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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티스토리의 플러그인인 접속자수 카운트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이후, 내 블로그의 방문객 수는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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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dehol/759461543

나는 대략난감!!!

하지만, 요즘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의 퀄리타가 떨어지거나 한쪽에 편향되었음은 감출 수 없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블로거를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ㅡㅅ-)> 제 블로그에서 거품이 빠져버리니 이런 허무함을 남겨주는군요.

자!! 다시 출발!! 고고싱!!!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지금 현재 허니몬은 양재역 부근에 위치한 CJ정보기술교육센터(http://www.cjedu.co.kr)에서 3월 JAVA 전문가 과정에서 교육생으로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초에 실업자가 되고 이제서야 취업준비에 나선 느긋한 취업준비생이랍니다. ㅡㅅ-);; 청년실업자 70만 시대인데 말이죠...

  대학 시절에 프로그래밍 개론을 배운 덕분에, 지금 교육 과정 속에서는 나름 에이스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덕분에 여기저기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제가 성질이 워낙 뭐같아서 기분이 나쁘면 감정을 그대로 표현을 하게 됩니다. 질문을 받고 화내는 이유들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 질문하는 사람과 답변하는 사람의 자세에 대한 토론이 있었던 KLDP 게시판 : http://kldp.org/node/67740
● 온라인 에티켓에 대한 토론 : http://kldp.org/node/67735
● 필수적인 온라인 에티켓 : http://www.microsoft.com/korea/protect/computer/basics/netiquette.mspx
How To Ask Questions The Smart Way : http://wiki.kldp.org/wiki.php/DocbookSgml/Ask-TRANS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doberagi/1404539812/


1. 무조건 질문한다.

질문을 하는 사람은 궁금해서 할겁니다. 하지만, 질문하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사람이 질문을 하는 이유가 대략적으로 나마 짐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질문자의 모습은, 책과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몇가지 조건을 찾았지만 그것을 정확하게 찾지 못했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때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습관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왜 그래요?', '이건 뭐에요?', '이런이런 기능을 하는 건 뭐죠?'

어린아이가 하는 질문이라면, 질문이 끝이 없어서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려고 노력할 겁니다. 하지만, 20세가 넘은(우리 반의 경우에는 20대가 꺽인 이들이 대부분)이들이 아무런 사고(생각)의 과정없이 그저 떠오르는 대로 즉각적인 답변을 얻고자 던지는 질문은 그 질문을 받는 사람을 번거롭게 만듭니다. 이곳에서 이런 유형의 질문이 워낙에 많다보니 한달이 조금 넘은 지금에 와서는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일체의 답변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질문을 던지러 오면 인상쓰면서 쳐다봐버리니까 다들 저에 대한 발길을 끊더군요. ㅡㅅ-)>

제발, 자기 안에서 해결의 과정을 거치고 난 뒤에 모르는 것들을 추스려서 질문해주세요. 나는 네이놈 지식인이 아닙니다. 나는 내공도 필요없단 말입니다. ㅡㅅ-);; 내공 없이도 궁금한 사항은, 질문만 잘 던지면 인터넷의 바닷 속에서 낚아 올릴 수 있습니다.



2.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질문을 던진다.

저도 옆에서 물어보는 사람과 같이, 공부를 하고 있는 교육생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진도를 따라가느라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궁금한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걸 바로 물어봐야 직성이 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자신만의 생각일 뿐이고, 저는 그 질문을 받을 준비가 안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창 짱구를 굴리면서 내 생각의 넓이를 확장하고 있는 단계에서 들어오는 질문은, 적어도 단순한 제 자신에게는, 제 리듬을 깨뜨리는 브레이크 신호를 날려줍니다. 브레이크 신호가 들어오면서 깨지는 흐름에 기분마저 깨지게 됩니다. 그러면, 욱하는 마음에 제 가슴 속에 차오르기 시작하고, 좋게 의견이 나갈리가 없습니다.

