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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출처 : http://isangsang.hosting.paran.com/bbs/view.php?id=community07&no=212

플랫폼전략장(場)을가진자가미래의부를지배한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경영전략일반
지은이 히라노 아쓰시 칼 (더숲,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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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은 다음의 9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사업 도메인을 결정하는 일이다. 
사회의 변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라는 큰 흐름을 파악하여, 어떤 업계, 어떤 업종에서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2단계는 타깃이 되는 그룹을 결정하는 일이다. 
어떤 그룹과 어떤 그룹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들 것인가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 어떤 점을 특징으로 내세울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다.

3단계는 플랫폼 내의 그룹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플랫폼이 존재하기 전보다 더 활발하게 그룹 간의 교류가 이루어져야 한다. ‘네트워크 효과’라 불리는 입소문을 연쇄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구조야말로 성공하는 플랫폼의 특징이다. 이 구조가 만들어지면 선순환이 시작되면서 자가 증식을 하듯 플랫폼이 확대된다.

4단계는 킬러 콘텐츠, 번들링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이다.
성공한 플랫폼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킬러 콘텐츠라 불리는 인기 콘텐츠나 서비스다. 그것은 ‘그 플랫폼이 어떤 플랫폼인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5단계는 가격 전략,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어떤 그룹으로부터 어떻게 수익을 얻을 것인가, 혹은 반대로 지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어떤 그룹의 참가가 플랫폼에 유리한가를 파악하여 천천히 가격 변동을 실시하면서 변화를 지속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MS사가 OS를 개발할 때, 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그룹에게 금전적인 면을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지원을 실시했고 3만 명 이상의 기술자를 회원으로 삼았다. 이 경우에는 마이너스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사용된 비용은 전부 라이선스비에 추가시켜 컴퓨터 회사나 개인으로부터 회수하면 된다.

6단계는 가격 이외의 매력을 그룹에 제공하는 것이다.
플랫폼에 대한 그룹의 애착도를 높이는 데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플랫폼의 매력을 강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전략은 가격 경쟁에 휩쓸리지 않기 때문에 일단 한 번 확립되면 강한 매력을 지니게 된다. 미국 최대의 옥션 사이트 이베이가 최초로 도입했고 지금까지 많은 사이트에서 활용되고 있는 판매자에 대한 평가 시스템이 대표적인 예다. 한 번 높은 평가를 얻으면 좀처럼 다른 옥션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게 된다.

7단계는 플랫폼의 규칙을 제정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 플랫폼에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 일단 한 번 좋지 않은 이미지가 박혀버리면 그 그룹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이 경우 네트워크 효과는 실패의 소용돌이를 점차 증폭시킨다.

8단계는 독점 금지법 등 정부의 규제 및 지도, 특허권 침해 등에 주의하는 것이다.
플랫폼 전략은 하나의 기업이라는 기존 단위에서 벗어나 탈기업적 활동을 통해 에코시스템(생태계)을 구축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하나의 기업을 전제로 한 지금까지의 법 제도나 정부 규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 9단계는 항상 ‘진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진화라고 해서 단순히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새로운 서비스가 퇴화로 연결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참가하는 그룹의 본원적 욕구는 무엇인가라는 원점을 절대로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플랫폼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 서비스나 제품은 언제,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늘 구체적으로 지속해야 한다.

메모, 이 책은 읽어봄직하다.
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소셜 네트워크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10 / 미국)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앤드류 가필드,저스틴 팀버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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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봤다. 
'소셜 네트워크'라는 제목보다는 '더 페이스북(The Facebook)'이라는 제목이 더 잘 어울린다.
이 영화에는 액션이 없다. 이 영화에는 멜로도 없다.
뭔가 큰 기대를 하고 이 영화를 보게 되면, '뭐야?' 라면서 후회할지도 모를 그런 영화다.

