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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직장일기

오늘 옥히(okjsp.pe.kr)을 둘러보던 중에 연봉과 관련된 글을 보게 되었다. 연봉 1700만원으로

구인광고를 내보았지만 사람들이 구직신청을 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인사담당자의 글이었다.


그 글을 내 미투에 링크를 걸어서 사람들의 의견을 구해보았다.


내가 저 분이 내걸었던 구인 광고를 본지 어느정도 지난 시점이었으므로, 아직까지 구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그 게시판의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는 했지만, 1800으로 올린다고 해도 쉽게 구할 수 없다고 장담할 수 있다.


  10년전 1700 ~ 2000 만원의 연봉은 닷컴열풍과 함께 분명 거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의 소득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너무 높아져버렸다. 높아진 눈은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 이미 대중매체 언론들에서는 대기업의 연봉을 공공연히 밝히면서 '이정도는 받아야 이정도의 삶을 누릴 수가 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 내연봉은 퇴직금을 포함해서 2000만원이 조금 넘는다. 다행히도 내가 목표로 했던 연봉에 비슷한 선이었기 때문에 입사를 결심한 부분도 있고지인을 통해서 급하게 면접이 잡히는 바람에 조금 더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내가 선택해서 들어왔다.


  지금 사회 진입을 노리는 취업준비생들은 고민이 참 많을 듯 하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회사를 들어가고 싶지만, 그 회사에서는 나를 뽑아줄(정확하게는 구인 수가 적고, 내가 좋아하는 그곳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도 그 회사를 노리고 피나는 노력으로 '스펙'을 높이고 있을 것이다) 거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연봉이 조금 낮은 곳을 들어가자니 주변의 눈치가 보인다.


  나만 해도 우리어머니가 나에게 간간히 연봉을 물으시며 '어머니'보다 많이 못 번다고 압력을 넣으신다. 아껴서 월급 모으라고 하신다. 현재 나는 이것저것 하느라 어머니의 분부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정확하게는 따르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

마천루 (Skyscrapers)
마천루 (Skyscrapers) by chita21 저작자 표시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공개하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대중매체에서 떠벌리는 대기업의 연봉도 사실 정확한 것은 아니다. 평균적인 연봉일 뿐이지, 담당하게 되는 업무나 업무강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연봉을 제시하는 곳이 대기업이기도 하다. 지방 조선소나 제철소에서 일자리(연봉 3~4000)가 있지만, 서울과 멀다는 이유로 고사하는 이들이 많은 현실 속에서, 서울이라는 곳에서의 연봉 2000은 나름의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마지노선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 연봉은 물가 상승 등을 감안했을 때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 그러나, 반대로 구인자들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꽤 비싼 연봉이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서 IMF가 터진 이후로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다. 그리고 사람들의 뇌리 속에는 연봉을 높게 받을 수 있다면, 언제든지 직장을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된다. 그래서 입사한지 1~2년도 되지 않아서, 조금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회사로 옮기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경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직장에서 만 3년 정도는 근무를 하면서 자신이 담당했던 업무에 대해서 꾸준하게 기록으로 남기기를 추천한다. 1~2년은 어떤 업무든지 그 업무를 파악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많이 있다.


  구인자들은 자신들이 구하려는 인력이 담당하게 되는 업무의 강도가 약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서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저 정도(2000)도 많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신입이 들어와서 업무를 알려주기 위해서 기존 경력자들이 소비해야하는 시간 등의 비용을 생각해보면 높게 준다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하다. 신입들이 들어왔을 때 일을 배우고 쓸만해지는 시기는 대체로 6개월에서 1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정도가 딱 신입이라는 딱지를 뗄 수 있는 시기라고도 할 수 있다.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업무가 주어지고 그에 따른 어느 정도의 책임도 따르게 된다. 그 때부터 ‘제대로 연봉값을 한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지금 나도 한창 업무를 배우고 있는 중이다. 군대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1년정도는 되어야 쓸만해진다. 물론 사람에 따라 이 기간은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고등학생의 80%가 대학교에 진학하는 고학력 사회에 들어섰다. 이는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학력중시 경향과 부모님들의 극성스런 교육열 덕분이다. 대학을 가고 가지 않고를 자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라는 변명으로 자식들을 억지로 보내고 있는 이들도 많다. 대학에 진학하고서는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라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 경우가 많다.


