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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그만둔다는 이야기에 오전에는 급
다운되어 버린 허니몬 입니다. 해야하는 것이 있지만, 오전은 그냥 접어두렵니다.
후우~~ 갑자기 고민거리들이 생겨나는군요.

●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26가지 방법(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http://offree.net/entry/Delicious-Coffee-Making-26

사담이지만, 저도 커피 하나 만들 줄 압니다. ㅡㅅ-)b
블랙 커피를 만든 다음, 50cc 정도 우유를 붓고~ 거기에 꿀을 듬뿍 넣어서 만드는
허니몬표 '허니밀크티!!' 맛이 달짝지근하니 끝내줍니다. 음트트트.

● 반찬고 발명 : 지극한 아내 사랑이 만들어낸 사랑스런 발명품, 일회용 반창고
http://www.ideakeyword.com/1813

● 술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하고 큰일도 한다?
http://blog.daum.net/mohwpr/12878632

● 아바타 캐릭터 무료제작 서비스
http://loved.pe.kr/400

● 이번주 주말에 DTFE에서 두 개의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http://www.devmento.co.kr/dtfe/devntech/comm_seminar.jsp

하나는 훈스닷컴(운영자 : 박경훈, http://www.hoons.kr)에서 하는 실버라이트 관련 세미나.

또다른 하나는 오라클클럽(운영자 : 김정식, http://www.orcleclub.com)에서 하는 DBMS_XPLAN, SQL 튜닝.

위의 링크 참조하셔서 관심 있으신 세미나 다녀오세요. ^^

http://www.ihoney.pe.kr/346 지난 일요일에 있던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25222459@N05/2780855276/

요즘 공부를 하고, 책을 읽으면서 무엇인가가 머릿 속을 휘릭하고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그런 생각들을 어딘가에 적어두면 좋은데 귀찮다는 핑계로 미루다보면 문득 떠오른 그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휘릭 사라진다.  다시 떠올리려고 해도 어떤 내용이었는지 조차 떠오르지 않는다. 가방에 항상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지만, 이 다이어리는 언제부터인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일정들만 적는 용도로 전락해버렸다.

  예전에 사둔 책, '메모의 기술' 이란 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메모의 기술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사카토 켄지 (해바라기,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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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jackleg/220554996/

난... 양장본은 겉에 있는 광택 표지를 벗겨버린다.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는 거추장 스러워서다. 웹심리학도 양장본이며, 역시 겉에 광택 표지가 있었지만, 역시 벗겨졌다. 난 양장본 책이 싫다.
들고다니기도 어렵고, 들고서 읽기도 불편하다. 오랜 시간 들고 있으면 손에 마비가 오는데, 나만 그런걸까?

ㅡㅅ-);; 대학교때 교재로 양장본을 선택하는 교수님들 싫어했다. 교재가 영어로 된 원서라서, 책값이 비싸서 싫어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양장본이어서 싫었다. 가뜩이나 A4 만큼 큰 책인데 보려고 하면 펼쳐야 하고 펼치면 좁은 대학 책상 전체를 가득 채운다. 다시 말하지만 난 양장본 교재를 선택하는 교수님을 싫어했다.

30분 남짓, 집에서 양재역으로 오는 전철 안에서 양장본으로 된 책을 들고 오는 동안 불편해서 왼손 오른손으로 바꿔들어가면서 읽었지만, 지금에도 손이 뻣뻣해온다. ㅡㅅ-);; 양장본으로 된 책은, 집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만 조용히 펼쳐서 읽으라는 뜻인가?

내가 생각하는 책은,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고, 편하게 줄긋고 편하게 접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읽지도 않을, 읽기 불편한 책을 취미랍시고 사서 모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적당히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오고가는 출,퇴근 길에 들고다닌 책들도, 생각해보면, 양장본이 아닌 책들이다. ㅡㅅ-); 두꺼워도 양장본 보다는 일반 책이 읽기 편하다.

난!!! 양장본 책이 싫다!!! 책장에 꽂아두기만 하는 책도 사기 싫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웹 심리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가와시마 고헤이 (라이온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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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읽고 있는 중.

소비와 관련된 사람들의 다양한 심리를 적절한 예제를 들어서 소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현재 읽고 있는 중이라서 리뷰를 쓰는 것은 자제하고자 한다. ^^;

웹의 본질 : '사람은 무엇을 위해 웹사이트를 보는가?'

이 책에서 이 한구 절에 마음을 빼앗겼다.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간단리뷰 :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현대인의 요구가 이제는 웹사이트에 반영되어야 할 차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명료해진 외형을 지닌 웹사이트가 되면 당연히 그 내용에 주목하게 됩니다. 한편, 모두가 주목하게 될 내용을 구성하고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모든 방문객을 어떻게 흡입력 있게 끌어들이고 원하는 페이지로 이끌어갈 것인가에 있습니다.