온라인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오프라인 상에서라면, 상대방의 상황을 살피고 상황에 따라서 질문을 던지는 눈치도 필요합니다. 한창 바쁜 사람에게 질문을 던져봐야, 질문의 앞머리가 짤려버리고 질문을 다시 말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단답형 질문을 던지고 정확한 답변을 요구한다.

'이건 왜 그래요?', '이건 뭐에요?', '이런이런 기능을 하는 건 뭐죠?'

라는 질문을 받으면, 여러분은 이 질문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아시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저는 모르겠습니다. ㅡㅅ-); 저 질문이 무슨 뜻인지 아신다면, 당신은 쪽집게 점쟁이 이거나 갓 일 겁니다. 풋~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질문을 던질 때에도 자신이 얻고자 하는 해답의 방향을 어느정도 제시를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 제가 배우고 있는 SQL의 예를 들어본다면,
"SELECT 문을 WHERE 절에도 쓸 수가 있나요?", "ORDER BY에는 조건식을 쓸 수 없나요?" 라는 식의...
자신이 궁금했던 사항, SELECT 문, WHERE절, ORDERY BY 등 주제어 혹은 주어가 뚜렷하게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답변자도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고 해답에 어느정도 근접한 답변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질문자의 잘못된 습관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워낙에 많아서 뽑아내기가 어려울 만큼....

현명한 질문습관 : 질문을 해결해줄 사람의 상태를 살피고, 그 사람에게 여유가 생겼을 때 정확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줘야 하는 겁니다. 우선적으로 질문자가 스스로 어느 정도의 해결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오늘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새로운 플러그인이 추가되었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둘러보던 중에 희망모금 플러그인을 추가하면 다음에서 지원금 1000원을 지급한다는 이야기에 냅다 제 블로그에 추가를 했습니다. 더불어서 아래 쪽에다가 3000원을 기부하였습니다. OTL... 지금은 경제사정이 그닥 좋지를 않네요.

다른 분들도 작은 정성을 함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http://hyphen.daum.net/request/campaign/sub/childrensday2009.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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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yphen.daum.net/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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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슬퍼요. 그저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하길 바랄뿐.... 어렵다고 해도... 그 어려운 여건에 맞추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도우며 살아가요!!!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푸시
감독 폴 맥기건 (2009 / 미국)
출연 크리스 에반스, 다코타 패닝, 카밀라 벨, 디몬 하운수
상세보기

공식사이트 : http://www.push2009.co.kr/index.htm

나름 기대를 했던 영화 '푸시'를 보고 왔습니다.

물건을 움직이는 '무버' - 염동력 - 물리력 행사면에서는 최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푸셔' - 최면술 - 눈을 보며 말해요!!
미래를 읽는 '와처' - 예지력 - 미래를 그린다.
사물에게서 정보를 읽어내는 추적자 - '스니프'  ... 영화에서는 변태스러웠음.... ㅡ0-);;;
사물을 바꾸는 능력 - '쉬프터' -

아역배우 출신 다코타 패닝( 나에게도 로리 컴플렉스가!? OTL...? ) 이 출현한다는 것만으로도 나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영화다. 극중에서 자신의 나이에 맞는(13살) 미래를 볼 수 있는 '와쳐' '캐시'역을 맡고 있다.

영화 자체는 큰 내용은 없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과 소련에서 초능력자를 인간병기로 하려 했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초능력자 집단 '디비전'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로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을 듯한 영화다.

평점 : 6/10점

볼거리 자체는, 영화 트레일러(광고)에 나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110분의 긴 상영시간이 엉성하고 긴박감없는 사건 전개로 지루함을 느끼게한 영화였다. 다코타 양만 아니었으면... 당장에 뛰쳐나갔을게야. ㅡㅅ-);; 푸시의 다음 편이 나올 것임을 암시하는 느낌을 주었다.



아직 그들은 세상을 바꾸지 못했다. 자신들의 미래를 바꾸었을 뿐.