  얼마전 고대에 다니던 어느 여학생이 자퇴를 결정하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대자보를 붙인 사건이 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그 여학생이 그대로 졸업을 할 경우에 사회 엘리트코스를 밟을 수 있음에도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한 결정을 한 사례로 받아들여졌다. 지금의 대학은 ‘학문과 진리 탐구의 장’의 기능을 잃었다. 과거 7~80년대 우리 사회가 급속한 성장을 이루면서 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들을 공급하기 위해 찍어내듯 기업에 공급하던 인력 양성소가 시대적인 변화에 적응치 못하고 그대로 방치된 탓이 크다. 우리나라에는 우리 인구의 대학 수요보다 많은 대학이 존재한다. 그래서 그 대학들은 현재 정원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몇십년 후 노년층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OECD 국가들 중에서 제일 낮은 출산율과 더불어 의학의 발달로 노년층의 생존연령이 높아진 탓도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고용없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제 제한된 일자리를 두고서 ‘부모’와 ‘자녀’가 다투는 시대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노년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다.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 잘못된 국가정책에 의해 침체되고 있는 국내 경기, 줄어드는 복지 혜택 등의 여러 요소는 노년기에도 사회로 나와서 근로활동을 해야한다. 대학교를 마친 젊은이들은 이분들과 경쟁을 통해 취업을 해야한다. 이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은 노년들에 비해서 사회적인 기반이나 인맥이 약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런 와중에도 취업준비생들은 여전히 높은 눈을 가지고 있다.


결론은... 없다. ^^;

  그게 솔직한 심정이다. 대기업을 들어갈 능력이 없다면, 혹은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가고 싶은 직종에 맞추어 능력을 갖추고 필요한 기반 활동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나는 대기업을 들어갈 능력이 없다. ‘들어가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지만,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대기업에 들어갈 능력을 가지지 못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눈높이를 갖추고 취업을 준비했다. 면접에 임할 때는 항상 ‘그곳에 들어가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 했고, 그렇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매일 이른 아침에 출근을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늦게까지 남아서 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요한 건, 들어간 직장이 자신에게 맞지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도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순간 회사 사람들은 거북스러워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 여파가 다른 회사로 이직했을 때 큰 흠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3사람만 건너면 아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비슷한 업종으로 이직을 하게 되면 이전 회사에서 직장상사나 동료의 아는 사람이 존재할 가능성이 다분히 높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겉으로 불만이나 자신이 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드러내서는 안된다. 그것을 드러내는 것은 ‘이직’이나 ‘퇴사’를 결정한 날 ‘한달’전에 정식으로 전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적으로 ‘퇴사’를 준비하는 기간을 ‘한달’로 생각하고 있다.


글을 쓰다보니... 결론이 없다!!!


하지만, IT 업계에서는 대학 4년제를 마친 사람이라면 연봉 2000이 마지노선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곳도 있기야 하겠지만, 입사하자마자 야근을 시키면서 신입들을 고생시키는 회사도 굉장히 많다. 내 주변 몇몇 녀석들은 일요일에도 야근한다는 넋두리를 부리는 녀석들도 있다. 연봉은 나보다도 낮다. 야근수당이 주어진다면 나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겠지만, It쪽에서는 야근수당은 대체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대기업 이나 튼실한 중소기업이 아닌 곳이라면 그럴 것이고, 우리나라에는 그런 곳보다는 그렇지 못한 곳이 더 많은 곳이 많은 게 현실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받는 연봉,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린 사고와 자세로 취업에 임하고, 취업 후에는 지속가능한 자기계발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연봉을 빠른 시일 안에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셀러던트’라는 말이 있다. 직장인이 자기게발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를 하면서 생겨난 조금은 오래된 ‘신조어’지만 지금도 여전히 많은 ‘셀러던트’가 존재하고 나도 그 들중 하나라고 생각(착각!?)한다.

처음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는 말이 있지 아니한가? 지금 연봉이 남루하고 초라해보여도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분명 좋은 일들이 찾아올 것이다. 기회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


중요한 것은 근시안적인 취업활동에서 벗어나서, 장기적인 '지속가능한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통해서 자신의 값어치를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J-Juice 2
J-Juice 2 by exp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0대에도 그렇고 30대에도 그렇고 누구나 끊임없이 자신의 현재 위치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해답을 얻을 길은 소원하기만 하다. 아마도 현재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이정표나 나침반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조언을 구할만한 주변 사람들도 없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치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과 교류를 하면서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많은 경험을 쌓기를 권한다. 그것들은 당장 원하는 성과를 낼 수는 없지만, 어느 순간 너무나 훌륭한 자원이 되어 나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지금은 방황하자. 그러나 방탕해지거나 교만해지지 말자.
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안드로이드(모바일) 시대가 열렸다.


  곧,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쏟아질 4월이 다가오고 있다.

  이 때문일까, 안드로이드 관련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얼마 전, 국내에서 최초로, '모토로이' 가 출시되면서 안드로이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웃지못할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건 바로 삼성과 SKT에서 '안드로이드'에 대한 독자적 상표권을 소유했다는 보도다.

