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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
RSS를 읽다가
http://www.engadget.com/2009/09/15/mission-one-electric-motorcycle-surpasses-150-mph-heading-to-sn/
을 보고서 1MPH는 몇 Km/H 일까 궁금해서 구글, 네이버, 다음에 입력해보았다.

'160 마일' 로 검색해보았다.

다음 - '160 마일'


구글 - '160 마일'


naver - '160 마일'




이번에는 160 mph 로 검색을 해보았다.

다음 - '160 mph'


구글 - '160 mph'


naver - '160 mph'


이번 검색에서는 구글과 다음이 제 구미에 맞는 검색 결과를 보여주었네요. 그 중에서 뽑자면 다음이 으뜸이구요.
@_@)> 네이버의 검색 결과는 실망입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을 검색해봤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은, 구글과 다음은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결과에 최대한 근접한 결과들을 출력하려고 하는데 반해서, 네이버의 검색은 자신만의 DB에서 검색을 먼저 실시하고, 유사한 검색어가 있거나 상품과 관련된 검색어일 경우에는 상품 혹은 유료 링크를 우선적으로 보여준다. 이익추구 집단인 기업에서 그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르지만, 과하다 싶을 정도이다.

대기업 이나 광고 계약을 맺은 키워드에 대한 검색 능력이나 검색 능력은 단연 '네이버'가 으뜸이기는 하지요....
@_@)> 그래서인지 요즘은 네이버는 접속을 거의 안합니다. 네이버 메일도 삭제한지 오래....

^^ 다음이 조금 더 선전했으면 좋겠네요.

9/30 20:53  에 콩콩이님의 글을 읽고서 네이버 검색을 다시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160 마일' 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단위 변환 검색이 이루어지지만, 160 mph에 대해서는 단위변환 검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추측하기에는 25일 검색 알고리즘과 관련된 네이버의 발표 이후 조금은 개선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조건적인 네이버를 깍아내리기 위해서 쓴 글은 아니라는 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지난 9월 2일, 잉카인터넷에서의 기술면접 이후 12일 만에 임원면접(최종면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청담동에 있는 C사에 필기셤을 보러가는 중에 연락을 받고 긴가민가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 거의 2주만에 연락이 오는 거라서 '떨어졌겠구나.'하고 잊어버리고 있었으니까 말이죠.

  집에서 12시 40분에 집을 나와서 전철을 탔습니다. 이번에는 일반적인 접근 코스인 도농 - 용산 - 신도림 - 구로디지털단지 코스로 해서 가보기로 했지요. 용산에서 내려서 수원병점행 열차가 다가오길 기다리는데, 지나가는 외국인이 저에게 신길로 가는 길을 물어오더군요.
  저의 짧은 영어,
  "디스 트레인 이즈 고잉투 신길."
  "오 땡큐"
  같이 전철을 타고 갔습니다.
  "쓰리 스탑 이즈 신길."
  "오케이"
  그리고 잠시 책을 좀 보다가...(ㅡ_-);; 나도 신길 다음다음에서 내리는데 무슨... 개폼을... 신글에서
  "디스 이즈 신길."
  "땡큐"
  그렇게 그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총총총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구로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4시 05분경. 구로역에 도착한 저는 서둘러서 면접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나중에 확인하여 보니, 저에게 전화왔던 곳이 대표이사 비서실이었더군요. *^^*) 목소리가 참 귀여우셨다능... ㅎㅎ

  면접장소에는 이미 다른 지원자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_@) 말을 걸어볼까말까 하다가 회의실로 이동했습니다. 회의실에는 두대의 노트북이 막 셋팅이 되어서 인성검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란히 앉아서 인성검사를 끝냈습니다. ^^;; 그분이나 저나 기대했던 것 보다는 빠르게 끝을 내버렸습니다. 둘이서만 넓은 회의장(아래 사진)에 있으려니 분위기가 서먹하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면접을 기다렸습니다.

  ^^;; 회의실 출입문에는 회의실 사용 요령이 붙어있었습니다.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기 위해 스스로 개선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벤쳐회사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잉카인터넷의 옆부지에는 또다른 건물이 들어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는 서울의 실리콘벨리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예전에 포륭건물에 MDS 아카데미로 수시로 왔다갔다 해야했던 알바시절에는 구로의 이런 모습을 전혀 몰랐지만, 지금은 그런 새로운 모습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나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슬며시 올려보는 셀카. ㅡ_-); 제 셀카보고 창을 닫으시면!! 저의 29년 솔로인생 저주가 옮겨갈겁니다. 신종플루보다 더 독한 저주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OTL...


