면, 어느새 월요일 아침의 다짐은 스르륵 사라져버린다.

나의 희미하고 허약한 다짐은 그렇게 하루를 채 보내기가 힘들어진 듯 하다.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귀찮다고 짜증난다는 변명을 하면서 멈춰서고 돌아서면 그것으로 끝이다.

멈추지 말자.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자동차도 타고 하다가 쉬기도 하고, 그래도 멈추지 말자.

그러다보면 내가 향하고 싶은 그 곳에 도착해있을테니까.

The Olympic Expressway
The Olympic Expressway by stuckinseoul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눈을 감았다 뜨면 어느새 다음날. OTL...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 주말조조 이상한나라이 엘리스말고는 사람이 뜸하군요!! 2010-03-07 09:50:55
  • 사랑하는 이들은 서로에게 약속한다. 영원히 변치않겠다고…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다른 눈빛으로 바라보게 된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2010-03-07 11:50:17
    디어 존
    디어 존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화려한 밤의 거리도 낮에 보면 휑하고 썰렁하다. 밤이 되면 어린… 혹은 젊은이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리 2010-03-06 0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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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야채곱창 골목!! 맛있다고 먹다보면 속쓰려서 다음날 반드시 화장실을 가게됨… 2010-03-06 09: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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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애 들린 모교. 강원대!! 아직 춥네요. ㅠㅅ-)> 2010-03-06 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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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집처럼 드나들던 이곳!! ㅎㅎ 교수님도 우연히 뵈었음!! 2010-03-06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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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데!? 사무실에다가 한녀석 사다놓을까??^^ 2010-03-06 17: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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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야근인정!! 2010-03-06 20:00:24
  • 술 드시고… ㅡ_-);; 술김에 친구를 들어보겠다는 욕심은 부리지 마세요. 잘못하면, 들었던 친구의 발목이 부러집니다. ㅡ0-);; 어젯밤 춘천에 내려간 친구B가 춘천에 있는 친구 A와 술을 마시다가 A가 B를 들어보겠다고 들었다가 내팽개쳐서 B의 다리가 부러짐. 2010-03-07 00:16:33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6일에서 2010년 3월 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송인혁 (아이앤유, 2010년)
상세보기


민들레 영토에서 나온 카라멜 카페라떼를 옆에 두고 찍어보았다. ^^


이 책은 미투데이에서 이벤트를 통해 우연히 받게된 책이다. 책표지 안에는 저자 송인혁님의 친필로 적어주신 글이 있다.

허니몬 님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세사으이 변화를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소셜(?)의 공간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곧 뵈어요! -

2010. 2. 8. 송인혁

라고 적어서 친히 보내주셨습니다.

이 책은 '트위터(http://twitter.com)'라고 하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가 구성한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 송인혁, 이유진 외 한국 트위터 사용자들이 함께 지은 책이기도 하다.

여기서 소셜(Social)이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자....
- 위키피디아 에서 정의된 소셜 : http://en.wikipedia.org/wiki/Social
양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유기체적인 집단...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즉, 소셜 = 생명체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한 사람들은 그 생명체를 구성하는 세포와 같다고도 할 수 있겠다. 생물학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구나. ㅡ_-);; 흠... 어쨌든 소셜은 생산과 소비라고 하는 일반적인 매커니즘이 적용되지 않는다. 양방향성을 가지고서 협력하여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시대인 것이다.

한국에도 많은 사용자가 생겨났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용자가 생겨날 것이다(이는 소셜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매력, 소통을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모바일환경에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연결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트위터를 통해서 구축된 소셜 네트워크의 거대한 세계를 잠깐이라도 들여다볼 수가 있었다.

한번 쭈욱 신나게 읽어내렸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트위터를 통한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선출과 관련된 항목이 아니었을까?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트위터의 파급력을 깨닫고 선관위가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이런저런 사건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소셜을 통해 급속히 사회가 재구성이 되고 있다.

MB 정부 이후 양극화되어버려 분리된 상위 20, 하위 80

내가 생각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구성원들의 계급차이이다. MB정권 이후, 이명박가카는 이런 사회 계급차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사회 요소요소를 자신들의 수족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거대여론매체들을 매수하여(알아서 기고 있는...? 정말 동물농장에 나오는 양떼같은 존재들이다) 하위 80를 괴롭히고 있다.

다행히 웹 2.0 시대가 되고 트위터 사용자가 확산되고 정보가 공유되면서 그나마 이런 계급의 단절은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금은 개선된 단절된 계급간 교류

그러나, 여전히 계급과 부의 양은 변화가 없다. 사회의 전체적인 변화는 다음 대선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이 책을 읽고 광장에 나갈 마음을 먹었다. 사람들과 관계를 하나씨 이어나가면서 내 목소리를 광장에서 큰소리로 외치고, 그걸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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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