  재주는 곰(구글)이 부리고 돈은 사람(삼성, SKT)이 챙기는 상황이 벌어졌다. 안드로이드는 어디까지나 구글에서 오픈소스로서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그걸 우습잖게도 삼성과 SKT에서(원래는 국내 콘텐츠업체인 티플렉스에서 보유하던 걸 넘겨받음)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을 소유함으로 해서, 자신들이 국내에서 '안드로이드'에 대한 주도권을 획득하겠다는 야욕을 보인 것이라고 판단해도 될 것이다. 이런 상황 때문에, LGT에서는 과거에 출시했던 안드로이드폰을 안드로-1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해야하는 헤프닝을 벌일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KT와 LGT에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은 다른 이름으로 출시해야 한다. 그것은 당연한지도 모르지만, 자신들의 폰에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탑재했음을 밝히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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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ome.comcast.net

  이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출시될 것이다. 개발자들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애플리케이션(줄여서 앱)을 개발하여 앱스토어(http://ko.wikipedia.org/wiki/앱스토어)에 등록하고 돈을 벌어보자는 욕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이폰의 출시와 더불어서 나온 국내 개발자의 성공 신화(정말 신화가 되었다)는 아이폰 앱스토어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이폰이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이후에 한참이 지난 상태에서 어렵게어렵게 국내에 출시되었다. 이 때, '다음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아이폰은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와 동작원리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폰이다. 이 매혹적인 디자인의 스마트폰은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을 확보한다. 그 뒤를 따라서 해외에서 관심을 끌던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출시되고, 이를 탑재한 다양한 안드로이드폰 들이 출시하기 시작한다.

국내 개발자들은, 아이폰과 같은 신화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벌어질 것이라는 환상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개발자들과 기업들의 눈을 현혹시킬만한 것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KT의 아이폰 출시를 통해서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면서, 이를 추적하면서 주도권을 획득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와 개발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홍보전략을 벌이고 있다.

 


  모바일로 오라!! 수많은 개발자들을 유혹한다.

애플 아이폰의 출시, 앱스토어의 등장, 국내 개발자의 성공



  아이폰과 관련된 개발자들의 성공신화는, 아이폰 앱 개발을 통해서, 부와 명예에 대한 개발자들의 욕심을 불러일으키게된다. 개발자들은 암울한 현실(끊임없는 야근, 월화수목금금금, 10년이상 크게 변하지 않는 급여, 갑-을-병-정... 등의 암울하기만 한 개발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환상을 품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개인 개발자로서도, 아이템을 제대로 구현하여, 다른 앱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하는 미지의 세계로 보였을 것이다. 

 

아이폰은, 지금까지의 스마트폰과는 다른, 사용자 경험(UX : User eXperience)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이 되었다. 사용자가 쉽게 기능을 짐작할 수 있는 UI, 사용자의 동작에 따라 빠르게 작동하는 최적화된 기능과 멀티 터치, 사용자들이 필요한 기능을 재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는 앱스토어 등이 어울어져 제공하는  사용자 환경에 많은 사용자들이 만족하고, 이런 사용자들이 남긴 그들의 경험들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퍼져나가면서 새로운 바이럴 마케팅으로 동작하면서 더욱 많은 사용자와 개발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출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등장


애플 앱스토어 : http://www.apple.com/iphone/apps-for-iphone/

AppleAppstore.JPG

 

http://www.android.com/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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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에 비하면 굉장히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이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애플 앱스토어를 위협할만한 애플리케이션 판매소라고 할 수 있겠다.

 

안드로이드가 개발자들의 주목을 끄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아이폰이나 윈도폰에 비해서 개발환경 구축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아이폰 - 맥북 or 맥OS 탑재 PC + 아이폰 + iPhone SDK

윈도폰 - 윈도우 탑재 PC + 비쥬얼스튜디오 + 윈도우폰

안드로이드폰 - (윈도우 + Mac + Ubuntu(linux)) 탑재 PC + Eclipse(Java + ADT plugin) +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개발장비는 개인 개발자들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앱을 개발하기 위해 환경을 구축하기에는 부담이 가는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Object-C를 배워야 한다.

윈도폰은 비쥬얼스튜디오라고 하는 고가의 개발툴을 구매해야한다는 부담을 가져야 한다. C# 이나 C++을 배워야 한다.