웹 심리학이 이 시점에서 눈길을 끄는 이유콘텐츠 수용자에 대한 연구가 결국 콘텐츠를 가장 잘 전달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원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윤지상님의 역자로부터의 편지 중 일부

오늘 책을 쭈욱 읽어서 한번 읽기는 끝이났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에 줄도 치고 메모를 빙자한 낙서도 살며시 하면서 내 책이라는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50가지의 웹심리학적인 효과들을 설명하는 부분들에서는 '호오~!! 이런 거였군. ㅎㅎ.'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심리학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통계적이고 많은 이들에게 적용가능한 학문 분야이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보편성이 잘 통하는 학문 분야죠.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단순명료한 것을 더욱 찾게 됩니다. 요즘의 제가 생각하기에는 요즘 시대에는 '단순명료함'이야말로 이 시대를 꿰뚫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TV, 신문, 라디오 등을 통해서 수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 속에서 수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빠르고 손쉽게 찾기를 더욱 원하게 됩니다(마치 제가 귀찮아 하면서 포탈의 뉴스를 보는 대신, RSS로 웹사이트들의 공개된 글들을 훑어보는 것처럼).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싶은 게 제 욕심이기도 합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하고 불안에 빠져들고 있는 이런 때에 좋은 책이 나온 듯 합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은 심리학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효과들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프레임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최인철 (21세기북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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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나,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혜남 (걷는나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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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론다 번 (살림Biz,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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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소개하는 심리적인 부분들을 마케팅/경영 부분의 현세계와 적절하게 섞어서 현실성 있는 글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로 한번 더 읽으면서 지금 저에게 필요한 부분들(제 블로그에 당장 적용 가능한)을 찾아서 적용해봐야겠습니다. ^^; 이렇게만 보면 이번 포스팅은 책광고를 담고 있는 독서평이군요.

이 책의 핵심은,
수용자가 원하는 양질(단순하고 명료하면서 유혹적인)의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노력하라!!


책은 좋은 겁니다!!

ㅡㅅ-); 양장본은 반댈세!!!
들고다니면서 읽기 불편하단 말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스타트렉 : 더 비기닝
감독 J.J. 에이브람스 (2009 / 미국)
출연 크리스 파인, 잭커리 퀸토, 에릭 바나, 제니퍼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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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보고 왔습니다.

어렸을 적, 토요일 학교 다녀오면 MBC에서 나오던 외화 시리즈 중 하나였죠. ^^

커크 와  스팍,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미지의 세계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최근 출시되는 영화들의 흐름이, 시리즈물의 시작점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엑스맨 올버린이나 배트맨 비긴스나 스타트렉 더 비기닝도 그렇구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소재를 바탕으로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낸다면, 전 이런 유행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lanugo.egloos.com/2209435




 이 영화 비기닝의 시작으로 '스타트랙'과 관련한 다양한 포스트 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스타트랙 시리즈의 오리지날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이후 후속작품들의 줄거리와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들을 해주고 있습니다. ^^ 위의 사진은 액화철인 님의 블로그(http://lanugo.egloos.com) 에서 발췌한 사진 입니다. ㅡㅅ-);; 액화철인님은 혹시 스타트랙 덕후!?  살며시 스쳐가며 읽었는데 내용이 장난이 아니네요. ㅡㅅ-)b 대단해요!!

우주 최후의 미개척지. 이 이야기는 스타쉽 엔터프라이즈호의 항해기록이다. 이 함선이 수행하는 5년간의 임무는 낯선 신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문명을 탐구하며, 어떤 인간도 전에 가보지 못한 곳으로 과감하게 나가는 것이다."


Space... the Final Frontier. These are the voyages of the starship Enterprise. Its five-year mission: to explore strange new worlds, to seek out new life and new civilizations, to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


- 스타트렉 오리지널 TV 시리즈 중 오프닝 멘트 (커크 함장)


ㅡ ㅅ-)> 영화에서는, 새로운여정을 떠나는 엔터프라이즈호를 배경으로 스팍 대사가 장엄하게 읇조린 대사. 드넓은 우주를 향해 떠나가는 그들에게 한마디 던진다. Good Luck!!

만족스런 영화였습니다. 사나이의 가슴에 벅찬 감동을 가득 채워주는 영화였습니다. ㅡㅅ-)b

평가 : 5 / 5 점(★★★★★)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정확하지 못한 포스팅은 사람들의 오해를 야기한다.

  블로거로서 많은 방문객들의 방문은 트래픽을 유발하는 할 수 있기에 큰 유혹입니다. 저 역시 제가 올린 글들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읽어주기를 바라지만, 그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바램일 뿐입니다. 제 글이 다른 분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이죠.
  얼마전 네이버에서 선정적인 제목들로 방문객을 유도하던 신문사가 퇴출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블로거들 중에서도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방문객을 유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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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ffect.tistory.com


  저도 메타블로그나 RSS를 통해서 많은 블로거들의 다양한 글을 훑어봅니다. 그 중에서 자극적인 글이 나오면 본능적으로(그리고 무심코 호기심에) 해당 포스트를 클릭하고 글을 읽게 됩니다. 가끔씩 '낚였구나.'라는 느낌과 함께 욱하는 기분을 들게 만드는 글들을 보면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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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다!!! OTL... 제길~!!


  대부분의 글들은 해당 블로거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담긴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정 사건에 대해서 그 블로거가 심사숙고한 내용들을 논리적으로 적어내려가려고 하는 노력을 적은 글들일 것입니다.

개인이 쓰는 글이지만, 어느정도의 객관성(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공통적으로 알고 있다'라는 것이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지 말해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C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A : C가 요즘 여자친구가 생긴 것 같더라?
B : 정말?


C는 실제로 여자친구가 없는 상황임.
이런 경우는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A : C가 요즘 스쿠버 다이빙에 빠져있는 것 같아. ^^
B : 그런 것 같아. 요즘 블로그에 관련한 글도 많이 올라오고 모임에도 자주 나가더라구.


이런 경우를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에 공통된 주제나 화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에 적어도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얼마전 어느 블로거의 포스팅된 글에서 잘못된 내용에 대해서 고쳐달라고 이야기를 하면서(아내의 유혹의 주인공이 신애리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ㅡㅅ-);; 신애리가 주인공 같기는 했죠...?), 이런 부분은 개선되었으면 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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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느긋한(혹은 느슨한) 생각이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올린 글에서 사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충분한 검증의 과정을 거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는 저도 제 자신을 스스로 그런 심사숙고의 과정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허니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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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