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에 해당되는 글 619건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09/04/23, 우분투가 9.04 정식 버전을 업데이트 한 뒤로, 주말에는 우분투 설치와 관련된 준비로 시간을 거진 소진했다. 지금도 Eclipse( 이클립스 - 위키백과 )를 설치하는 중이다.
  우분투 서버에서 다운로드받고 있는데 다운로드 속도가 늦어 오랜시간을 서비하고 있다. 그래서 시간도 보낼 겸, 예전에 사두었던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몇 번 읽었던 책이라 다시 읽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다시 읽으면서, 전에 줄쳐두었던 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줄을 칠 때 어떤 기분으로 쳤을까 하고 잠시 기억을 되짚어보기도 했다.


상세보기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호아킴 데 포사다 (한국경제신문사, 2007년)


   마시멜로 이야기는, 성공한 사업가 조나단이 그의 운전수 찰리에게 마시멜로 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한다. 마시멜로 실험 내용은 이렇다.

   어린 아이들 앞에 마시멜로 한 개를 놔두고서, 15분을 기다리면, 두 개를 주겠다고 말하고, 어른이 나간다. 그 후에 그 마시멜로를 그대로 먹은 아이와 꾸욱 참고서 두 개를 받은 아이가 성장한 후에 개인적인 성취도를 조사한 실험이었다. 그 실험 결과, 15분을 참지못한 아이들에 비해서, 15분을 참고서 두 개의 마시멜로를 얻은 아이들이 자라서도 성공을 이룬 비율이 높다는 결과.

   찰리는 그 마시멜로 이야기를 들으면서 꾸욱 참는다. 그리고 대학에 진학하여 열심히 마시멜로 전략을 전도하면서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는 영광까지 누리게 된다. 하지만, 그는 졸업 후에 대한 목표를 다시 재설정하지 않은 실수를 범하게 되고, 그는 잠시 잘못된 길을 들어서게 된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에서, 조나단은 찰리에게 6가지의 질문이 담긴 성공퀴즈를 건낸다.
1. 세상을 바꾸는 방법과 자기 자신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면, 둘 중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2. 삶에서 멋진 일이 생긴다면 먼저 누구에게 전화하겠는가? 나쁜 일이 생길 경우에는?

3. 여행할 때 머릿속에 있는 한 군데 목적지가 중요할까, 트렁크에 든 백 장의 지도가 중요할까?

4. 숲에서 '큰곰'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 두 가지를 동시에 만났는데 하나만 죽일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죽일 것인가?

5. 신념과 행동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6. 찰리가 마시멜로의 길에서 방향을 바꾸었다면, 그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일까?
  찰리는 조나단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되었던 길을 수정하여 성공의 길로 들어섰고, 사랑도 얻었다. 그런데 나는...

낼모레이면 서른인... OTL... 내 삶에서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줄 수 있는 멘토(
멘토링 - 위키백과 )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온다. 나도, 찰리처럼 내가 가야할 길에서 방향을 바꾸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길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나는 모른다는 것이다. 아쉬운대로 이 책을 나의 멘토 삼아서 내가 가야할 길을 다시한번 고민해봐야 겠다.

나는 지금, 다시 마시멜로를 모으고 있다. ㅡㅅ-);;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서 신나게 마시멜로를 먹어치웠다. 그랬더니 살이 붓고 내 몸은 둔해졌고 나는 게을러졌다. 이제는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만들고, 걸어가야 한다.

이 책의 마지막에 한 구절이 가슴에 남아 이렇게 글로 남긴다.

한 걸음만 더 걸어라.
성공은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사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던 가젤은 어느 날, 자신의 빠른 네 다리가 사자쯤은 문제없이 앞지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배를 채우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며 가젤을 쫓던 사자는 어느 날, 자신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다른 암사자들이 사냥해온 것만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방심하던 가젤은, 처음 사냥에 나서 죽을 힘을 발휘한 어느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남이 사냥해 온 것만 먹으며 나태해졌던 사자는 무리에서 버림을 받아 굶어 죽고 만다.
내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무조건 달려야 한다.
생이 다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중.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오늘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새로운 플러그인이 추가되었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둘러보던 중에 희망모금 플러그인을 추가하면 다음에서 지원금 1000원을 지급한다는 이야기에 냅다 제 블로그에 추가를 했습니다. 더불어서 아래 쪽에다가 3000원을 기부하였습니다. OTL... 지금은 경제사정이 그닥 좋지를 않네요.