안드로이드폰은 자바환경을 구축하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다른 언어에 비해서 비교적 배우기 용이한 '자바(Java)'라고 하는 언어를 기반으로 XML 을 통해 다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내 아이폰 출시 후 스마트폰에 대한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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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earnnc.org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고성능의 휴대전화의 출시, 그리고 아이폰의 출시는 비정상적인 제품시장(해외에서 출시된 제품들에 비해서 다운그레이드된 제품을 사용해야 했다)의 흐름이 변하게 되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핸드폰제조사로 유명한 삼성, LG는 해외에서는 높은 사양(내장메모리 고용량, 고해상도 등)의 제품을 출시해놓고, 국내에서는 이 제품을 다운로드하여 고가로 출시하는 전략을 벌여왔다. 하지만 이런 정책도 인터넷의 발달과 국내외의 교류를 통해 점점 사람들이 이런 정책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불만을 가진 많은 사용자들이 존재했다.


  애플의 '아이폰'이 KTF를 통해서 출시될 때에도 참 말이 많았다. 계속 출시가 지연되었고, 와이파이가 빠지네마네 하면서 길고긴 줄다리기 끝에 국내에 출시되었다.

  '아이폰'은 애플에서 만든 대부분의 스펙을 유지하면서 출시되었다.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국내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은 '피쳐폰'이라고 불리는 일반폰 시장에서 뿐이었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스마트폰, 이전에는 PDA폰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윈도우 CE가 탑재된 투박한 디자인에 툭하면 보드가 나가서 수시로 AS센터를 가야했던 PDA폰. 그리고 일부 용자(용기있는 자? 용감한 자?)들은 아이폰을 사와서 자비로 전파인증을 하고 사용하는 이들도 나타났고,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면서 애플의 OS와 UI에 익숙해지는 사용자들이 생겨나게 된다. 아이폰은 성공적으로 국내에 출시되었고, 그 뒤를 따라서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관심도 생겨나게 되어, 모토로이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어제 잠시(정말 잠깐) 모토로이를 만져봤지만, 터치감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아이폰의 출시와 성공, 그 뒤를 따르는 안드로이드폰의 봇물. 이런 상황은 사용자와 기업들에게 '스마트폰'과 '모바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새로운 수익원으로서의 기대치를 받으면서 스마트폰들은 점점 사용자수를 늘려가게 될 것이다. 이것은 어쩌면, 휴대전화의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과거에 삐삐를 사용하다가, 휴대전화로 넘어왔고, 그 휴대전화의 성능이 좋아져 인터넷까지 이어지는 '스마트한' 휴대전화(누군가는 컴퓨터라고도 하고)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많은 것들이 하나로 모여들고 융합되어가는 시대에서 이런 진화는 당연한 걸까?

  개인적으로 전화기는 전화기 기능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고리타분한 허니몬. 이러면서 IT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다.

 

모바일앱은 개발자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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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comcast.net

  이찬진씨(@chanjin)가 있다. 그는 '한글'워드프로세서를 개발한 개발자였고, 국내에서 성공한 개발자 중 한명이었다. 그러다가 그는 한글과 컴퓨터를 떠났다. 그는 마이크로 SNS에서 활동하면서 아이폰을 예찬했다. 아이폰이 가져올 변화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성공한 개발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많은 개발자들이 앱스토어를 향했다. 이 모습은 마치...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골드 로저가 사형대 위에서 자신의 사형을 보러온 사람들에게 외치는 장면과 비슷하달까? 골드 로저의 한마디로 '해적 시대'가 열리고 많은 자들이 '원피스'를 찾아 위대한 항로로 나서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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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최고의 보물, 원피스를 숨겨놓았으니 찾아보라고.

 

  개발자들은 앱스토어에 대한 성공신화를 들으며, '앱스토어'라는 위대한 항로에 뛰어들었다.


  이것은 그동안 억압되어 있는 개발자들의 삶과도 관련이 깊다. '월화수목금금금', '맨날야근'으로 점철되는 척박한 우리나라의 SI 환경 속에서 힘겹게 힘겹게 살아가는 개발자들에게, 아이템과 개인적인 노력을 통해서 또다른 수입(자기만족, 금전적인 부분, 자기계발 등)을 얻고 싶어했다. 그런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 열린 것이다. 예전 서부 개척시대가 열리고 '황금'을 찾아 아메리카로 찾아든 전세계의 사람들처럼, 개발자들은 앱스토어에서 황금을 찾으려 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안에 황금이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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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eetadamchandler.com/blog/page/3/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픈소스'는 사람들에게 공짜로 각인되어 있다. 그건 우리나라 기업들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오픈소스'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수익을 창출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에서 SW와 관련하여 자신들만의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살짝 들춰보면, 대부분이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에다가 자신들이 필요로하는 몇가지의 기능을 얹은 것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비슷한 것이 '안드로이드'라고 하는 운영체제이다. 안드로이드는 고성능의 비싼 스마트폰을 운영하는 운영체제이다.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 http://www.openhandsetalliance.com/ ) 에서 시작된 것이 구글( http://ko.wikipedia.org/wiki/구글_안드로이드 )이 오픈소스로 발표하고 연합체를 조직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구글의 목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모바일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뿌리는 '공짜' 티켓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거대기업이라는 두 곳에서, 이 공짜 티겟의 공연명을 '우리꺼'라고 선포하고, 그 공연명을 쓰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눈에 불을 켰다. 이런 상황은 대략난감하고, 얼마나 소심한 처사인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안드로이드는 조만간 아이폰을 앞지르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안드로이드는 그것을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된지 2년이 될까말까한 비교적 최신의 것이다. 아이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만큼의 성능과 사용편의성을 요구한다. 그에 상응하여 안드로이드폰은 빠른 주기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고 있으며, 현재는 2.1 버전까지 출시되었다. 기업들도 너도나도 '안드로이드'를 외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는 개발자들에게 '기회의 땅'인 것이다.