  면접장소에는 임원 두분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다른 지원자와 함께 그분들과 마주앉아서 방금전 실시한 인성검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면접 중에 나온 이야기지만, 저는 역시 "고집이 쎈 걸로 나오는 군요."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ㅎㅎ 멋쩍게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고집 쎈 것은 사실이거든요. OTL....
  그렇지만, 지금까지 무턱대고 내 주장만 펼치거나 한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 제가 혼자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고집을 부려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으니까 그 부분에서는 많이 고집 부렸죠. ^^;
  제주도 자전거 타고 여행하기, 동해안 도로 걸어서 여행하기, 울릉도 걸어서 여행하기, 집에서 춘천까지 걸어가기. @_@);; 뭐 그런 일들에 대해서는 남들이 '왜 하냐? 그런걸 뭐하러 해?' 라고 하면, '그냥 해보고 싶으니까.' 하고 하게 됩니다. ㅎㅎ 사실... ㅡ_-);; 걸으면서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걸으면서 놓쳤던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로 트랙킹을 계속하는 고집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면접을 하던 중에 들은 놀라운 소식!! 와우!!!
  다른 지원자가 저와 같은 강원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 엊그제 춘천에서 연락한적 없는 형님들을 만나면서 '춘천바닥이 좁구나!!'했었는데, 서울바닥에서도 같은 학교 출신과 같은 면접을 보게되는 경험을 하게되다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설마 일부러 이렇게 편성된걸까요? 좀 전에 아는 동생과 이야기를 하는데, 면접 본 곳에서 지원자들을 같은 학교별로 묶어서 면접을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_@);; 동문이지만 요즘 대학생활하면서 다른 학과 사람들과의 교류가 그리 많지 않으니까 거의 남남이나 마찬가지 잖습니까.

  면접을 진행하는 중에, 제가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지난 번에 제가 잉카인터넷에서 면접본 후기를 올린 이후로 블로그에 접속자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 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면접관님께서 '당신이 그 후기 올린사람인가요?' 하고 놀라시면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잉카인터넷의 주영흠 대표님이 들어오셨습니다.
  (_ _) 죄송합니다. 면접 보기전에 살며시 이름을 외우고 들어갔는데, 너무 놀라서 이름을 깜빡했습니다. 하지만!! 나이는 외우고 있습니다. 34세!!! 젊은 나이에 잉카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벤쳐회사를 키워낸 능력자!! 두둥!!

  존경하는 개발자를 물으실 때에 기회가 주어졌지만, 대표님 이름을 스리슬쩍 피해가려고 했지만, 다른 면접관님이 계속되는 유도질문을 하셔서 얼버무리면서 대답을 했습니다(면접관님은 대표이사님을 말해주시오. 라고 요청하시고 계셨지만, 내 머릿 속에서는 흠... 밖에 안 떠오르고 있었어요. ㅠㅅ-);;;). 무려 그분의 이름은 정상흠!! 후다닥 얼버무리면서 리눅스의 개발자인 리누스 토발즈로 급 마무리. OTL.... 들었을거야.... 그랬을거야... 라면서 마음 속에서는 패닉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위 스캔 자료는 내가 대표이사님의 이름을 외우는 시도를 했었다는 증거자료... ㅡ_-);;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나 다른 지원자 모두 국내 유명 교육센터의 자바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였기 때문에 자바에 대한 개념이나 여러 부분들이 많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자바와 관련된 많은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다보면 그 책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자바에 대한 공통적인 부분이 있고, 그것을 깨우치게 되면 '중급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이런 면접관(대표)도 있구나 하면서 그렇게 정신없던 면접은 끝이 났습니다. ㅎㅎ
  같이 면접을 본 지원자와 내려와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간단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지난 금요일에 C사 면접을 보면서 다른 지원자와 같은 학원 사람들을 만났다. 그 사람들 안다. 요즘 신입자리가 많지 않죠?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네이트온 아이디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준비해갔던 우산을 펼쳐서 버스 정류장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구로에서 잠실로 갔다가 거기서 좌석버스를 타고 오니까 집까지 오는데 딱 1시간이 걸리더군요. 와우...  +_+)b 교통비를 조금만 더 투자를 하면, 나름 편하게 구로를 왔다갔다할 수가 있군요. 전철타면 왕복 3시간인 것을 한시간 줄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간적인 여유가 커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의 머릿 속에 고이고이 모셔두겠습니다.  이런 면접후기를 읽어주시는 것도 영광이니까 말이죠. ^^

  이런 미약한 글을 쓰다보니까, 이메일을 통해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도 있으셨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하나씩 쌓아갑니다. 지금의 글들은 하나의 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30대가 다 가기 전에, 제 블로그에 적은 글들을 모아서 내 이름으로 글을 써보는 작은 욕심을 조금 더 키워도 되겠다는 생각을 문득 해보았습니다.