다른 분들도 작은 정성을 함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http://hyphen.daum.net/request/campaign/sub/childrensday2009.do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hyphen.daum.net/reques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색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슬퍼요. 그저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하길 바랄뿐.... 어렵다고 해도... 그 어려운 여건에 맞추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도우며 살아가요!!!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나는 자원해서 팀의 리더가 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만큼의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하는거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서, 최선을 다했다는 변명을 하기에는 아직 나에게 많은 여력이 남아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어보자. 내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자기만족은 지금 내 자신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행위다.

힘내라!! 그리고 부딪쳐라. 그런 다음에 결론을 내리는거다.
해보지 않고 결론짓지 말아라.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신청기간 : 2009.04.15 ~ 04.29
신청수량 : 20개





요즘 부쩍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내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과도하게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나에게 시간도둑이 숨어든 것은 아닐까 하고 말...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감독 저스틴 린 (2009 / 미국)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루스터
상세보기
허니몬의 평가 : 8.5 / 10점

영화, 분노의 질주를 보았습니다. ㅡㅅ-)b 당연히 조조할인+아침애카드 할인을 통해서 500원으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지, 푸쉬에 비해서는 조조할인 입장객들이 많지가 않더군요. ^^;
자동차에 관심있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몰고 싶어하는 머슬카. 가슴을 울리는 엔진의 굉음!!
이전 분노의 질주 씨리즈와 비교해서는, 미끈한 스포츠카보다는, 미국식 머슬카(머슬카-위키백과)
머슬카V8 엔진에 고배기량의 크고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특히 일반도로 자동차 경주(street racing)나 드래그 자동차 경주(drag racing)와 같이 가속력에 역점을 두고 정비된 중형차를 가리킨다. 머슬카는 이인승으로 작게 만들어진 스포츠 자동차나 2~4인승으로 고속 주행을 위한 GT카 등과 혼동할 우려가 있으나 고성능의 대형차나 소형차들은 논란의 소지가 있기는 하지만 머슬카라 부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포드 머스탱에 영향을 받은 소형 스포츠 쿠페는 포니카라고 부른다.
위주의 자동차 등장으로, 잘빠진 바디를 가진 스포츠카를 기대하며 보신 분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반디젤에 의한, 반디젤을 위한, 반디젤의 영화였습니다. 머슬카와 반디젤은 잘 어울리죠. ^^
스토리 라인 자체는 단순합니다.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애인의 복수를 하기 위해 1편의 두 주인공이
손을 잡는다는 스토리. 그보다는 긴박감 넘치는 자동차 레이싱 장면이 압권인 작품이죠. ^^ 보는 동안
지루함은 없었습니다.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셔도 크게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키스신도 적당한 선에서 커트가 되기 때문에, 싱글남들의 애간장을 태우면서도, 중학교 이상 자녀(15세이상)와 보시기
에도 무난합니다. ㅡㅅ-)b 왠일로 이리 건전하게 나온 것인지... ㅎㅎ.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향 시설이 빵빵한 곳에서...!!
반디젤이 머슬카를 타고 나와 클로즈업될 때, 쿵쿵쿵 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엔진음이란!!!! 캬우!!



^^;; 원래는 노잉을 보려 했는데, 울 동네 극장에서는 노잉을 안하네요...^^;;
P.S. 그나저나... 미셸 로드리게이즈 냥께서는... 나오는 영화마다 초반에 단명을 하시는 비운의 여주인공이군요....
      ㅡㅅ-);; 단명 여배우 전담일까요??
1 ··· 90 91 92 93 94 95 96 ··· 124
블로그 이미지

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