  국내에 개발자들 중 상당수가 자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과거 정부에서 주도한 개발자 양성 사업의 상당수가 '자바'에 집중되어 있던 탓도 있고,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언어의 개발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기업들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비즈니스'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것은 크게 투자를 하지 않고도 기대이상의 효과를 걷을 수 있다. 지금 기업과 경영진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어떻게 자신들의 '비즈니스'에서 공간적인 제약을 벗어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별도의 라이센스 비용이 들지 않고, 다양한 모델로 출시되어 선택을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안드로이드는 분명 기업의 고려대상 1순위 일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허와 실



  1.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이다.

  2. 안드로이드는 배우기 쉽다.

  3. 안드로이드는 다양한 버전으로 다양한 모델로 출시가 될 것이다.

  4. 전문가들도 안드로이드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는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았다.

  6. 아이폰에 출시된 앱을 참고하여 안드로이드용 앱을 개발할 수 있다.이

  7. 구글과 관련된 다양한 웹서비스와의 연동이 수월하다.

  8. 운영체제에 대한 비용이 저렴하다.

  9. 이클립스를 이용한 버전관리 및 협업이 가능하다.

 

  1. 안드로이드는 다양해지는 디바이스 만큼이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2.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주력하지 않을 것이다.

  3. 현재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한 가격정책이 개발자들에게 유리하지는 않다.

  4. 1~2년 사이에 수많은 개발자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정부에서 양산할 가능성도 높다).

  5. 자바가 가지는 한계가 존재한다. 대부분이 대동소이한 차이를 가지는 개발자들이 될 수도 있다.

  6. 구글에 대해서 의존적인 위치로 전락할 수도 있다.

 

 황금은 없다!! 현실을 직시하자.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모바일 앱스토어와 앱 개발은 '황금'이 없는 시궁창 전장으로 변한다.

 

  우리나라는 누군가가 돈을 버는 기색을 보이면, 그곳으로 미친듯이 몰려드는 성향이 강하다. 그것은 대기업을 봐도 마찬가지다. 대형마트들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SSM이라고 하는 작은 할인마트를 동네까지 뻗으면서 주변 상권을 완전히 죽이는 모습을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분명히 돈이 된다. 왜냐하면, 운영체제와 그에 대한 학습에 큰 비용투자가 들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강점이자 단점이다.

  안드로이드는 분명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매 버전이 나올 때마다 혁신적으로 변하는 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앱을 팔아서 돈을 벌기는 어렵다!!

  안드로이드와 관련하여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앱'을 '판매'하는 것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명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안드로이드는 일반 개인 사용자보다는 기업쪽에서 원하는 수요가 많을 것이다. 현재 기업의 많은 시스템들이 자바를 기반으로 하는 서버와 서비스로 이전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도입하기 적절한 것은 아이폰도 아니고 윈도폰도아니다. 자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이다.