  ^^ 구글, 네이버, 다음에서 '허니몬'을 쳐보세요!! ㅎㅎ 그럼 저만 나옵니다. 허니문...도 나오기는 합니다. OTL...
  허니문~~ 아니죠!!!
  허니몬~~ 맞습니다. ^^


  3일 후, 좋은 소식이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ㅎㅎ.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최근 들어 면접자의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면접의 형태는 다양한 형태를 띈다.
  • 개별 면접(1:1 면접)
    • 지원자 한명과 한 명의 면접관이 면접하는 방식
    • 전문직 채용이나 소수 인원 선발에 주로 사용
  • 개별 면접(1:N 면접)
    • 지원자 한명과 여러 명의 면접관이 면접하는 방식(IT계에서는 주로 두 명의 면접관 : 실무자와 인사권자)
    • 압박 면접으로 진행될 경우 침착함과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 집단 면접(M:N 면접)
    • 다수의 지원자와 다수의 면접관이 면접하는 방식
    • 경쟁자들과의 상대평가가 되므로 신경써야한다. 적절히 자신의 발표분량을 채우면서 너무 독점해도 안된다.
  • 집단 토론 면접
    • 다수의 지원자에게 일정한 주제나 내용을 제시하고 여기에 대해서 지원자들이 토론하는 걸 평가하는 것
    • 발언 내용, 제스처, 경청 자세, 발언 태도 등을 살피면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
  • 프레젠테이션 면접
    • 면접자에게 몇개의 주제를 주고 그 중 하나를 면접자 본인이 골라 일정 시간 후 자신의 논리를 전개
  • 식사 면접, 음주 면접 등 다양해지고 있다.

  면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원자가 자신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류전형이 펼쳐지게 된다. 서류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글들이 존재하고, 국내에서 유명한 취업포탈 사이트들에서 일정액을 지불하여(유료 서비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인터넷에 나도는 양식을 받아 내용을 채우는 것보다는, 그들에게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는 것이 형식적으로나 내용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으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는 분들은 한번 받아보시기 바란다.
  자신은 떨어질리가 없어라고 오만한 생각을 하면서 이력서 넣어봐야, 상대방(입사희망 회사)이 받아주지 않으면 쓸데없는 종이쪼가리에 불가하다.

  면접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기회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서류전형 후에 인적성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고등학교나 대학교 시절에 직업선정을 위해서 한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하시면서 진행을 하시면 될것으로 보입니다. ^^

  면접일정은 회사에 따라 크게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하루나 이틀전 회사측에서 통보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공채로 진행이 될 경우에는 이미 공개되어 있는 일정을 따라서 진행이 되겠지요. 적어도 저의 경우에는 입사를 지원한 회사에서 면접 일시를 알려주는 건 하루나 이틀 전이었습니다.
  취업포탈 사이트에 나와있는 구인기간이 끝나기 전(모집중)에 연락이 오기도 하고, 모집기간이 끝난 뒤에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연락이 오고 면접이 결정되었다는 것은 서류(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회사가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그 회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박수도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먼저 해야할 일은, 입사지원시 파악했던 회사의 상세 내용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알아가는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ㅡ_-);; 저는 이미 e사에 입사가 확정된 상태에서 i사에서 임원면접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30분간의 인성검사 후에 임원 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글이 포스팅 될 때즈음 이면, 면접을 보고 왔겠군요. 저는 너무 늘어진 마음을 가진 채로 i사에 대한 회사정보 학습 과정을 하지 않았네요. OTL.... 사력을 다해서 먹잇감을 노리는 치타의 모습을 본받아야겠습니다.

