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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5호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눈에 띄는 광고를 발견했다. 'CSI(Cellular Subway Information) #1009 서비스'
  • 이 1009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ㅡㅅ-)> 한번해볼까나??(me2mms me2photo) 2009-12-29 19:44:39

    me2photo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12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하이서울뉴스에도 이와 관련한 뉴스가 제공이 되고 있었다.
관련기사 : 무선인터넷보다 빠르고 저렴하다(건당 100원)
사용방법은 #1009 번으로 역이름을 보내면, 해당하는 역이름에 대한 정보를 MMS로 사용자에게 보내주는 서비스였다.

이 서비스가 어떤 내용인지 호기심이 생겨서 내가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역 두개를 선정을 해서 정보를 받아보았다.

'왕십리역'으로 서비스받은


'광화문역'으로 서비스 받은


전송내용은 위의 결과로 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지하철광고에서는 검색을 원하는 지하철역과 관련된 지역의 쿠폰을 보내주는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서비스를 받고 보니 '국제문자 100건 무료, 국제통화 3000원 무료, 연극공연 할인쿠폰.' 입니다. 다른 역사 이름으로 서비스를 받아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자메시지로 전송을 해주기 때문에, 핸드폰에서 모바일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빠른 결과를 전해줍니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내용도 지극히 단순한 지하철역 관련 정보들 뿐입니다. 관련한 내용은 우리가 정말 인터넷만 뒤지면 손쉽게 얻어서 훨씬 가독성 높은 정보를 획득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핸드폰에서라면 모바일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정보를 훨씬 더 빠르게 획득할 수가 있습니다.

 모바일 다음(http://m.daum.net/mini)  검색결과(http://m.search.daum.net/mobile/search?w=tot&q=왕십리역)
 
 


 모바일 네이버(http://m.naver.com/)  검색결과(http://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왕십리역&x=0&y=0&where=m&sm=mtp_hty)
 
 

모바일 페이지의 UI나 정보전달성은 네이버가 단연 압승이다. 최근 아이폰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아이폰의 UI를 닮아가는 듯한 모바일 페이지 모습이다. 그에 비해서는 다음은 그저 모바일 페이지에 맞추어 정보를 나열하는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가 다음을 앞서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이런 작은 부분에서의 차이들이 모여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이 모바일 페이지들은 실제로도 내 핸드폰(LG LH2300, 오즈폰, 월정액 6000원 오즈 무제한)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정보의 집적성 면에서는 CSI #1009 가 높다. 하지만, 굳이 100원을 주고서 얻을만한 가치가 있을까를 생각해봤을 때는 '글쎄...' 라는 평가를 개인적으로 내리게 될 것 같다. 분명히 2010년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증하게 되고 모바일 웹에 대한 사용이 더욱 증대될 것이다. MMS(2000바이트)로 전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차라리 조금은 느릴 수 있지만(이제 WiFi로 접속도 가능하니 느리지도 않다) mms로 정보를 받는 것보다는, 사용자가 직접 웹에서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결과를 찾는 쪽으로 추세가 변해갈 것이다. 차라리 애플용 앱과 안드로이드용 앱을 개발하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아니면 모바일용 웹으로 해서 사용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모바일 다음과 모바일 네이버 페이지에 대해서도 간간하게 한마디 하겠다. ㅡ_-);;
모바일 페이지는 일반적인 유선 인터넷과는 다르게 데이터 전송량에 제한이 따른다.
 일반 페이지 검색결과(검색어 : 왕십리역)
 다음 :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nil_id=tot&stype=tot&q=%BF%D5%BD%CA%B8%AE%BF%AA
 네이버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F%D5%BD%CA%B8%AE%BF%AA&x=0&y=0&sm=top_hty&fbm=1
검색된 결과로만 보면, 일반 페이지 검색결과의 모바일 페이지의 검색결과는 다르지 않다. 동일한 검색엔진을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서 아쉬운 점이 생긴다.