  그러니 안드로이드를 공부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앞으로 1~2년 동안에는 꽤 짭짤한 몸값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머물 것이 아니라, 서버단과의 연계 과정에 대해서도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모바일 앱보다는 모바일 웹에 대한 수요가 더 많을 것이고, 이는 서버 단에서 처리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다시한번 스트럿츠, 스프링과 같은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에 대한 바람이 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버 최적화에 대한 수요도 생겨날 것이다. 모바일 환경이 되면 온라인 때에 비하여 폭발적인 트래픽을 감당해야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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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한 글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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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분투 10.04 버전이 곧 출시가 되겠구나. 난… 베타버전은 무서워서 못쓰겠더라. +_+)(ubuntu linux 우분투 10.04 LTS Coming soon!!! 현재 베타 me2photo) 2010-03-28 0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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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TV에서는 별명을 부르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ㅡ_-);; ㅎㅎ. 이러다가 친구들끼리도 별명으로 부르지 말라는 이야기 나오겠네. '별명 = 비속어' 로 인식되는 언론통제의 시대. 이건 뭐… 할말이 없네. MB라인이 방송을 장악하니 이런 상황도 벌어지는군.(쩌리짱, 노찌롱, 비속어가 되는 세상 국민들에게서 웃음마저 빼앗아가는 저 센스는 대체 어디서 나온거야? ㅡ_-)? 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의 영혼이라도 강림하셨나? ) 2010-03-28 08: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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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빗살님과 미친결연을 맺었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ㅎㅎ 저도 모바일 쪽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흥미가 있어요.(미친결연, 미친소개, 미친소개하기. ^^) 2010-03-28 12:05:33
  • 나도 한번 올려보는 안드로이드 앱. ㅡ_-)> 교재보고 따라하면 된다. ㅎㅎ. 여기에 적용된 것은 인텐트, SQLite, 브로드캐스트 리시버, 이벤트 리스너 등등… 지금 공부하는 건 인텐트와 브로드캐스트 리시버, SQLite 다루기.(안드로이드, 앱, TODO list 만들어보기 me2photo) 2010-03-28 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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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 존에서 어쩌다가 통역관이 된 '칼리드'가 말한다. 이라크의 문제는 현지인(이라크)이 결정해야 한다고… 우리나라의 통일과 관련된 문제도 마찬가지…. 하지만, 우리나라의 통일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눈치봐야하는 존재가 많다. 그 중 하나가 미국.(me2movie 그린 존 // 그 나라의 문제는 그 나라가 해결해야하는 것이 맞다.) 2010-03-28 12:56:16
    그린 존
    그린 존
  • 췟… 광고에서 '비'가 찍은 사진들의 사진전을 한다기에 찾아간 사이트, 췟… 크롬도 파이어폭스도 정상적으로 화면을 출력하지 못하고 있다. ㅠㅅ-) 우리나라에는 여전히 이런 사이트를 만들어내고 있다.(웹표준이 뭔가요? IE만 존중하시는건가요?) 2010-03-28 13:00:26
  • 빗살 // 모바일 웹에는 한계가 존재해요. ^^;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웹표준 + 서버단에서의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게 제 스스로에게 준 과제이기도 하구요. ㅠㅅ-)
    췟… 광고에서 '비'가 찍은 사진들의 사진전을 한다기에 찾아간 사이트, 췟… 크롬도 파이어폭스도 정상적으로 화면을 출력하지 못하고 있다. ㅠㅅ-) 우리나라에는 여전히 이런 사이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by 허니몬 에 남긴 글 2010-03-28 13:11:10
  • '한국전쟁'과 '감기'는 방심했을 때 생긴거야. 라니… 라니… 라니….!! ㅎㅎ.(핵심을 찌르는 이윤석의 한마디. me2tv 남자의 자격) 2010-03-28 13:34:32
  • 우리집 허브 3인방 물만줘도 잘자람.. 오른쪽의 샘은 겨울을 힘겹게 버티고 살아나는 중(me2mms me2photo) 2010-03-28 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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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쭈욱 훑어봐야겠네요. ㅎㅎ.
    지난 모바일웹앱캠프 발표 자료가 취합되어 등록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위치. by 스티브아저씨 에 남긴 글(스티브아저씨의 모바일웹앱캠프 발표자료 취합, 웹갈피) 2010-03-28 16:54:36
  • 오라클 새로운 하드웨어 지원 정책, '도 아니면 모' // 과연… 오라클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HP, IBM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쪽 하드웨어 쪽도 새로운 구조가 구축되겠구나. 흠. +_+) 더욱 아쉬워지는 과거의 선택.(오라클, 하드웨어 지원 정책, 지원 서비스에 가입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차이!?) 2010-03-28 17:12:10