  면접 동안에 받을 예상 질문을 선별하여 거기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준비합니다. 입사하는 부서나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서 질문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내용들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제출한 서류(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해서 신상과 관련된 질문들이 주어질 것이고, 현재 상황 속에서 업무와 관련된 뉴스들에 대한 이야기, 회사에 대한 질문 등등을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최면을 거십시오.
  '나는 이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나는 이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나는 이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복장은 깔끔한 스타일을 유지하면 되겠습니다. 회색계열보다는 검정색 계열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잘 모르겠으면, 알고 있는 지인과 함께, 혹은 연인과 가도 좋고, 매장에서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좋습니다. 자신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스타일과 다를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안목에 맞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저도 이번 면접을 위해서 30만원대로 해서 정장부터 바지, 셔츠, 타이까지 한벌 맞추었습니다. @_@)b

  면접장소에는 면접시간보다 적어도 30분이상 먼저 도착하십시오. 면접시간에 맞추어 허겁지겁 면접장소에 가게 될 경우에는 빠듯한 시간때문에 나도 모르게 조급함이 생겨나게 되고 긴장을 하게 됩니다. 면접장소 근처에 있는 커피숍이나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마시면서 차분하게 면접을 위한 최종 리허설을 머릿 속에서 실행해봅니다.

  회사에 10분전에 연락하고 면접장소에 대기하세요. ^^ 기본이지만, 기본을 지키는 게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10분 전에 도착해서 회사 분위기도 살피고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자리가 여러개일 경우에는 앞자리 중앙쪽에 앉으세요. @_@)> 단체 면접장에서 대기해야할 경우에, 그곳에 있으면 사람들의 이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면접 장소나 분위기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면접관의 질문에는 급하게 답변하기 보다는 2~3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난 뒤에 답변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곤란한 질문에 욱하고 답하는 모습은 감점요인이니까 말이죠. 침착하고 논리정연하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뚜렷하게 해서 답변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면접과 관련된 다양한 조언들이나 이야기들이 있으니까, 정보 검색하는 것을 아끼지 마세요!! ^^


  • 먼저 입사지원을 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숙지하라. 중요합니다.
  • 자신에게 그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암시를 걸어라.
  • 깔끔한 복장을 갖춰라.
  • 면접 장소 부근에 30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하라.
  • 면접 장소에는 10분전 도착하라.
  • 항상 침착하고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의견의 요지를 뚜렷하게 답변하라.


  요 정도가 건방진 초짜 신입 허니몬이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면접요령입니다. ^^; 면접은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양한 면접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익숙해지게 되면 면접에 대한 긴장감도 해소되고 갑작스런 변화나 답변에 능동적이고 적합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면접,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

  면접의 핵심은, 회사를 대표하는 면접관에게, 자신을 뽑으면 회사에게 많은 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자신의 상품성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시면, 당신의 면접 성공률은 점점 향상될겁니다.

  긍정적이고 활기찬 마음을 자신의 안에 가득 채울 수 있다면, 당신은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허니몬의 사진기록/프레임, 틀 안의 이야기

  재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쫓아내고 그곳에 새롭게 높다란 건물을 짓는 행위들의 반복.
  기존에 거주자들에게 입주권이라고 주어주지만, 아파트를 지으면서 지가가 상승하게 되고, 기존 거주자들은 상승한 집값의 입주금을 낼 수가 없어서 점점 더 먼 곳으로 쫓겨간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땅에 대한 남다른 욕심'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ㅡ_-);; 돈장사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서울 중심으로 향할수록 땅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른다. 일자리만 아니면, 정말 서울을 떠나서 지방에서 편하게 살고 싶은 생각도 든다. @_@);;
  컨테이너 쌓듯 짓는 아파트만 잔뜩 만들고 있는 대한민국. ㅡ_-);; 지진나면 그냥 다 쓰러지는거다. 우리나라 주거형 건물들은 대부분 내진설계가 거의 없으니까... 우리나라도 지진대에서 그리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걸 가끔 잊는 듯하다.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99만원 짜리 곰인형 두마리


  몇 번 간적없는 맥두날드 가게. ㅡ_-) 콜라리필 안해줘서 싫어한다. 맥머핀도 싫어하니 문자 고만 보내!!


  버스중앙차로 만든다고 교문사거리부터 남양주경찰서 앞 건문소까지 육교 드러내고 공사중. ㅡ_-)>


  춘천 도착.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있는 이마트. ㅡ_-)> 이마트가 들어서게 되면, 그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들은 시름시름 앓다가 서서히 사라져간다. 이런 대형마트들은 자신들이 얻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본사로 보내어 회사 제정을 풍부하게 만들 뿐이다. 대형마트에서 직원들을 고용하니까 지역에 이바지하는 것 아니냐고?
  몇명의 직원이 월급으로 받는 돈이 전부다. 한 지역사회의 경제력이 모두 말라버리게 된다. @_@);; 한편으로, 우리나라의 복잡한 물류체계는 개선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런 대형마트와도 가격경쟁이 가능하지.