앞서서 말했지만, 무선 인터넷 사용은 데이터 전송량에 제한이 따른다. 그리고 전송 속도에도 제한이 따른다. 모바일 페이지를 설계할 때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서 제공하는 UX로서는 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가령 예를 든다면, 앞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GPS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게 된다. 증강현실, LBS(위치기반 서비스),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통해서 관련한 정비를 제공하는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도 고민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서비스를 위해서는 핸드폰 제조사, 통신사, 웹서비스 업체 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런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게 되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지금 우리나라 IT가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각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기 보다는 자신들만의 이익을 과도하게 탐하는 나머지 협력을 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으면서 서로 다른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밥그릇 싸움을 벌이면서 서로 제살 깍아먹기를 하고 있는 시장의 상황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이폰의 출시로 제조사, 통신사, 웹서비스 등 국내 IT의 다양한 분야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 여파는 내년이 되면 더욱 강해질 것이다. 국내 공공기관에서는 이런 시대적인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서 괜한 삽질로 돈쓰면서 얼마 쓰지도 못할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는, 시대적인 흐름을 따르기를 권한다.

mobile.subway.or.kr 의 식으로 별도의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서 #1009 서비스의 항목들을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




OTL... 오랜만에 써보려니 내용이 참 두서가 없네요. 읽으시는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씩 블로그 활동을 활성화시키면서 제 블로그의 구색을 갖추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2010년 작은 목표 중 하나, 1년 동안 책을 50권 이상 읽는 것이 내 나름의 목표. 이 책에는 기술서적이나 만화책은 제외. ㅡ_-)> 기술책이나 만화책 포함하면 200권(만화책 50%이상!?)이상을 목표로 잡아야 하니까… 블로그에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거.(2010년 허니몬의 작은 목표, 50권 이상 독서하기, 그리고 그 기록 남기기) 2009-12-26 16:21:31
책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내 손에서 책을 놓지 않도록 노력하는 2010년이 되어야겠다. 즉흥적으로 책을 읽어왔지만, 예전에 독서를 통해서 자기를 경영하는 코스가 있었다. 그곳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내가 읽을 책을 선정을 해야겠다.

  • 아… 그러고보니… 2009년도 점점 하루하루 끝에 다다르고 있구나. 새해가 되면 무엇인가 새로울 거라는 희망을 품지만, 희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그저 허무한 상상으로 한해를 보내게 되겠지.(2010년, 언제나 그렇듯 새해를 계획한다. 그리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라..) 2009-12-26 18:44:14
2009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5개월의 시간을 투자해서 자바 개발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12월이 되어서야 개발과 관련된 분야로 들어서게 되었다. 잠깐 후회하기도 했다. 내 선택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해서.... 하지만, 어차피 인생은 낙장불입이다. 내가 선택한 일에 대해서 되돌릴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거고, 이제 내가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내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더불어서 끊임없이 자기를 계발해야겠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삶을 나는 싫어한다.

  •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기저기서 연말 결산을 한다. 2009년 나의 한해는 어땠을까?(연말결산) 2009-12-26 21:37:52

  • 20대를 돌아보며, 내가 잘 한 일 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담배는 피지 않는 것. // 주변에서 담배의 유혹을 받기도 했었다. 담배를 피지 않아서 서러움을 당한 적(당연히 군대에서!?)도 있었다. 하지만 난 꿋꿋하게 피지 않았다. 30대도 마찬가지.(담배피는 것을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내게도 담배의 흔적은 남기지 말아주세요. OTL.) 2009-12-26 22:12:43

  • 2010년에는 스프링과 조금 더 친해지기. JSF와 얼굴 익히기. Javascript와 술 한잔하기. Java에게서 Python 소개받기 등… 만남과 미팅의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ㅡ_-)> 과연 나는 얼마나 퇴짜를 맞지 않을 수 있을까?(언어들과의 만남,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니까 괜히 미워하지 말아줘. OTL...) 2009-12-26 23:54:12