  • 내 배를 만져보면, 2~3일은 버틸 수 있을 듯한 피하지방을 축적하고 있는데… ㅡ_-);; 때가 되면 배가 고프다. 왜 그럴까??(오늘도 난, 살기위해 먹어야겠다. +_+)) 2010-03-28 17:18:07
  • 우왕… 신기하다. +_+) 스프링노트에서 편집하기 모드에서 이미지의 URL 위치를 치고 엔터를 치니까 바로 그림이 첨부되는 기능이라니!!! 오늘 처음 알았어!!!(스프링노트, 내가 편하게 쓰고 있는 웹 위키노트, 이미지URL을 쓰면 그림이 첨부된다.) 2010-03-28 20:59:50
  • 캬아… ㅠㅅ-) TV에서 제주도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하는 광경을 보니까, 나도 제주도 가고 싶다. 드라이슈트도 가지고 싶고… 월급은 한정되어 있고…(TV 속 제주도 바다풍경, 드라이슈트, 가지고 싶은 것 중 하나) 2010-03-28 22:52:48
  • 이 글(안드로이드, 서부개척시대 '골드러쉬'를 연상케하다.)을 언제 완성해서 내 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까. 글하나 쓰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니!! … ㅡ_-);; 과연 언제 다 완성해서 쓸 수 있을까.(글쓰기 수련 부족, 열심히 쓴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건가!?) 2010-03-28 23:25:04
  • 함께 봅시다. SBS 스페셜 -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 어려야지 창의적일까?(창의성, 남의 얘기가 아니다. SBS 스페셜 -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me2tv) 2010-03-28 23:26:11
  • 창의성(Creativity) = 필요에 의해서 생겨나고,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은 결과?!(창의성) 2010-03-28 23:38:42
  • 창이성이 나오려면 경험이 많아야 한다. 여러 가지 경험을 한 사람은 여러가지 상태에 대한 이입을 할 수 가 있다. // 내가 해보지 못한 간접경험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독서. 책을 읽으면서 좋은 구절은 줄을 치고 타이핑하기. 기억하기.(가슴을 울리는 글, 그걸 내 가슴 속에 남기는 것이 내게는 왜 어려운걸까?) 2010-03-28 23:43:41
  • 머리 속에 기억되어 있는 것밖에 나올 수 없다. 기억에 없는 것은 나오지 않는다.(기억은 창의성의 자원이다.) 2010-03-28 23:44:48
  • 내가 창의적인 상태가 되는 때는 언제인거야!?(아직도 끝나지 않은 나를 탐구하는 여행.) 2010-03-28 23:48:17
  • 창의적인 것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것이다. 열정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즐길 수 있다면…(창의성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쉽지도 않다.) 2010-03-29 00:01:49
  • 통섭(統攝,Consilience)은 “지식의 통합”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통합 학문 이론이다. 이러한 생각은 우주의 본질적 질서를 논리적 성찰을 통해 이해하고자 하는 고대 그리스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남이 가진 다른 환겨과 사회에 대한 다양성을 이해하고, 탐구해야한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이어가는 것) 2010-03-29 00:14:43
  • 여전히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많은 것을 이해해야 하고, 많은 것을 이어야 하고… 그것은 강요된 창의성…. 재미를 찾아야지. ^^;(모두 굿나잇!! 창의성 찾으러 꿈나라로...) 2010-03-29 00:17:45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28일에서 2010년 3월 2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백령도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니… 화가 난다. 실종된 군인들이 무사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전쟁을 벌일 적절한 시기라도 떠벌이는 녀석은 당최 무슨 생각으로… 전쟁이란 벌이는 쪽도 반대쪽도 모두가 피해자란 걸 모르는걸까? 쳇…(내가 예비군 7년차라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야. 절대로!!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되는거야. 지금 대통령 아래에서는... 특히나. ㅠㅅ-) 미필자 집단의 지시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해.) 2010-03-27 09:13:52
  • 와우… ㅡ_-);; 고급형 폭탄주에 대한 조기 교육이라니!! 이 얼마나 알흠다운 모습인가!!
    어제 고기집 내 옆에 아버지와 아들 두명으로 보이는 가족이 와서.. 갑자기 물 냉면담는 큰 대야를 시키고 맥주 1명, 소주 1명, 산사춘 1명, 매화주 1명을 쏟아 붇고 물통에 넣은다음 그걸 소주잔에 마시더라…. ㅡㅡ;;;; by dhcompany7 에 남긴 글 2010-03-27 12:35:05
  • 잠실 교통회관의 한켠.세미나 들으러 왔심!! 졸지맙시다^^(me2mms me2photo) 2010-03-27 12: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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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로이드'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은… 서부개척시대의 '골드러쉬'같은 분위기를 품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안드로이드'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아이폰의 '앱스토어'의 성공.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출시'… 하지만 중요한 건 '모바일'이라는 것.(모바일, 안드로이드, 자바, 웹. 세미나 참석 중.) 2010-03-27 14:14:11
  • 지금 세미나에 참가한 상당수의 개발자는 '안드로이드'가 뭔지도 모른다. ㅡ_-);; 안드로이드는 콘텐츠로서의 플랫폼, 비즈니스로서의 플랫폼을 가질 것이다. 콘텐츠로서의 플랫폼은 휴대전화 내에서 사용하는 앱, 비즈니스로서의 플랫폼은 말그대로 업무용… 그 사이에 통신.(그에 대한 개념을 잡고 있느냐에 따라서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역량도 차이가 벌어지게 될 것이다.) 2010-03-27 14:16:12