  한창 경춘 고속전철 복선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 완공된다지... 그러면 춘천 상권은 더 죽을 가능성이 있다. @_@) 서울 사람들이 많이 오겠지만, 숙박하지 않고 당일치기로 보고가게될 테니까.... 춘천의 상권은 관광객들에 의해 유지된다. 그런 관광객들이 하룻밤이라도 묵어가지 않으면, 그들의 지갑을 열기란 쉽지 않다.



  춘천 KBS...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된듯.


  춘천에서 젊은 이들이 많이 가는 키스 나이트이다. ㅡ_-); 친구들과 같이 놀러갔다가 바가지 요금을 낸 슬픔이 가득한 곳이다. 나이트에서 계산을 할 때는 한사람만 하자. 약간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웨이터들이 달려들면서 내친구가 친구들과 모은 돈을 조금 냈고, 나는 카드로 결재했는데, 현금에 대한 이야기가 없이 술값 고대로 다 냈다. ㅡ_-);; 10만원의 현금 받은 녀석은 휘익~~~!! ㅡ_-);; 팁이 아니란 말이다!!!
  계산은 한사람이 정해서 담당 웨이터를 통해서 하자.... ㅡ_-); 뭐 이제 나이트 갈일이 얼마나 있겠냐.


  해가지는 공지천. 공지천은 계속적으로 하천 개선 공사를 하면서 깨끗한 수질과 주변의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파란 가을하늘.


  춘천경찰서다. ㅡㅅ-)b 새로 짓고 옮긴지 얼마 안됐지 아마?


  관광나이트다. ㅡㅅ-);;; 여기는 중년분들이 찾는 곳.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VHF 비디오 테이프. @_@);; 버림 받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옛것들은 하나씩 사라져 가는 듯하다.


  춘천 시내에서 제법 큰 산부인과였었는데, 폐업한 듯 하다. @_@) 춘천에서 경기침체로 출산율이 떨어진건가...


  춘천의 제일번화가 명동거리.



  치즈를 듬뿍얹은 볶음밥이 맞있는 담터입니다. ㅡ_-)> 강원대학교 후문 쪽에 본점이 있지요... 있었나... ㅡ_-);;


  명동의 닭갈비 골목입니다. 가운데 들어가는 집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조기가 젤 만난 곳인가?




  춘천에서 지냈던 게 4년인데, ㅡ_-);; 이곳에 닭갈비 골목이 있는지도 몰랐군요. OTL... 핫...


  대형 상가 건물이 들어섰네요. @_@)> 장사가 잘 될지 모르겠군요....


  여전히 남아있는 겨울연가의 흔적. 욘사마와 지우히메의 풋풋한 시절의 모습들. ㅡ_-);;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제 일본 관광객들도 줄어들고 있는데... @_@)





  춘천 명동거리의 입구 모습입니다.


  여기는 춘천시청!!


  문을 닫은 지 오래된 극장. 춘천에도 멀티플렉스 건물이 들어선다고 했었는데....



  태국에서 본 건축스타일의 건물이 춘천에도 있었다.



  새로 생긴듯한 음식점. 지나가면서 보기에는, 제법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보였다.


  대학시절 밤마다 이 곳을 무수히 오르락 내리락 했다. @_@)


  강대 다니는 사람은 모두 아는 코끼리 백령골 입니다. ㅡ_-)> 해물파전과 동동주는 입맛에 맞음. 내부 실내장식이 허름하고 화장실 상태가 안좋은 것이 흠입니다. 음식들은 달아요...





  강대 후문 뒷편에도 젊은 이들이 찾는 닭갈비집들이 있습니다. 요기도 먹을만은 해요. @_@)> 명동 닭갈비집들보다 가격도 약간 저렴하고... ^^;; 여기는 순 먹자마시자 골목입니다.


  옛날에는 포엠이라는 가게가 있었는데 다른 곳으로 바뀌었네요. ^^; ㅎㅎ 여기서 제가 아는 형과 누나를 소개팅 시켜줬던 것이 생각이 나는군요!!


  나름 깔끔한 실내디자인의 자니스바와 지젤 입니다. ㅡ_-)~


  요 햄버거집도 나름 확장을 해서 가게를 냈군요. ^^


  이 곳도 사업 확장한 곳입니다. @_@);; 근데.... 내 입맛에는 별루 안맞음...


  친구와 들어온 닭갈비집. 2인분!! 쓰사사삭!!


  닭갈비 완성!! 먹읍시다. +_+)


  이곳은 코끼리 백령골입니다. ^^ 춘천에 있는 대학 친구들을 하나둘씩 불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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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