이 영화 속에 나오는 젊은이들은 세계적인 명문대 '하버드'에 다니는 이들이다. 자신들에 대한 자신감에 넘쳐나고, 이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그런 젊은이들이다. 2003년은 벤처 열풍이 불던 때이다. 인터넷 열풍을 타고 다양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들이 태어나고 사라져갔다. 

영화 속의 등장인물들은 아직 실패를 맛보지 못한 젊은이들이다.
그들은 자신만만하다.
세상의 모든 것들과 싸워서 이길 것만 같은 그런 자신감에 충만하다.
그들은 똑똑하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대학에 속한 학생이라는 신분이 자신들이 똑똑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들은 자신만만하다. 
갓 20살이 넘은 젊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젊음은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게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적어도, 좌절을 경험하기 전까지, 젊음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유혹의 덩어리다.

  우리나라에 뒤늦게 스마트폰의 열풍과 함께 더불어 SNS 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런 유행은, '남들이 하는 것은 나도 해야한다.'라는 '자격지심'과 더불어 '단절'된 사회에 대한 불만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많은 이들이 있었다. 더군다나 '해외' 서비스였기 때문에 국내(현 2MB 정권)에서 어떻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것들이 없었기 때문에, 사회의 급변함과 불통(不通)하면서 다방면에서 압력을 가하는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사이버 망명'을 택하게 된다. '사이버 망명'을 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던 많은 이들이 있었다.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ㅡ_-);; 부.끄.러.워. 했어야 하는 일이다.

개인적으로, 트위터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이야기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소통'되지 않는 사회라는 반증은 아닌가라는 고민을 하게된다. 사람들이 말하는 '맞팔 100%' 자랑부터가 그런 현상을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
맞팔 100%는 자랑이 아니다. 오히려 창피한 것이다.
원래 팔로우는 해도 그만, 하지 않아도 그만인 거다. 그런 것을 강요하는 당신은 '소통'을 강요하는 '볼통자'가 아닐까?
당신이 싫어하는 누군가를 닮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
내 친구를 소개해요 lemo..
내 친구를 소개해요 lemo.. by Folim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덕분에 이 시기에, 국내에서 구글과 트위터의 입지가 확장되는 계기가 된다. 반면 '네이버'와 '다음'은 국내 서비스 기업으로서, 온라인 활동을 하는 이들의 신상정보를 정보에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일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얻게 된다.
이런 거부감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다음'과 '네이버'의 새로운 시도나 다가오려는 노력 조차도 거북스럽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하버드에 사는 녀석들도 실패를 두려워 하기는 마찬가지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영화 마지막 쯤에 가면서, 주인공은 말한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페이스북이 세계의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무섭게 성장하면서,
'성공'을 맛본 주인공은,
평범한 대학생이던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끊임없이 되내이고 있었다.

'미국'은 '실패'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은 실패를 피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실패'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OTL... 좌절중
OTL... 좌절중 by 아우크소(Auxo.co.k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현재 아시안 게임에 참가 중인 '박태환' 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그러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을 하고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그를 부추겨세웠다. 그는 훈련보다 CF촬영과 각종 방송에 출연하느라 바빴다.
그러다가 국제 경기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게 되자,
'그럴 줄 알았어.', '성공에 취해서 훈련을 게을리 했군.', '이제 그도 한물 갔군.'
이런 식으로 매도하며 차가운 시선을 던졌다. 그러다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 다시 '마린 보이'를 연발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 차가운 시선을 던질 수밖에 없다.
  어제 잠시 KBS에서 '호모 인터네티쿠스'에 대한 이야기를 KBS1에서 '수요특집'으로 다루었는데, 거기에서 '악플'에 대한 스트레스에 따른 감정변화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한번 보길 바란다.

이 영화는 '집착'에 대한 영화다.

'지위'에 대한 집착
  영화의 시작은, 어느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연인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남자는 '엘리트' 집단에 들어가려 하고, 여자는 '평범한' 집단에 들어가길 원하면서 서로 의견 충돌을 보인다. 남자는 '엘리트' 집단에 들어가서, 자신의 '지위'가 상승되기를 바랬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엘리트들'에 속하고 싶어했다.