  • 인간이 공포가 된 세상, The Road // 굳이 폐허가 되지 않은 세상, 현실에서도 인간은 인간에게 공포의 존재로 각인되어가고 있다. 투쟁의 역사, 생존을 위한 처절함과 아들에 대한 부성애가 담긴 영화. 이 영화 개봉하면 꼭 봐야겠다. 2010년 1월 기대작 1호.(me2movie 더 로드 올해 아바타 못보면 2호가 되겠지만...) 2009-12-27 02:16:19
    더 로드
    더 로드
'인간은 과연 선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확실하게 남을 이해시킬 수 있도록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신이 존재한다고 해도, 그 어떤 말로도 인간의 선함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인간 역시 동물적인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본능을 만족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이성이 다른 동물과 인간을 구분짓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성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극박한 상황에 빠져들게 된다면, 인간은 결국 본능에 의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인간의 유전자를 통해서 전해져내려온 생존에 대한 기록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본능 속에 잠재되어 있는 기억들에 따르게 될 때 인간은 본성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12월 26일에서 2009년 12월 2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의 IT 이야기/리눅스 이야기, 우분투
어느 순간 부터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현재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우분투 Desktop 9.10 32bit 버전이다.

얼마전부터 티스토리에서 글쓰기를 할때, 사진을 첨부하려고 파일업로더를 열면 불러오기 버튼이나 확인 버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파일업로더가 우분투 환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파이어폭스의 경우에는 버튼은 나타나지 않지만 버튼 위치에 마우스커서를 올리면 커서가 모양이 변하면서 버튼을 클릭할 수는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다음에디터 이미지 첨부의 나타나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

불여우(Firefox)에서 사진 업로더를 실행시켰을 때 화면 :

크롬(Chrome) 에서 사진 업로더를 실행했을 때의 화면 :

 현재 사용중인 파이어폭스와 우분트의 각각 버전
 
 

현재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편집기의 파일업로더는 Flash로 제작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안나타나는 겁니까!!! 적어도 Flash는 flash 플레이어가 정상 설치되어 있으면 정상적으로 떠야하는건거 아닌가요!!
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제가 조금 전에 알려드렸던 개발자를 위한 지식인 서비스
http://www.stackoverflow.com
에서 질의/응답을 쭈욱 보다가 발견한 또 하나의 주옥같은 사이트....

+_+) URI를 입력받아서, 해당하는 사이트의 Markup을 확인해주는 사이트!!
http://validator.w3.org/
웹표준 준수 여부와 문서내에 에러나 위해요소등을 알려줍니다.


>> 요건 다음(http://www.daum.net)을 검사해본 것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daum.net&charset=%28detect+automatically%29&doctype=Inline&group=0


>> 요건 청와대(http://www.president.go.kr/kr/index.php)를 검사해본 것
ㅡ_-) 들어가자 마자 ActiveX 부터 설치하라고 하는 모습이 맘에 안들어!!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president.go.kr%2Fkr%2Findex.php&charset=%28detect+automatically%29&doctype=Inline&group=0

2010년, 웹표준화와 관련된 이슈들이 기대되는 상황 속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얼마나 웹표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나는 ActiveX 반댈세!!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불연속', '비선형', '가속도'.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예견'할 수는 있다. '구체적인 변화'를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대국적인 방향'을 예측할 수는 있다. 이런 방향으로 갈거다. 이런 트렌드가 생길겨(me2book 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미래를 예측하고 움직일 수는 없다. 하지만 예견을 하고 미리 준비할 수는 있다. 오늘 구매한 서적. 이번주말 읽을거리.) 2009-12-18 21:15:46

  • 제 1 법칙 - '나선적 과정'에 의한 발전 법칙, 세계는 마치 나선 계단을 오르듯이 발전한다.(me2book 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2009-12-19 09:17:09

  • 제 2 법칙 - '부정의 부정'에 의한 발전 법칙, 현재의 동향은 장래에 반드시 '반전'한다.(me2book 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2009-12-19 09:17:48

  • 제 3 법칙 - '양에서 질로의 변화'에 의한 발전 법칙, '양'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질'이 극적으로 변화한다.(me2book 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2009-12-19 09:18:28

  • 제 4 법칙 - '대립물의 상호침투'에 의한 발전 법칙, 대립하고 경쟁하는 것끼리는 원래 닮아간다.(me2book 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2009-12-19 09:19:03

  • 제 5 법칙 - '모순 지양'에 의한 발전 법칙, '모순'은 세계 발전의 원동력이다.(me2book 미래를 예견하는 5가지 법칙) 2009-12-19 09:19:35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12월 18일에서 2009년 12월 1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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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