미래는 존재하지만, 그 모습은 선택하는 순간 달라진다. 그 선택을 하는 내 의지가 발현되는 그 순간.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전에 이야기 했던 '홈스쿨링'이 우리나라에서 흥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우리나라의 풍토 속에서 학교에 가지않는 다는 것은 사회에서 인정받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지독한 학벌주의 사회이기 때문이다. 대통령부터가 어린 아이들에게 '입시경쟁'을 강요하고 있다. 초등학교 '일제고사'부터 시작해서 귀족학교라고도 할 수 있는 '국제 중학교'까지 건립한 상횡이다. 입시 경쟁률도 치열했다지...?
  이런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서 늘어나게 퍼는 것은 '사교육비'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대단하다. 내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할 것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부형들은 자녀와 관련된 지출, 그 중에서도 교육비와 관련된 지출은 쉽게 줄이지 못한다. '우리 아이만큼은...'이라는 처절한(한편으로는 숭고한)마음으로 자녀를 교육시키는 우리 부모들이다.
  이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 깃들어 있는 계급의식 때문이다. 신분 상승을 위해 과거 시험에 모습을 걸다시피 학문에 정진해야 했던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그대로 우리들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2008년 연평균 소비자 물가는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

(2005=100, 전년비, %)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8

3.5

3.6

2.8

2.2

2.5

4.7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5.4% 상승했다.

(전년비, %)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생활물가지수

2.5

4.0

4.9

4.1

3.1

3.1

5.4

․신선식품지수

9.3

7.0

8.0

1.8

1.0

4.5

-5.8

․농산물및석유류

제외지수

3.0

3.1

2.9

2.3

1.8

2.4

4.2



 부분별 동향 지수에서 교육 부분은 전년비에서 5.4% 상승했다.주요 품목으로는 납입금(사립대학교 : 7.1), 납입금(유치원 : 8.5), 대입학원비(종합 : 7.0)의 상승이 있었다.
52개 주요생필품 중 학원비 상승은 전년 동월대비 5.6%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서 1월 공계한 2008년 12월 소비자물가동향


  그러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일반 가정의 수입은 작년동월비와 비교했을 때 가정수입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악하되어 가고 있으며 이는 올해가 지나갈 때까지도 쉽게 나아질 것 같지도 않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적인 경제의 침체를 예견하고 있다. 이런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여전히 교육비에 대한 지출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그 비율을 유지할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 아이만은...'이라는, 자신보다 자신의 자녀들이 더욱 출세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계속 끝도없이 오르기만 하는 교육비는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이름하여 학부형에 의한 '그룹 홈스터디'가 그 방법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교육열도 높지만, 교육 수준도 높다. 사설을 늘어놓자면, 고학력을 조장한 우리사회(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이 당연했던 8~90년대의 풍토)에서 수많은 대학 졸업자들이 쏟아져 나왔던 당시이다. 지금도 그런 환경의 영향이 그대로 전해져서 현재까지도 수많은 대학들에서 40만여명의 졸업생이 사회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 학부형들이 의견을 모아 뜻이 통하는 이들이 모여서 '그룹 스터디'를 학부형들이 지도하는 것이다. 서점에 가면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학습서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학습지도안 및 다양한 자료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인프라 덕분이다.

  그런 고학력을 자랑하는 학부형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가르칠 생각을 먹는다면, 왠만한 교사들 뺨치고 토닥이면서 어깨동무하는 것은 일도 아닐 것이다. 전공도 다양할테니,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서로 담당 과목을 정하고, 자녀들을 모아서 가르치려는 노력을 하면 될 것이다. 예전 우리 선조들이 품앗이를 하며 서로 일손을 나누던 것처럼, 학부형들이 조금씩 자신들의 노력을 할당하여 자신과 다른 이들의 자녀들에게 학업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는 '과외'로서 우리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룹 홈스터디'를 통해서 자녀들이 사교육을 하기 위해 학원을 오고가는 시간과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자녀들의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거기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보다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학부형에 의한 '그룹 홈스터디'는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식에게 해되는 일을 할 부모는 없으니까.

  다음에는 '그룹 홈스터디'의 방법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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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