'명예'에 대한 집착
  자신이 만든 서비스, '더 페이스북'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학교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인공은 거기에 반응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창조물을 사용하고 자신을 알아봐주길 원했다.

'성공'에 대한 집착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100만이 넘는 사용자가 가입하고, 투자기업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투자비용을 받으면서, 학생이 누릴 수 없는 다양한 호사와 대우를 받으면서, 주인공은 '성공'의 맛에 눈을 뜨고 집착하게 된다.

'관계'에 대한 집착
  인상적인 마지막장면.
  주인공은 자신에게 '합의'하라고 조언하고 사라지는 신입변호사의 프로필을 찾아서, add a friend 를 눌러 친구요청을 보낸다. 그리고 그녀가 바로 수락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리프래쉬를 누르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의 법적 다툼으로 지칠대로 지친 상황이었다.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에게서 마저 배신감을 맛본 주인공은 '소셜 네트워크' 속에 관계에 더욱 집착하게 되어간다.

 나 역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한다.
  
  '온라인 속의 관계'보다 '오프라인 속의 관계'에 더욱 중심을 두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듯 하다. 

마끼아또의 방울공집착
마끼아또의 방울공집착 by Heungsub 저작자 표시


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구글 - '순간 미리보기' 기능 관련 글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10/11/blog-post_10.html
http://www.bloter.net/archives/42245

하단부에 보면 [실시간] 이라는 부위는 트위터의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서 업데이트 되는 것들을 보여줍니다.

구글은 [검색]을 통해서 세계 정복의 길을 가게 되는군요. 하지만 그 아성 조차도 '페이스북'의 '프랜드쉽' 안에서 생겨나는 강한 유대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경쟁의 상황이 기대가 되는군요. ^^ 그런 의미에서 곧 개봉하는

소셜 네트워크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10 / 미국)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앤드류 가필드,저스틴 팀버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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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와
페이스북이펙트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전략 > 마케팅전략일반
지은이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에이콘출판,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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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기대가 됩니다.

나는 지금 SNS의 거대한 세상에 빠져 있습니다. 구글의 검색은 그런 거대한 네트워크 속에서 내가 갈 길을 찾아보는 나침반 같은 역할도 하고 다양한 도구로서 활용이 가능하죠. ^^ 구글은 검색에 있어서 선두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시스템이란 뭘까??
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http://code.daum.net 에 가시면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QR코드를 화려하게 Daum 코드(Daum Short URL)를 생성할 수 있는 페이지에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QR코드가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최근 국내에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다시 관심을 받게된 기술분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QR코드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지요. URL Link를 연결하여 특정 사이트나 웹페이지 내에서 동작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분명, 스마트폰과 카메라, 모바일 웹 등이 다양하게 어울어져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
아래의 바코드는 http://www.barcodesinc.com/generator/qr/ 에서 손쉽게 생성할 수가 있기도 합니다. ^^ 
요즘 명함의 뒷편에 이 QR코드를 넣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죠.


아마 앞으로 QR코드는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더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줄 것입니다.

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스마트폰은 정말 비싼 기기다. ㅡ_-);; 크기는 얼마 하지도 않는 것이 가격은 90~100만원 대이고...
무선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2년 약정에 45,000 ~55,000원의 가격대를 사용한다. 2년이면... 130여만원이 든다. 크흐.

스마트폰은 비즈니스 경쟁시대의 무기라고 할 수 있겠다.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SNS와 연골된다.
이런 다양한 활용의 중심에는... 구글 계정이 있다. 정확하게는 지메일 계정이랄까?

지메일, 지메일에서 제공하는 주소록을 통해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모든 스마트폰에서 주소록과 이메일 처리, SNS이용을
연결할 수가 있다. 그러니

스마트폰을 구매한 당신!!

먼저 http://www.gmail.com 에서 지메일 계정부터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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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지

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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