  • 다음 세션… 오라클 ADF Mobile… ㅡㅅ-)> 이런데 오면.. 아는사람과 떨어져야해… 시꾸랏!!(me2mms me2photo) 2010-03-27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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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봄 // 구글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운영체제. 핸드폰을 기동하는 운영체제.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시스템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안드로이드'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은… 서부개척시대의 '골드러쉬'같은 분위기를 품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안드로이드'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아이폰의 '앱스토어'의 성공.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출시'… 하지만 중요한 건 '모바일'이라는 것. by 허니몬 에 남긴 글 2010-03-27 15:02:34
  • 모바일 앱 ≠ 모바일 웹, 그 차이는 크다. 특히나 모바일(≒통신료)로 이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그에 대한 체감도는 크게 차이가 벌어지게 될 것이다. 앱 = 게임, 엔터테이먼트, 웹 = 쇼핑, 서비스, SNS에 대한 사용 비중이 높다.(그 차이, 그걸 아우르는 내 능력을 갖추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아야하는 것도 많다.) 2010-03-27 15:07:34
  • kenu님, 오늘은 멀리서 보면, 용사마와 비슷해보입니다. ^^ ㅎㅎ. 잘 듣고 있습니다. ㅡ0-)/~~(자바 개발자를 위한 java 2010 세미나 ) 2010-03-27 15:10:36
  • 자바지기님의 서적이… 경품으로 많이 제공되는군요. ㅠㅅ-) 아깝다. ㅎㅎ. 이미 사버린지 오래인데 말이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자바 개발자를 위한 Java 2010 세미나 경품, me2book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대량 살포!!) 2010-03-27 15:30:38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 회색(박성서)님이 말한다. 황금은 없다.(me2mobile 무조건 달려들면 망한다.) 2010-03-27 17:51:36
  • 희뿌연 오늘의 날씨. 내일도 그럴까나??(me2mms me2photo) 2010-03-27 1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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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예전만큼 격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무한도전의 진행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요즘은 과하지도 않고 잔잔한 재미가 있어. ^^ 감동도 있고… 무의미한 예능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들어.(me2tv 무한도전 요즘 본방사수하는 유일한 프로그램.) 2010-03-27 19:47:53
  • 안드로이드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한번 해봐야겠다.(안드로이드, 잘못하면 안드로메다로 간다.) 2010-03-27 19:52:26
  • 오늘 미친결연을 맺어주신 Rea(레아)님을 소개합니다. 슬쩍 미투를 보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 좋은 책 추천해드리면 좋아하실듯.(미친소개, 미친결연 허니몬의 133번째 미친이십니다. 저보다 댓글도 많이 달리십니다. ㅠㅅ-)b 부러워요.) 2010-03-27 19:53:45
  • 누군가가 그랬다. 배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대한 대응방법을 교육한 적이 없어서, 배의 침몰은 예견되었다고… 어설픈 귀결이라고나 할까? 원인도 결과도 잘못 연결되었다. 제일 중요한 건 생존자 수색의 완료, 그다음은 사고의 원인규명, 이후에는 대처방법 교육이다(우리나라의 잘못된 사고대응책.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하지만 소가 왜, 어떻게 도망쳤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2010-03-27 19:57:28
  • 천안함 폭발사고의 분기점은… 초계함의 선미에 있는 구멍이 어느방향을 향하느냐 일 것이다. 뉴스의 분석을 보니, 배 내부에서의 폭발가능성이 농후해지는 것 같은데…?(천안함, 사고소식, 휴전상태의 우리나라, NLL에서의 사고, 군대, 뒤숭숭한 하루구나.) 2010-03-27 20:12:34
  • 내일 조조할인의 영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ㅡ_-); 셔터 아일랜드도 보고 싶은데?(me2movi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무려 리얼3D!?) 2010-03-27 22:04:4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안보기로 했어요. 저에게 어울리는 '그린존'을 보기로 했습니다.
    내일 조조할인의 영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ㅡ_-); 셔터 아일랜드도 보고 싶은데? by 허니몬 에 남긴 글(내게 어려운 소재의 영화는 어울리지 않는지도...?) 2010-03-27 22:34:37
  • 호옹.. 나도 봐야겠다. ^^ 지금 읽고 있는 '인문학으로 광고한다'에 주인공 박웅현 ECD도 나오는구먼. ^^
    sbs 스페셜 창의성, 남의 애기라는 당신에게..내일은 이걸 보자!! by dhcompany7 에 남긴 글(me2tv SBS 스페셜, 내일건 봐야겠다. ^^) 2010-03-27 22:50:50
  • 오홍… ㅡ_-);; ADT 플러그인이 언제 업그레이드가 되었지?(이클립스 안드로이드 개발툴 ADT ㅡ_-);;) 2010-03-27 22:54:45
  • 오늘 할 일을… ㅡ_-)~ 내일로 미루자!?(이놈의 게으름병!! 싸우자!!!) 2010-03-27 22:56:53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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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